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이번교육감선거와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아이들 교육이나 뭐 이런거 잘 모르고 사실 관심 없는편인데,,,
강남 분들이 공정택을 많이 밀어잖아요..
관심없는 제가 살짝만 공약 비교해봐도 사교육에 불붙이는
공약들 천지고, 초등때부터 무한경쟁에 아이들 몰아넣겠다는
공후보 교육방침은 아이들뿐이아니라
어른들또한 괴롭긴 마찬가지 아니에요?
그건 강남이라고 해도 다르지 않을거 같은데,,,,,
뭣때문에 강남분들은 공후보를 미는거에요??
교육적인 어떤 혜택이 그분들께 주어지는겁니까??
너무 무식한 질문인가요?? ㅡㅡ;
1. 어제
'08.8.5 11:02 AM (211.178.xxx.135)idiot 님이 분석해주셨는데
읽어보심 돔이 될거같애요.2. ...
'08.8.5 11:05 AM (221.140.xxx.173)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1&sn=on&s...
3. 배워남주는민변
'08.8.5 11:05 AM (58.230.xxx.245)아... 분석글이 있었꾼요...감사합니다~! 선리플후정독!
4. 은나래
'08.8.5 11:29 AM (220.117.xxx.45)분석글 잘읽었습니다 ,,촛불을 계속 들어야하는 이유또한 ^^*~
5. 호안석
'08.8.5 11:52 AM (122.42.xxx.66)그게 좋은 거 있으니까 그렇겠죠. 정택이 말대로 자기들만 사교육 잘시켜서 좋은데 가고 뭐 그렇게 하겠다는 속셈같군요... 그러니까 우리는 다음번에는 정말 열심히 모두가 빠짐없이 선거를 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6. 앞으로
'08.8.5 12:29 PM (211.214.xxx.170)특목고 중심의 교육정책 발표, 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한 대학 입시정책이 줄줄이 발표될 겁니다.
각 대학에서 입시정책을 수립하는 보직 교수들의 상당수가 강남에 거주하거나 유사 강남 정서를 갖고 있습니다.
주경복 후보가 당선되었다면 강남파의 일사불란한 행동에 큰 걸림목이 되었겠지요. 대한민국 교육부, 서울시 교육청, 각 대학 교무처, 이 셋이 담합하면 그걸로 입시 정책은 끝입니다.
입시 전형의 다양화라는 미명하에 각종 다양한 기법들이 동원되어 시행되다보면 어느덧 부모의 영향력이 대학 입시에 직결되는 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때가 올 꺼에요. 경쟁의 논리를 앞세우지만 실은 공정한 경쟁은 아닌 거죠.
공교육감 밑에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괴롭지 않냐고요? 물론 강남권 내에서도 경쟁이 있고 특목고 내에서도 경쟁이 있지요.
하지만 그 경쟁에서 좀 밀린다 한들 나머지 모두와의 경쟁에서는 이기는 것으로 판정이 난다면요? 부의 대물림을 하는 가장 확실한 보장책이 학벌일진대 그걸 마다하겠습니까?7. 어젠
'08.8.5 3:12 PM (59.10.xxx.219)바빠서 못읽었던 내용인데 한눈에 쏙 들어오는 내용이네요..
잘봤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더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