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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신 당한 떡찰검찰들

유모차부대의 지구인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08-08-04 14:28:19

청년의 눈빛님께서 아고라에 올린글




오랜만이군요, 이렇게 자토방에 글을 남기는 게..

우선 물심양면으로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각종 기사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궁금하신것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우선 광고비 관련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광고모금액은 총 모금액 18576761 원 (천팔백오십7만6천7백 6십1원)이 모금되었습니다.

한겨레 광고 이후 모금해 주신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우선 한겨레 측에 1400여만원을 전달하였고 나머지 부분은 모금이 끝났기에

다른 개인계좌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까페 공지글을 통해 남은 금액이 400여만원 정도되며

이후 한겨레 측에서 영수증이 오면 정확한 사항은 공지하겠다고 까페에 이미

말씀을 드린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남은 금액으로 이후 2차 광고를 하기 위해서 여러분들께 어떠한 광고가 좋겠냐며

공지를 띠웠었고 이후 광고 방향이 정해지면 이 돈으로 2차 광고를 할 계획이었습니다.



경찰측에서 말한 일부를 급한 제 사정에 쓴것은 사실이나  분명 남은 금액에 대해서 까페에

공지를 했었고 이후 광고 방향이 정해지면 제 개인 돈으로 분명 그 약속은 지켰을 것입니다.

모든것들을 악의적으로 이용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유용이라기 보다는 이후 광고 방향이 정해지면 분명 제가 제 개인돈으로라도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현재 석방된후 바로 남은 금액을 제 개인돈과 함께 정확히 470 여만원을

한겨레측에 바로 전달 하였습니다.이는 2차 광고에 대한 선금을 먼저 드린것이며

이후 광고내용이 정해지면 한겨레 측에서는 5단 광고를 하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광고 시작할때 말씀드린 모든 부분을 ..여러분과 약속했던 모든 부분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겨례측에 확인하셔두 무관합니다.



또한 유흥업소 관련 이야기를 드립니다.

제 개인 신용카드로 모든것을 결제하였음을 알려드리고 이것은 광고비와 무관합니다.

또한 이것은 광고 모금 이전의 일입니다.광고와는 무관합니다.





이것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촛불에 어떻게든 타격을 주려는

모습들에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악의적으로 모든것들이 진행되는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가장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아고라 시민분들께 어찌됫건

물의를 일으킨점은 사과드리며 ,

촛불과 대한민국의 정의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여러분과의 약속은 철저히 모든것을 이행하였음을 알립니다.



또한 조사를 하고 계시는 경찰관계자 여러분 여러가지로 수고하셨습니다.









<아고라 네티즌의 글>

망신살 개 망신살 검찰....

먼저, 검찰의  청년님에 대한 어이없는 수사결과를

보고 과연 이명박의 친위대

그룹 이다라는 감탄스러움에 놀라지 않을수 없

다.   우리는 이미  광고 후원금을

위한 오픈된 계좌를 통해서  얼마가 총 입급되

고   광고가 나간이후에 추가

로 얼마가 더 모집된것 까지 모든 사용내역서

를   상세히 다  알고 있었는데  

검찰은 그걸 우리들이  모르고 있었다고 생각했었

나보다 ㅡㅡ;;  아고라나 카페

만 1시간정도만 훑어봤어도 될것을.....

그래서 마치 광고가 나간이후로 모금된 총액 500

만원을 청년님이 첨부터

횡령한것처럼   발표한것보고 얼마나 웃기던지 ㅋ



멍청해도 이렇게 멍청하나 -_-;;  아니 술집에

서 자기돈으로 술먹은것 가지

고마치 그  추가로 모금된 500만원을 유흥비로

전부 탕진한것처럼  조사 내

용을 발표하다니  에휴..저러니  삼성특검도  초

딩수준으로 수사했지...쯔쯔.

정말 모든 정보가 차단되고 나라가는 새도 떨어뜨

린다던 70년대 공안 정국
시대에는 어땠을까 ?   이미 우리가 모두 알고 있
었던 내용마져 이렇게 조작

해버리는데  정말 ....
암튼 이번 청년눈빛님에 대한 검찰수사보고   검찰
의 망신도 이런 개망신이
없다..........
IP : 220.83.xxx.1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꾸미
    '08.8.4 2:31 PM (222.237.xxx.206)

    쳥년님 글과 댓글들이 별로 구분이 안 가네요. 윗부분은 청년님이 이고라에 오린 글입니다. 저는 방금cbs에 청년님 기사 항의전화 햇습니다. cbs대표전화 02-2650-7000 명확히 해결 안 하면 명예훼손 부분 소송 들어가면 소송비도 모을거라고 했어요. 담당 기자 이메일입니다. bigfire28@cbs.co.kr

  • 2. 유모차부대의 지구인
    '08.8.4 2:35 PM (220.83.xxx.115)

    쭈꾸미님 감사해요 수정 했네요..^^..저도 항의전화 때리러 갑니다

  • 3. phua
    '08.8.4 2:35 PM (218.52.xxx.104)

    조중동하구 소설 쓰기 내기 하나봐요.

  • 4. 쭈꾸미
    '08.8.4 2:39 PM (222.237.xxx.206)

    안 그래도 이러면 너네랑 조중동이랑 다를 게 뭐가 있냐고 마구 항의했습니다.

  • 5. 유모차부대의 지구인
    '08.8.4 2:41 PM (220.83.xxx.115)

    촛불집회 여대생 사망설 퍼뜨린 휴학생의 '두 얼굴'"
    [CBS사회부 김대훈 기자]

    노컷뉴스입니다.....제목 뽑아놓은거 보십시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

  • 6. 유모차부대의 지구인
    '08.8.4 2:42 PM (220.83.xxx.115)

    검찰이랑 대화를 하려면 특화된 언어를 사용해야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말을 해도 몬 알아 듣지요.

    일단 검찰이랑 이야기하시려는 생각을 갖고 계시다면....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나 혹은 옆집에서 기르는 강아지와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그런 후에..
    강아지와의 대화가 70%이상 소통이 가능해 진 후에... 검찰과 대화를 시도하세요

  • 7. 유모차부대의 지구인
    '08.8.4 2:42 PM (220.83.xxx.115)

    시국이 뒤짚히는 날 말입니다...
    견찰,떡찰들을 어떻게 골라내서 저들을 처벌하죠?????
    전 이명박과 한나라당 처벌만큼이나....어청수만큼이나...아무리 직위가 낮더라도..
    전의경이나..저런 견찰,떡찰들을 어떻게 해서든 처벌했으면 합니다...
    권력의 개노릇을 하는 개들은 인간과는 구별 되어야 하지요

  • 8. 유모차부대의 지구인
    '08.8.4 2:43 PM (220.83.xxx.115)

    아......기자들도...포함하겠군요....
    제발 기록합시다....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한 전의경 이름과 저런 견찰,떡찰..이름들..
    그리고 쓰레기 기자들...이름 모두를 기록합시다..
    그래서 반드시 책임을 물읍시다!!

  • 9. 유모차부대의 지구인
    '08.8.4 2:45 PM (220.83.xxx.115)

    저 밑에 상식님글 어쩌면 좋아...크!~~하하하하하
    30분만 참지...왜 그러셨쎄요..ㅋㅋ

  • 10. 참 야비한~
    '08.8.4 2:48 PM (59.10.xxx.235)

    견찰에 기자넘들,,,,나머지 4백만원 관련 2차 광고에 쓰겠다고 이미 공지 올렸는데 뭐가 문제라는 거야,,,나이트 얘기하는데 그건 개인 카드로 사용했고,,,젊은이가 나이트 가는거 가지고,,,,참 지저분한 자들,,,그리고 함부로 저리 기사쓰는 cbs기자 저눔은 재정신이야?,,여기서 뭐가 횡령이라는 건지,,,,,

  • 11. 공감
    '08.8.4 2:51 PM (211.209.xxx.11)

    cbs기자가 이런 허위글을 썼다고 내 주위의 가족들에게 먼저 알려서 더이상 cbs채널을 홍보하는 스티커부터 차에서 떼시라고 해야겠다.
    기자라는게 , 그것도 소위 크리스챤이라는 사람이 한다는짓이 이런것이더냐.

    유모차부대의 지구인(이 닉넴도 상당히 길구랴~) 말씀대로 모든 이름들을 기록해서 이후에 그사람들에게 책임을 묻도록합시다.
    815광복과 함께 이후 어물쩡넘어가서 친일청산을 제대로 못한 덕분에 오늘날 내가 추운겨울을 지내야하고 먹을거리 고민하느라 내 머리카락이 한줌이 빠져나가는 그 책임을 이제 당신들에게 물을것입니다.

  • 12. 쭈꾸미
    '08.8.4 2:52 PM (222.237.xxx.206)

    다음에서 "휴학생" 뉴스 검색해 가면 노컷의 그 문제 기사가 젤 위에 뜨는데요 희안한게 그 기사를 클릭해서 읽을라치면 곧 바로 그냥 노컷뉴스 홈으로 이동하네요. 첨엔 마우스 실수인가 했는데 번번히 그렇더라구요. 님들도 확인해보세요. 저만 그런 건지... 이런 식으로 기사를 감추고 슬쩍 넘어가려는 의도일까요? 혹시 몰라 화면캡쳐를 해 놓았습니다.

  • 13. 쿨잡
    '08.8.4 3:12 PM (121.129.xxx.153)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게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저들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의 반응이 아닙니다.
    저들의 목적은 좀 더 깊은 곳에 있습니다.
    저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우민(愚民)화입니다.
    절대 다수의 국민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하려는 거지요.
    그러면 그 뒤에서 모든 것을 저들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고, 또
    우리 목소리는 ‘소수의 의견’이며 따라서 ‘참고하겠다’는 정도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포털을 예로 들겠습니다.
    지금 이 사건은 “‘촛불 여대생 사망설’ 광고비 일부 빼돌려져”라는 제목으로
    포털에 올라와 있습니다.
    점심시간 전후로 수많은 직장인이 포털에서 뉴스를 볼 겁니다.
    따옴표로 표시했지만 사람들은 따옴표가 없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점심시간이 지난 뒤 진상이 알려지기 시작하겠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진상을 아는 사람보다 따옴표 안의 내용을
    그대로 믿는 사람이 훨씬 많아집니다.
    저들은 진실보다는 대다수의 국민에게 이 사실을 어떤 모습으로
    비춰줄까 하는 데에만 골몰하기 때문입니다.
    정부도, 검/경찰도, 소위 ‘보수우익’이라는 언론도, 알바도 모두
    이 ‘우민(愚民)’이라는 이 한 가지 목적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여론전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여론을 움직이는 쪽이 이깁니다.
    이 전쟁에서 어느 쪽이 옳은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으로는 여론을 바로잡는 길은 언론을 바로세우는 길뿐입니다.
    올바르고 진실한 정보가 국민에게 전달되게 해야 합니다.

  • 14. 쿠쿠리
    '08.8.4 3:14 PM (125.184.xxx.192)

    쿨잡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정확한 기사를 내지 않고 일단 흠집을 내고 보는거죠.
    정정보도요?
    원 기사만큼 크게 낼까요?

    이 분 명예훼손 고발조치를 해야 합니다.

  • 15. 80년대도 그랬죠
    '08.8.4 3:19 PM (61.82.xxx.105)

    써클 그땐 그렇게 불렀죠 M.T 갔다 온 다음날 찌라시 신문 전체 도배로 남녀혼숙으로 몰아갔죠. 그때나 지금이나 떡찰들 변한거 하나도 없어요. 역시 개는 주인에 따라 그성품이 결정되네요 지난 오년 그런데로 조용했는데 주인이 바뀌니 ㅜ.ㅜ

  • 16. ⓧPianiste
    '08.8.4 3:25 PM (221.151.xxx.201)

    저 CBS 에 전화했어요.
    담당기자 외근중이더군요.
    딴 기자분하고 한창 얘기했고, 정정보도 내라그랬어요.

    새로 글 올릴게요

  • 17. 구름
    '08.8.4 3:31 PM (147.46.xxx.168)

    제가 CBS객원 위원입니다. 전화 바로 하겠습니다.

  • 18. 쭈꾸미
    '08.8.4 3:41 PM (222.237.xxx.206)

    다음측에도 빨리 내리라고 압력 넣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19. 흐..
    '08.8.4 5:06 PM (121.171.xxx.48)

    명예훼손 고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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