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작성일 : 2008-08-02 18:59:09
624047
며칠 놀다 왔는데 200가까이 없어지네요.비행기값에 콘도 비용만 해도 100이 훌쩍,렌트도 안 보탰는데요.
음식은 비싸고 박물관도 비싸고.
제주 여행이 왜 이리 비싼지''.
IP : 118.45.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08.8.2 7:02 PM
(61.84.xxx.132)
올해는 많이들가시는것같아요 3년있었는데 모두 해외여행들가더니 올해는
무진장 음식맛있는곳 물으러 전화오네요
전 별로 제주도에 맛있는집이 없어서 ,,그래도 몇군데알려주고나니까 가고싶은데
정말 돈많이들어요 ,,거기서 살때 원없이 먹고올걸,,한라산도 못가보고왔읍니다ㅠㅠ
2. 제주도
'08.8.2 7:10 PM
(121.134.xxx.138)
2년내내 가고있는데 먹을게 마땅치 않아서 호텔로만 가다가 걍 펜션으로 갑니다.
너무 비싸고 조미료에 맛도 없어요.
회만 먹을수도 없고...
3. 인천한라봉
'08.8.2 7:14 PM
(219.254.xxx.89)
입장료가 너무 비싸요.. 아이때문에 갈곳은 다갔는데.. 기본이 7천원이고 폭포도 돈받고..
다음에 제주도 또가면 동문시장에서 회떠서 호텔와서 먹구 앉아있을라구요..ㅋㅋㅋ
저는 먹는게 낙이라..ㅎㅎ 테디베어박물관갔다가 애보다 제가 흥분해서 이것저것 질렀던거 생각하면..ㅎㅎㅎ 그래도 제주도 너무 좋아요.
4. 다녀왔어요.
'08.8.2 10:06 PM
(121.134.xxx.153)
성인2+ 아이 1 : 3박4일
기본적인 것만 따지면..
숙소(좀 럭셔리한곳) 30만원,
렌트(아는분통해서할인 3박4일) 23만원
제주항공료(유류세가 붙더군요) 50만원정도
숙소는 더 저렴한거 구할 수 있었을 거 같구, 항공권도 마일리지나 할인항공권을 구할 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
제주도를 여름에 계속 갔는데 올해는 이곳저곳관람보다는 자연경관과 해수욕장만으로도 잘 놀다 왔어요. 입장료가 안들었지요. 한라산오르는 데 노루가 염소처럼 길옆에서 새순을 먹고 있는 거 보구 놀랬어요.
해수욕장에서 바다물속에 들어가 놀면서 발바닥으로 모래를 슬슬 파헤치면 조개가 한마리씩 잡히는데, 참 재밌더군요.
제주도 음식점은 진짜 미리 맛있는 곳 알아놓고 가야할 거 같더군요. 아니면 펜션에서 요리해서 먹는 것도 재밌구요.
5. 저도
'08.8.2 11:04 PM
(211.215.xxx.199)
동문시장 강추입니다~
회 2KG에 2만원 너무 싸죠~갈치도 무지무지하게 싸고...
콘도에서 밥 많이 해먹고 있다가 왔어요
식당은 관광식당 좀 피하면 맛있고 좀 저렴한데 관광지는 정말 비싸고 맛도 그저그렇고 그렇죠
너무너무 잘 놀다왔어요
제주도 좋아요~
6. 봄에 가요
'08.8.3 1:07 AM
(125.135.xxx.199)
전 더운게 싫어서 봄에 제주도 가는데 음식도 맛있고 이국적이어서 동남아보다 좋든데요..
아이들이 크면 한겨울 한라산 설경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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