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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쪽 아파트 많이 시끄럽나요?-분당 성남대로쪽..

이와중에결혼준비 조회수 : 971
작성일 : 2008-08-01 17:23:08
저번에도 신혼집 조언 구했는데요^^
이래저래 분당 서현 시범단지 소형아파트로 좁혀졌어요...
위치상으로는 너무 좋은데 남친이 소음에 민감해서 도로쪽 (성남대로쪽)에 있는 동을 피하니 선택의 폭이 많이 좁아지네요....
무지 예민하거나 그렇진 않은데 자긴 잘 때 소리나면 잠을 설친다고...ㅠ.ㅠ

혹시 제가 언급한 아파트에 거주하셨거나(확률이 너무 적나?ㅋㅋㅋ)
잘 아시는분.....아님 여타 다른 조언도 부탁드릴꼐요^^
IP : 221.153.xxx.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1 5:32 PM (218.209.xxx.158)

    대로변 아파트 무지 시끄럽습니다.
    큰 트럭이라도 한번 지나가면 티비 소리도 잘 안들리고.. 울남편 드라마 보다 대사 중간에 끊기는 거 엄청 싫어하는데 꼭 중요한 대사 좀 들을라치면 트럭이 지나간다는 ㅎㅎ
    보통 사람들은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님 신랑처럼 소음에 예민한 사람들은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특히 여름에 창문도 잘 못열고 새벽에는 더 크게 들리니. 신랑이 싫어하는데 다른 쪽으로 고려해보세요

  • 2. 별로..
    '08.8.1 5:35 PM (117.123.xxx.97)

    제가 신호등 걸린 사거리 모퉁이집에 살았었는데.. 4차선 도로였어요.
    여름에 문 열면 소음이 너무 심해서 괴로웠습니다. 더구나 정차했다가 다시 출발하는 소리도 만만치 않더군요. 먼지도 많이 들어오고요.
    전 겨울에 그 집을 보고 햇살이 환한 집이라서 마음에 들었었는데.. 여름을 보내고 보니 정말 힘들더군요. 지금은 큰길이 뒷베란다 쪽이고, 앞 베란다는 아파트 단지 안을 향하는 구조인데.. 한결 조용합니다.

  • 3. ;
    '08.8.1 5:39 PM (211.244.xxx.41)

    남편되실 분이 예민하시다면,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분당 서현동 시범단지면 차들 엄청 많이 지나가는 대로변인데요...

  • 4. ..
    '08.8.1 5:46 PM (59.5.xxx.179)

    전세금 얼마정도 생각하시는지요?
    서현동은 아닌데..미금역의 아파트를 전세주려고 하거든요..
    혹시 생각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5. 현재
    '08.8.1 5:48 PM (59.14.xxx.63)

    대로변 아파트에 사는데요...여름에 정말 환장해요...ㅠㅠ
    밤에는 무슨 폭주족 오토바이 소리부터 시작해서 급정거하는 소리,
    클랙션 소리...아주 정신 사나워요...
    지금 전세라 다행이지...저희집 같음 집 팔고 이사하고 싶을 정도예요...
    먼지도 장난 아니랍니다...

  • 6. ***
    '08.8.1 5:48 PM (121.137.xxx.76)

    소음도 소음이지만 녹물 안나오는지 꼭 확인하세요...

  • 7. ,,
    '08.8.1 5:49 PM (121.131.xxx.43)

    시끄럽고 검댕매연이 많죠.... 문열어놓으면 발바닥이 새까매져요..

  • 8. 맑음
    '08.8.1 5:58 PM (116.42.xxx.20)

    마니 시끄럽습니다.

  • 9. ....
    '08.8.1 6:19 PM (203.235.xxx.90)

    엄청 씨끄러워요..더운여름엔 거의 견디지 못 할 지경이 되더라구요

  • 10. ...
    '08.8.1 6:39 PM (220.73.xxx.199)

    예민하지 않은 사람도 예민해져요...

  • 11. 혀니맘
    '08.8.1 7:22 PM (219.251.xxx.44)

    요즘은 대로변이아니더라도, 매미소리에 엄청 시끄러워요.

  • 12. ...
    '08.8.1 7:32 PM (211.245.xxx.134)

    대로변이면 여름에 거의 길에서 잔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 13. 여름에
    '08.8.1 11:20 PM (58.120.xxx.70)

    친구집에 놀러가서 하룻밤 잤는데 한숨도 못잤어요
    새벽에 웬 트럭들이 그리도 많으며 길이 안막히니 엄청 쌩쌩 달리고
    육중한 트럭 한번 지날때마다 진동까지 있더군요

    지금은 단독주택으로 이사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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