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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제발 아들과 직접 이야기하세요.

휴우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08-07-30 11:07:31
며느리는 딸이 아니죠.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며느리 거의 없지요.
피가 섞이지 않은 가족이니 서로 조심해야 하는데, 어째서 현실은 그렇지 않을까요.

게시판에 올라오는 다른 분들 글을 보면, 제 시집은 좋은 분위기죠.
그런데 1년 2년 지나면서 마음은 점점 식네요.
시어머니, 그냥 성격이 직설적인 분이시죠, 저도 알아요.
그런데, 아들에게 하지 못하는 말을 며느리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하시는 걸 몇 번 보니 이제는 피곤해요.

"너네 애 먹이는 거 보고 기함을 토했다"
정황을 모두 설명하면 깁니다.. 아가가 쌀죽을 먹으면 알러지 반응을 보여서 만 8개월이 다 되어서야 쌀죽 먹었습니다.
알러지 검사는 음성이라 소아과에서도 반응 없어질 때까지는 다른 거 먹이며 기다리라 했어요.
이유식은 쌀미음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엄마가 미련하게 먹여 알러지 반응 일어난답니다..
(사과 간 건 미련하게 먹여도 얼굴에 아무 것도 안났어요, 다른 야채들도..)
참고로 저희 시어머니가 생각하는 '미련하게 먹이기'는 찻스푼 둘 정도입니다.

"애비 애미가 애를 미련하게 먹여서"
우리 애가 우량아예요.. 배고프면 밤에 잠 못자고 울어요.
애 많이 먹여 소아비만 만든답니다.

"애는 예쁘게 낳아놓고 저렇게 먹여만 대고.. 애비 애미가 벌 서야해"
잘 먹어서 애가 통통해지니 하셨던 말씀이지요. 아기 100일도 되기 전.

"배도 안쳐진 애가 무슨 벌써 출산휴가냐? 낳으려면 한 달은 남았겠다"
출산휴가 낸다니 하신 말씀. 휴가 내고 3일 후에 애 낳았어요.

"왜, 친정엄마가 애는 안 키워주신대?"
아이 낳고 봐줄 사람 구할 때 하신 말씀이죠. 시어머니께 봐달라 한 것도 아니었어요.
친정어머니 연세가 많고 허리와 다리 수술하신 거 아시면서 그러시더군요..
그리고 몇 달 지나서 애 6개월 되니 한 마디 하셨죠. "요즘 심심한데 **나 데려와서 키울까 싶다"


신기한 건, 저런 이야기는 남편이 없을 때 혹은 저와 통화할 때만 하신다는 거죠.
집에 오셨을 때도 남편이 자리에 없을 때만 말씀하시고요.
저 맞벌이고, 남편보다 빨리 퇴근하지도 않는 고로, 아들보다 제가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아닙니다.

남편은 아니다 싶으면 앞에서 따박따박, 옆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 상대를 몰아붙여요.
제가 집에서 많이 혼내죠. 어른을 그렇게 몰아붙이지 마라. 며느리 앞에서 아들이 그렇게 공박하면 얼마나 민망하시겠냐..

그런데, 요즘같이 일도 힘들고 피곤한데 (둘째를 가져서 더 심해요) 집에 와서 전화받고 있으면
(아들과 통화한 후 저 바꿔달라 하셔서 꼭 저런 말씀 하십니다.
애는 얼마나 먹이니, 살은 좀 빠졌니, 미련하게 먹이지 마라..)
스트레스 때문에 짜증이 나고, 마음이 싸늘해집니다.
제발, 며느리는 내버려 두시고 육아 문제도 아들래미와 이야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막말로 애가 비만이라도 제 유전자 때문은 아니니, 제발 저는 내버려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친정 다들 날씬하고, 시집은 제 남편 빼고 다들 평균 이상입니다.)

제 친정 어머니는 서운해 하십니다. 너네 시어머니는 손주가 이쁘지도 않나 보다..
(1시간 넘게 저런 이야기만 들은 후 제가 친정 엄마에게 울면서 전화했습니다...)
그 열렬히 바라신 손자가 아닌 손녀라 더 저러시는 건가.. 싶습니다.

제가 너무 까칠한가요?
IP : 165.243.xxx.2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산부
    '08.7.30 11:13 AM (118.32.xxx.98)

    ㅎ.. 아들이 쏘아붙이지 아들 있는데선 얘기 안하겠죠..
    저는 그런 얘기 들으면 남편한테 다 얘기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아십니다.. 어머니가 한 얘기는 다 남편한테 얘기한다구요..
    그래서 입단속 해야할건 남편한테 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전 그것까지 남편한테 다 얘기하구요..
    남편들어 나쁠 얘기는 안하는데.. 아직까지 그럴 얘기는 없었구요..

  • 2. 언니
    '08.7.30 11:19 AM (122.46.xxx.37)

    시어머님이 주로 전화로 얘기하시나요?그럼 뭐하러 다 듣고 계세요

    쇼! 쇼를 하세요

    핸드폰벨 울리게 해놓고 " 어머 어머니 전화가 와서요" 하고 끊으시구

    다른 핑계를 대시며 걍 무시하세요

    아니면 직접 보면서 말씀하시면 딴청을 하세요

    어머님을 완죤히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라 잔소리를 못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간접적인 차단방법을 쓰세요. 말씀할 틈을 주지말라구요

    밀씀하신다고 다 듣고 게시지 말구.....

  • 3. 휴우
    '08.7.30 11:41 AM (165.243.xxx.242)

    전화로야 5분도 말씀 못하시죠. 통화 때마다 꼬박꼬박 이야기하시니 스트레스가 누적될 뿐이죠.
    1시간 넘게 들었던 건, 집에 오셨을 때였어요. 남편이 피곤하다고 자러 들어갔거든요.

    화제, 전혀 돌려지지 않아요.
    '어머님. 소아과 갔는데, 의사가...' -> '그 의사 돌팔이다. 아는 게 아무 것도 없네. 블라블라..'
    (어머님이 추천하신 종합병원 갔다 와도 진찰결과가 맘에 안들면 돌팔이래요.)
    '저도 어릴 적 통통했지만 크면서 다 빠졌어요.' -> '그러니 너가 내 맘을 모른다. 뚱뚱한 애들을 두는 게 얼마나 블라블라..'
    (과자에 달디단 간식을 입에 달고 사는 게 문제란 생각은 안하시는 건지..)
    본인 말만 맞다시며 계속 화제를 이어 가시는데 뭐라 할 말이 있습니까..
    아들래미 잠 깨니 집에 가시더이다..

  • 4. ㅎㅎ
    '08.7.30 12:12 PM (222.238.xxx.132)

    딴건 모르겠고 100일 아기 살쪘다고 머라하는건 울 시엄니하고 똑같네요
    전 제일 신기한게 울엄니처럼 다이어트에 목숨거는 사람이에요.
    아니 미니스커트 입어야하는 20대 아가씨도 아니고
    질병등으로 살을 빼야 할 상황도 아니고
    더구나 몸매 안좋아 못입을 옷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런데 또 주변사람들 신경을 그렇게 쓰시네요.
    누구 엄마는 얼굴은 이쁜데 몸이 쯔쯔...
    누구 할매는 배가 그렇게 나와서 어떻게 산다냐 쯔쯔...
    누구는...
    누구는...
    동네사람 살집좀 있다싶은 사람들은 다 엄니한테 직설적으로 한소리씩 들었을겁니다.
    그 뒤로 울엄니보면 아는체 안하는 사람도 있다죠.

    저도 살이 많아요.
    남들이 다 뚱뚱하다 할만큼 많은데
    저한테는 절대 그런 얘기 안하시거든요.
    근데 ㅎㅎ 누구누구 뚱뚱했는데 이렇게 살뺐다더라
    누구누구는 뚱뚱했는데 지금 어떻게 하고 있다더라...
    저요?
    걍 한귀로 흘립니다.

    제가 조카를 키워주고 있는데
    이 아이가 100일이 지나가니
    젖살이 올라 포동포동 너무 이뻐요.
    애들 그즈음엔 다들 포동포동 이쁘잖아요.
    그런데 제가 너무 많이 먹여서 살쪘다고
    적당히 먹이래요...
    동생한테 그말했더니 '자기 손주가 아니라 그래' 그러더군요.
    근데 울 애들 키울때도 그랬어요.
    100일된 아기 살쪘다고 다이어트 시키라고...
    그것도 둘다 남자애인데도...

    갑자기 엄니 생각이 나서 웃어봤습니다.
    짜증나시겠어요

  • 5. 이제는
    '08.7.30 12:15 PM (125.178.xxx.15)

    저도 나이가 드니 어떻게 응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며느리란 그저 시어른께 싹싹하게 잘해야만 하는줄 알고 응대해주고
    맘 앓이는 다해 병은 깊을대로 깊어지고 어른들은 이제 돌아 가셨지만...
    나를 안상하게 하려면 적극적인 응대는 마세요
    예는 아니지만 내가 중요하니까요
    그저 아,녜, 글쎄요, 정도로만 응대하면 시어머님도 멀쭉해서 말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내가 맘상하고 어른께 잘하는게 상책은 아닙니다
    나이 오십에 이제야 깨달은 바입니다
    그화가 자식에게 다 가더군요
    물론 제가 부족해서겠지만요

  • 6. caffreys
    '08.7.30 12:15 PM (203.237.xxx.223)

    100일되면 원래 아기가 젖살이 피둥피둥 살이 찝니다.
    아주 터질것 처럼 쨌더랬어요.
    그래두 이뿌기만 하더만...

  • 7. ㅎㅎㅎ
    '08.7.30 12:46 PM (222.98.xxx.175)

    우리애는 100일때 젖살이 얼마나 오르던지 애가 터질듯했습니다. 친정에서는 저러다 애가 풍선처럼 터질까봐 걱정이신데 저희 시어머니는 걱정말라고 애 크면 다 쪽 빠지고 키큰다고 걱정말라고 하셨지요.(참고로 제 시어머니는 애가 마른 꼴은 절대 못보십니다.)
    두돌 지나니 살 쪽 빠지면서 키가 쑥 커서 또래보다 머리 하나 더 큽니다. 그러니 소아비만 걱정마세요. 애 둘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가 그런 말씀하시면 남편에게 고대로 말씀해주세요. 왜 속에 쌓아놓고 끙끙 앓으세요. 남편분이 알아서 처리(?)해주시고도 남을것 같은데요.

  • 8. 어머~
    '08.7.30 1:06 PM (211.237.xxx.131)

    포동포동 애기 너무 귀엽던데요..^^
    울 조카 보니까 100일지나고 여자애가 좀 심할 정도로 찌더니 키 훌쩍 크면서 빠지고 또 살찌면서 키 훌쩍 크던데요..
    애기가 한달 한달 볼때마다 달라요~한달은 살 쪄있고 한달은 또 키가 훌쩍 자라있고...

  • 9. 이그..
    '08.7.30 1:35 PM (116.122.xxx.99)

    아기들 백일때가 제일 뚱뚱해요. 저희 시어머님 그러시던데요. 그 때가 제일 포동포동하고,
    뒤집고, 기기 시작하면 서서히 빠져서 돌 지나면 제 몸매가 나온다구요.
    그래서 저희 아기두 100일쯤 밖에 나가면 다들 7-8개월이냐구 물었지만 -.-;;;
    별로 걱정 안했거든요. 요즘 뒤집기 한창 하면서 좀 빠졌어요.
    그리고 아기들은 포동포동하게 젖살이 올라야 예뻐요.

    전 시어머님 레파토리 나오시거나 잔소리 하시면 네~ 네~ 그러면서
    속으로 노래 부르거나, 전화통화일땐 책봐요 -.,-

  • 10. 무식
    '08.7.30 4:15 PM (222.238.xxx.149)

    살면서 단기간에 몸무게가 2배로 느는때가 있나요?
    백일무렵에는 2배 이상으로 늘어야 앞으로 뒤집고 기어다닐 여력이 생겨요.
    무식하면 가만히 계시라고 말씀해주세요.^^

  • 11. 휴우
    '08.7.30 5:21 PM (165.243.xxx.242)

    원글이입니다. 답글 고맙습니다.

    아이 관련 문제로 맘 상한 건 맞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맘 상한 건, 좋은 이야기는 아들과 하면서 불쾌한 이야기는 꼭 며느리를 통한다는 겁니다.

    저 임신 막달 때입니다.
    회사 끝나고 집에 오면 8시 넘습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면 다리가 퉁퉁 붓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아서 집에 오자마자 누워있는데 전화가 옵니다. 남편이 받았습니다.
    통화하던 남편, 어머니가 바꿔달라 하셨다고 전화기 줍니다.

    그런데 제가 받으니, 갑자기 소리를 버럭 하시는 거예요.
    "너는 집에 와서 뭐 바뀌었단 생각 안했냐?"
    오자마자 바로 침대에 누웠는데 뭘 볼 사이가 있나요.

    알고 보니 그 날 저희 집 근처에 오신 시어머니. 집에 들어오셨다 가스렌지 닦고 설겆이 해주셨답니다.
    그런데 고맙다는 인사 전화 없으니 화나신 거죠.
    예의 없다, 무례하다 등등 하고 싶은 말 다 퍼붓더니 전화 끊으십니다.

    그런데, 집에 저만 삽니까. 남편과 살잖아요. 그럼 남편에게 이야기하면 되잖아요?
    감사 전화 안한 게 불쾌하셨더라도 왜 그랬는지 이야기는 들어보셔야 하지 않나요?
    선물 보내고, 뭐 해드리면 고맙다는 인사는 굳이 저 바꾸지 않고 남편에게 하시면서
    뭔가 맘에 안차는 건 제게 말씀하십니다.

    잘해주실 때도 많습니다. 저도 압니다.
    그런데 요즘 같아서는 잘해주지 않으셔도 좋으니 좋은 이야기든 나쁜 이야기든 남편에게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편을 통해 몇 번 이야기했지만 효과 없더군요. (남편 앞에서만 더 조심하시더군요)

    하긴. 아들과 딸 대하는 게 틀리신 거 보면 진짜 저를 딸처럼 생각해서 그러시는 건지 모르겠군요.

  • 12. 지나가다
    '08.7.30 6:13 PM (124.50.xxx.149)

    그게.. 습관적으로 그러시더라구요,, 며늘은 공손하게 받아 드리니까,, 그리고,, 지가 어쩌겠어,, 하는 심정으로 막 말을 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어른이시라,, 이거죠,
    근데,,늘 당하는자만 당하는것 같아요,,
    저도 잘해주시다가(물론 며느리니까, 잘해주고싶은 맘도 계시겠죠,, 당근) 한번씩 본일 맺힌말,, 내게 퍼붓고 싶은말,, 돌려가며,, 때론 직설적으로 전화에 대고 가끔 하시죠,,
    아들? 절대 못합니다. 왜냐,, 제가 느끼기엔 시어머니는 아들에게 못된 시어머니인것 처럼 보이기 싫어해요,, 아들앞에서는 그래도 위엄있는 시어머니,,경우있는것 처럼 보이고 싶어하는것 같았어요,, 제 경우에는,, 그리고 아들들을 나이가 들면서 의지도 하지만, 어려워해요,, 아들에게 처가 중요하다는걸 아시는 거죠,, 그러니까, 부엌같은데서 전화같은거로 한방씩 먹이시는거 같아요,, 저도 10년이 지나니까,, 그렇구나,, 알겠는걸요,,
    저는 전화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일전에 한번 강하게 말씀드렸어요,,,
    어머니,, 하루에 10통이나 하실 중요한 일이 있으십니까...저 너무 괴로워요,, 전화좀 그만해주세요,, 이렇게 조용히 말씀 드렸어요,, 앞뒤말 다 빼고요,, 움찔 하시더이다,,

  • 13.
    '08.7.30 9:43 PM (222.109.xxx.35)

    50대 인데요.
    젊은 사람에게 나쁜 것 가르켜 드려서 미안한데요.
    원글님이 시어머님 잔소리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면
    전화가 오거나 마주 보고 대화하게 될때
    듣기만 하세요. 만약 대답해야 할 경우 예, 아니오등
    간단히 대답 하시고 원글님 얘기나 애기나 남편 얘기 하지
    마세요. 잔소리 하더라도 간단히 끝나요.
    시어머님께 좋은 며느리 착한 며느리를 내가
    포기하는 순간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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