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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심! 잊으시면 안됩니다.
어느 기자분의 인터뷰로 '받아주자~'라는 말이 나온다죠?
그건 일본을 국민이 용서하지 않았는데 면박이가 가서 용서했다! 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넝심과 관련되어 일 하시는 분과 잠시 메신저를 했습니다.
저 : '분위긴 어때요? 요즘 불매때메 죽을 맛이죠?'
그분 : '아직은 크게 문제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조심스런 분위기는 있죠.
문제는 이게 일시적으로 이러다 여름 지나면 사그라 들꺼란거죠.'
저 : ' --;;;;;'
그들은 일시적이고 여름이 지나면 불매 분위기도 사그라든다고 생각하고 있더군요.
친일파 청산 문제가 나올때마다 일시적이라고 생각하던 부류와 같은 맥락입니다.
우리 냄비가 되지말고 올바른 소비자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 메신저하고 그들의 속내에 '모야??' 하고 어이없었음...
1. 아마두
'08.7.30 10:21 AM (211.48.xxx.10)조중동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카더라통신'을 전해듣고
기운 쫙 빠졌었습니다.....2. 여지껏..
'08.7.30 10:28 AM (125.137.xxx.245)울 국민들이 그런 행태를 보였기때문일거예요.
자칭 타칭 냄비근성.
뭐 올 여름 지나고 보죠...주부들이 나섰다는 걸 아직 못 느끼나보죠...3. 아줌마
'08.7.30 10:53 AM (59.0.xxx.201)3개월만 견디면 된다고 그런다죠...
두고보자구요....3개월이 될지 3년이 될지....4. 좀
'08.7.30 11:02 AM (218.237.xxx.219)힘들껄요 애들까지 완전 습관잡혀 넝심 놋데 절대 집질않아요
여동생네도 물론이고요 관심이 없어졌는데요.
조중동이나 이문제나 절대 냄비아닙니다 확신합니다5. 습관적으로
'08.7.30 11:11 AM (219.254.xxx.209)집었던 농심!!!
이제는 의식하고 절대로 농심과 롯데 확인하고 구입하지 않는 지금!!
이미 사태는 기울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거 있죠
내가 맛있게 먹고 있는데 옆에서 그걸 어떻게 먹어? 이러면서 숟가락 놓으면 입맛 뚝 떨어지는거요
갈수록 농심에 입맛 떨어지는 사람은 늘어날꺼라고 생각됩니다
일년에 라면 한 두개 먹으면 많이 먹는 제가 삼양라면 먹어보고 이틀 걸러 하나씩 끓여 먹는걸 보면 이 싸움은 이미 결론이 난거 같네요
다만 농심이 워낙 크고 본인들이 자각을 못하니 곧 회복된다더라 하는 카더라 통신덕에 자각이 안되는거죠
카더라 어떻더라,,,그건 다 조선이나 농심이 은근슬쩍 흘리는 말입니다
다시 회복한단다
우린 절대 안죽는다
하지만 느릿느릿 천천히 세상은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다만 그들만 모를뿐이죠6. 걔들참...
'08.7.30 11:29 AM (59.7.xxx.101)일부러 불매가 아니라, 이참에 아예 입맛이 바꼈다니까 그르네... 아직도 모르는군...
여름 지나고 보자, 뭐라고 하나...7. 괜한소리죠
'08.7.30 12:42 PM (211.51.xxx.119)수 십 년간 농심과 롯데만 먹었던 제가 딱 끊었습니다.
저 같은 사람이 한 둘 일까요?
농심 괜히 허세 부려봐야......8. 은실비
'08.7.30 1:18 PM (122.57.xxx.12)농심과의 추억을 어찌 잊겟습니까? ㅎ
9. phua
'08.7.30 7:24 PM (218.52.xxx.104)이젠 마트에 가면 라면강의는 당연하구, 넝심에 유통기한도 확인 한답니다.
"파브르라면 + 유통기한 다가오는 라면" 으로 강의제목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