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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YTN노조 관련

언제나 봄날 조회수 : 349
작성일 : 2008-07-29 13:53:59
YTN 박경석 노조위원장이 구본홍과 밀담을 나누고 전격적으로 자신의 권
한을 이용해 구본홍씨 신임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절차를 따르지 않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만난 것도 아닌 단독 행위에 대해
YTN 노조는 분노하고 있으며 29일 오후 7시 대의원회의를 통해 찬반투표
자체를 부결시키려고 합니다.

부결이 실패한다면 30~31일 이틀에 걸쳐 찬반투표가 실시됩니다.

우리 민주시민들은 좌시할 수 없습니다. 모두 들불처럼 일어나서 YTN으로
모여서 우리의 뜻을 보여줘야 합니다. 믿었던 YTN 노조가 우리를 배신했다
는 사실에 대해 분노를 표출해야 됩니다.

이에 우리 시민들은 29일 오후 7시에
YTN에 집결하여 국민의 의지를 보여
줘야합니다. 그리고 30일과 31일에도
모여서 가열차게 압박을 해야 됩니다.

구본홍씨의 추상적이고 달콤한 말과 회유와 협박에 굴복하여 단독행동을 한
저 간악한 박경석 노조위원장은 민주시민 2000명 이상이 피를 흘렸다는 사실
을 알면서도 쥐새끼행정부의 강력한 사법처리와 협박에 굴복하여 각종 제제
가 시작하기 전에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는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가장 힘든시기를 예고했던 5월에 노조위원장이 되겠다며 나온 박경석 그리
고 6월에 노조위원장에 뽑힌 박경석... 그 노조위원장과 노조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단식투쟁한 현덕수 전 노조위원장...

우리는 당신들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배신입니다. 우리는 이제
분명히 알았습니다. 아니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으며
오직 자신만을 믿고 자신의 의지로써 행동해야 된다는 것을 우리는 절대 멈
추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당신들이 회유와 협박에 굴복하
여 달콤한 꿀을 맛보게 되도 우리는 당신들의 악행을 잊지 않을 것이며 대를
이어 투쟁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켜볼 것입니다.

민주시민 여러분 29일 오후 7시와 30일 그리고 31일을 기억해주십시오.

  우리는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스스로 움직이는 지성을 갖춘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한 절대적인 의지의 한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찬성 누르셔서 베스트로 만들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자꾸 베스트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서 아고라닉 패트레이버 님 글 퍼왔습니다.찬성꾹,눌러서 베스트 부탁드립니다
IP : 59.18.xxx.1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게 되나
    '08.7.29 2:01 PM (220.122.xxx.155)

    투표결과를 봅시다. 진실한 노조였는지.

  • 2. 솥뚜껑
    '08.7.29 2:02 PM (211.206.xxx.197)

    제가 5.31 밤 지나 담날 새벽(6.1) 광화문 촛불에서 ytn 기자들 한테 욕을 실컷했었습니다.

    미국 CNN도 보도하는데 니들 뭐하냐? 영국BBC도 보도햇다는데...

    에라이 개새끼들....

    씨엔엔,비비시만도 못한 넘들이라고 큰소리로 욕을했었습니다.

  • 3. 솥뚜껑
    '08.7.29 2:03 PM (211.206.xxx.197)

    KBS 노조하고 초록이 동색인 넘들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4. 언제나 봄날
    '08.7.29 2:16 PM (59.18.xxx.160)

    전 현덕수 노조위원장은 과천으로 좌천됐다네요. 투표해서 노조원들이 반대하면 구본홍이 확실히 물러나기로 했다면 모를까.. 왠지 불안불안 하네요.

  • 5. phua
    '08.7.29 2:20 PM (218.52.xxx.104)

    우리의 순수함을 무뇌아적 행동이었다구, 비아냥거리면 어쪄죠???

    그 많은 분들이 ytn을 지켜주기 위해 밤낮으로 얘쓰셨는데....

  • 6. ⓧPianiste
    '08.7.29 2:25 PM (221.151.xxx.201)

    제가 어제 상황을 정확하게 아시는 어르신으로부터 들은 얘기로는
    구본홍 사장이 어떤 수작을(?) 부려놨는지.. 또는 꽁수를 부려놨는지

    "투표하려면 까짓거 해~~!! 하자구~~!"

    지금 이런 태도랍니다.

    분명 박경석 노조위원장에 대해서 어떤 회유책이 있었거나,
    또는 협박이 있었거나,
    노조원들을 매수 또는 포섭했거나 ... 하는게 그 시민분들 의견이었습니다.

    하지만, 노조안에서도 반대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있다고 들었어요.
    그분들께서 힘 내주셔야합니다. 국민들도 함께요

  • 7. 에구...
    '08.7.29 2:41 PM (121.88.xxx.149)

    그노무 박경석이란 노무에게 박경석 귀하라고 쓰고 편지써서 팩스보내면
    좀 도움이 될라나요???

  • 8. 황당
    '08.7.29 3:00 PM (59.6.xxx.20)

    기가 막히네요....
    YTN에 보낸 음료수가 아깝다...아 정말 뭐냐..

  • 9. 경민맘
    '08.7.29 3:15 PM (118.46.xxx.23)

    투명경영(?) 약속과 1년 6개월 후 중간평가를 조건으로
    구본홍 사장을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투표라고 아침에 뉴스에서 들었어요.
    그러면서 반대가 많을 경우 노조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으로 받아들여져서
    현재 노조집행부가 일괄 사퇴 한다고...

    노조분들이 워낙에 강하게 잘하고 계셔서 믿었는데
    결과가 어찌될지...
    결과가 어찌 나오든 좀 씁쓸하네요...
    이렇게 쉽게 투표 얘기 나오고 할줄 몰랐어요.

  • 10. 구름
    '08.7.29 7:48 PM (147.46.xxx.168)

    어떻게 이판국에 저런 악수를 다 두고 있냐?
    나원참....
    그리고 반대가 많으면 집행부 불신임?
    완젼히 철판이네. 단순히 구본홍 신임을 묻는 투표도 그러하거니와
    이건 노조에대한 신임투표로 몰고가네요.

    이거야 원....

  • 11. 아까
    '08.7.29 11:05 PM (123.141.xxx.13)

    9시30분경 가보니 시민들이 50여명 계시더군요. 정말 시민들 얼굴 어찌 볼려고 그러는지....터지고 짓밝힌 우리 촛불들을 생각하면 그러시면 안됩니다. 박경석씨....끝까지 강하게 지켜붜줘야 kbs mbc도 버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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