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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누가 있었어요...ㅠㅠ

ㅜ_ㅜ 조회수 : 3,831
작성일 : 2008-07-25 03:37:23
남동생이랑 자취를 하거든요.
그런데 동생이 야간 근무를 하는 직업이라 밤에 거의 혼자 있어요.

빌라인데 반지층은 아니고 1층인데, 다른 집들은 2층 부터 있거든요.
집문이 주차장 안쪽이라 좀 외져서 늘 불안했어요.

저녁에 헬스장 갔다가 씻고 동생 없으니까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다가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밖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베란다쪽으로 가봤거든요.

버티컬이 쳐져 있지만 거의 안보이게 해 놓았고 빨래 때문에 창문은 열어 두었는데(방범창은 있어요)
시커먼 그림자가 서있는거예요. 너무 놀라서 재빨리 옆으로 숨어서 1시간을 그러고 있었어요.
한 30분 정도 지났을까 빼꼼히 보니까 머리만 약간 보이게 숨어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전 제가 잘 못 본거라고 믿고 싶었어요.
경찰에 신고 하려다가 괜히 시끄러워 질 것 같아서 우선 고향에 계신 엄마와 동생에게 전화를 했는데
1시간이 지나서 가보니까 생전 열어 놓은 적이 없던 방충망이 열려있는거죠.
진짜 사람이 있었던 거예요...ㅠㅠ


그 순간 어찌나 소름이 끼치던지
보는 것 까지도 좋지만 왜 두드려서 자기가 있다는 걸 알린건지.
그 쪽은 담을 넘어야 들어올 수 있는 아주 좁디 좁은 공간인데 거기에 누가 있는 줄 알고
지금까지 날 지켜본 건 아닌지.

광고회사에 다니는 터라 야근이 정말 잦거든요. 앞으로 집에 어떻게 들어와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디 숨어라도 있다가 같이 집에 들어오기라도 하면 어쩌죠.

이런 경우에 정말 어찌 해야 하죠. 동생한테 낮근무를 하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기분은 찜찜하고 아직도 밖에 있을 것만 같고
얼굴을 제대로 볼 걸 그랬는지, 안그런게 다행인지

호신용품이라도 사야 할까요. 고춧가루 스프레이라도 준비해 둬야 하는지
더운 여름에 사방 문을 꼭꼭 잠궈 놓고 앉아있는데도 사지가 벌벌 떨리네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5.131.xxx.17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7.25 4:05 AM (210.183.xxx.140)

    전 혼자살구요.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여자들만 사는 원룸집인데 제 방이 2층인데도 창문 바깥으로 쬐그마한 옥상이 있는 구조거든요.현관문 열고 복도문 열고 나가야지만 있는 옥상인데 어떻게 알고 변태들이 몇번 나타났어요.

    스트레스와 불면증 노이로제 걸려서 바로 이사갔어요. 그 후로 3층 이상이고 방범 잘되는 집만 찾아다녀요. ㅠㅠ

    한동안 편하게 지냈는데, 이번 집은 건너편에 잠만자는 방으로 남자들만 사는 건물이고 창가에 서서 속옷만 입고 담배 피는 사람이 많은데 제방이 보이는거 같아요. (제방에서 다 보임)

    또 노이로제에 불면증에 스트레스 받아서 낮에만 창문 열구요. 밤에는 버티컬 다 가리게 열고 방범창이 없어서 잘때는 창문 닫고 자요. 에어콘 제습으로 하고 방에 냄새나도 더워도 꾹 참아요. 잠자리 바로 옆에 방망이 놓고 에프킬라 옆에 놓고 자고, 전화기 재발신 누르면 바로 112 해놓고 자요.

    변태랑 도둑 많은 동네라서 항상 불안하고 조심하게 되고요. 이런 경험이 많아 지면 더더욱 심해지는거 같아요. 이사가세요.

  • 2. 저도
    '08.7.25 4:08 AM (210.183.xxx.140)

    글고, 그 사람 원글님을 여러날동안 지켜봤던 사람일거예요. 저도 언제 나가고 언제 들어오는 지 알정도로 몇일동안 지켜보고 집앞에서 기다린 사람도 있었구요. 친구들도 그런 경험 있었거든요. ㅠㅠ 조심하세요. ㅠㅠ

  • 3. 가능하면
    '08.7.25 4:42 AM (116.44.xxx.69)

    어떻게 해요.. 너무 놀라셨겠어요. 그래도 다행이예요.

    가능하면 이사하세요.
    예전에 친구가 1층 살았는데, 외출하는 도중 잠깐 다시 들어오면서 현관을 잠그지 않고 들어왔어요.
    방에 와서 뭐 가지고 돌아서는데, 그새 현관문도 아닌 방문 앞에 양복입은 남자가 서있더래요.
    다행히 방문이 안으로 열리는 구조였고, 순발력이 발휘되어서, 문을 밀어 잠그고, 그 상태로 한 시간동안 소리지르고, 신고하고 주변인들 불렀더니 없어졌더랍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하숙할 때 (큰 평수 빌라 구조로 된 곳이었는데, 현관은 9시까지 오픈되었었죠.) 초저녁에 방문을 안 잠그고 침대에 엎드려 책보다 깜빡 잠이 들었어요.
    다행히도 눈이 뜨였는데 제 방문 열고 들어와 빨래바구니를 뒤지던 한 남학생?과 눈이 딱 마주쳤어요.
    순간 너무 놀랐더니 '도.도.도둑이야'라고 아주 낮은 괴물 목소리가 나오더군요.
    그 놈도 놀랐는지 잽싸게 도망쳤어요.
    우습게도 빨래를 다 돌린 후라, 옆방에 하숙하던 제 남동생 티셔츠를 들고 갔어요.

    주변에 이런 경우를 볼 때, 윗분 이야기처럼 미리 지켜보고 실행하는 것 같아요.
    원글님 경우에는 이미 누군가의 타겟이 되어 있을 수 있으니, 일단 경찰에 신고하셔서 순찰이라도 자주 돌게 부탁하고, 이웃에도 이야기해두고, 주변에 친척이나, 오래되고 믿을만한 남자친구 있으면 당분간 퇴근길 좀 부탁해보세요.
    그리고 얼른 떨어진 동네의 보다 안전한 집 알아보시구요..

  • 4. 소름돋아요
    '08.7.25 5:07 AM (91.17.xxx.9)

    저도 그런 일 있었어요. 옛날에 신사동에서 언니랑 자취했었는데, 집이 1.5층이었는데,
    옆집 담벼락이 되게 낮았었거든요. 거기 위에 올라가서 보고 있더라구요. 으 소름... 우리
    언니도 속옷입고 집에 혼자 있다가 그런 일을 당했대요. 우리집은 방범창이 있었서
    들어오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기분 진짜 나빴어요. 언니는 그집에 계속 살다가 지금은
    이사갔는데, 4층이라 그런 변태 없어서 좋다구...

  • 5. 나비뉴스
    '08.7.25 7:26 AM (124.57.xxx.14)

    큰일날뻔 하셧네요....ㅠ
    상황으로 봐서 창밖에 범인이 있었는게 확실하고요...
    님의 모습들을 전부 못듯한거같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더워서 문을 열어놓는다던가...
    속옷차림에 방에 있기도한데.....

    범인의 눈에 일단 님이 여자분 혼자 사는걸로 알고있는것같고....
    범인은 분명 또다시 기회를 봐서 분명 다시 나타날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경찰에 신고해서 순찰을 강화해달라고 하며....
    아울러 집을 이사하시길 바랍니다.........

    꼭 이사하세요..........제가 다 불안하네요....ㅠ

    - 범인들의 심리상....꼭 다시 옵니다.....빨리 집을 이사가는게 가장 좋은방법..

  • 6. 들었어요.
    '08.7.25 7:53 AM (58.140.xxx.129)

    ,,키작고 이쁘장하고 목소리도 귀여워서...몇살쯤 더 어려보이던 아줌마였는데,....친해지다보니 자기 자취할때 성폭행 당할뻔 한일...정말로 자다가보니 남자가 위에 있더랍니다.
    죽을각오로 덤벼들면서 소리소리 지르고, 우연히 잡은 칼로 그넘 옷 찢어놓고서야 도망갔다네요.
    그런데요....바로 옆집 아줌마네,,한번도 나와보지를 않더래요. 평소 옆방소리 다들리던 집 이었대요. 전체 다세대 집에서 한집도 나와서 도와주지 않앗어서,,,그게 너무 서러웠대요.

    님...위아랫집 안도와줄 거에요. 자기몸 사리느라고 못듣고 못본척 할 겁니다. 님이 스스로 몸 지키세요.

  • 7. 그냥
    '08.7.25 8:03 AM (125.178.xxx.12)

    이사하세요.다른방법 없어요.
    제가 예전에 여동생이랑 1층에 자취하면서 별별 거지새끼들을 다 겪어봤구요.
    창밖에서 들여다보는거 현행범으로 잡아서 경찰에 넘겼는데 처벌도 안받아요.
    그때 스트레스받고 잠못자고 형사한테 개소리듣고(집으로 들어간것도 아니고 좀 쳐다본거
    가지고 이난리냐고...했던)했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부들부들 떨려요.
    잡기도 힘들고 잡아봐야 별 뾰족한 수도없구요.
    안잡고 놔두자면 그 스트레스 장난아니고 더 큰일이 날수도 있구요.
    그냥 안전한 데로 이사하세요.

  • 8. 에고고
    '08.7.25 8:04 AM (121.116.xxx.241)

    놀라셨겠어요;;;;
    꼭 경찰에 연락하세요.
    날마다 순찰 해 달라고 부탁하시구요.

    일본에선 그런 스토커행위를 당해서 경찰에 신고했는데도,
    경찰에서 특별한 반응을 안보인채 무시하다가 결국은
    피해자가 스토커놈한테 살해당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호신용도구? 같은것도 꼭 마련해두세요.
    예를들면 누군가가 접근하면 사이렌이 울린다던지.

  • 9. 에고고
    '08.7.25 8:06 AM (121.116.xxx.241)

    쓰고보니 내용이 좀 모순되네요/ㅎ
    결론은 이사가시는거구요, 가기 전까지는
    경찰에 부탁하시는 방법외에는....
    그리고, 1층에는 살지 마세요.

  • 10. ㅇㅇㅇ
    '08.7.25 8:38 AM (211.35.xxx.45)

    옛날에 신림동 쪽에서 2001년 쯤 순경으로 근무하셨던분 얘기 들어보면 영등포 그쪽에 백화점 많고 거기서 일하는 여직원들이 주변에 많이 살잖아요.

    변태랑 강간범이 그렇게 많답니다.

    여자들끼리 살면 빨래걸이에 남자 사각팬티 런닝 같은거라도 걸어놓고 예방을 해야한다는데, 정말 조심해야해요.

  • 11. 이사
    '08.7.25 12:09 PM (122.42.xxx.89)

    꼭, 이사하십시요.
    방범이 잘 된 곳으로요.

  • 12. 경찰에
    '08.7.25 12:25 PM (222.98.xxx.175)

    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그렇게 혼자 계시는 분들 경찰에 연락하면 경찰이 지나다 왔다갔다 자주 들 러주는 서비스가 있다던데요.

    우선 급한대로 연락을 해보시고 이사밖에 방법이 없어요.
    제 친구는 낮에 친구가 일하러 간새에 집에 몰래 들어온 사람이 있었어요. 그것도 몇년 동안이나요.
    옆집 할아버지가 옥상에서 보고 하도 들락 거려서 같이 사는 남자라고 생각하셨다나요.
    알고봤더니 같은 직장 동료라고 해서 소름이 쫘악~~
    와서 옷장문 열고 컴열어서 메일 보고 친구들 편지보고 수첩 뒤져서 다른 사람 연락처 다 알아내고...
    나중엔 자기 왔다 갔다고 멋드러지게 편지도 남겨놓고 가고...ㅠ.ㅠ
    그래도 해꼬지는 안하니 그냥 살다 아예 해외로 나가 버렸어요.

  • 13. 저도...
    '08.7.25 2:51 PM (211.237.xxx.199)

    단층에 살고..길가에서 다 보이는 집이라...
    담장도 낮고....
    그 도둑이 들기전까지는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방범창도 하지 않고, 저와 남동생 부모님이랑 살았는데...
    여름에 당연 제 방은 아니고 거실문 열고 잤지요.
    근데..좀 이상하게 눈이 떠 지더라구요.
    근데 거실쪽에 남자가 서 있드라구요.
    전 남동생인줄 알고 다시 자려다가...암튼 먼가 달라서 인지...
    눈이 떠졌고...그래서 소리질렀는데...그 도둑이 (좀 어렸지요) 내 입을 막드라구요
    근데...정말이지 하늘이 도왔는지...큰소리도 못 질렸거든요
    너무 무섭게 되면 소리도 잘 안나와요
    아버지가 듣고 아버지도 소리 지르시고 ...그 바람에 도둑이 도망갔어요
    정말...평화롭기만 하다가...인생이 어떻게 되는것은 한순간이더라구요
    아주 조금의 방심이...심한 상처로 남아요
    지금도 전 무섭고 그 다음날 신고도 하고...정신적 충격있을까봐서
    엄마랑 병원가서 진정제도 맞구...정말 조심하세요
    경찰한테 일단 신고하고요. 부모님도 안계시니...이사하셔야 할것 같네요.

  • 14. ...
    '08.7.25 4:57 PM (116.39.xxx.81)

    윗집 옆집 안도와주더군요..

    자취할때 도둑들었었는데.. 이웃집들도 무서워 안나와봤나봅니다... 이사 가세요.

  • 15. 아파트도
    '08.7.25 5:15 PM (211.41.xxx.218)

    1층은 도둑 있어요
    참 대단해요 어떻게 문열고 들어가는지
    아무튼 패물을 도난당했다는둥 뭐 여행갔다오니 털렸다는 둥 심심찮게 들리는데 가장 신빙성 있는 얘기는 경비들이 자주 바뀌는데 경비들이 각각의 집 사정을 잘 알아서 정보를 준다는 얘기도 들어서 너무 과하게 친근하게 나오는 분은 경계하는 소심아짐입니다

  • 16. 저도2
    '08.7.25 7:04 PM (61.254.xxx.188)

    1층에 자취할 때
    옆방 아가씨가 성폭행 당했었어요.
    저는 ,그때 없었는데
    그런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뿐 더러 도리어 여자가 일부러 꼬셔서 그렇다는 둥 뒷말하는데
    집주인이나 이웃이
    더 무섭더라고요.


    빨리 안전한 곳으로 이사하세요.
    돈 만들어서라도 안전한 오피스텔로 이사하세요.
    CCTV녹화되는 곳으로요.

    동생도 집에 잘 안들어오는데 혼자 있다 당하시면 어떻게 해요.

    원글님, 글 상황으로 보니
    벌써
    한두번 훔쳐본게 아니고 ...지금 타겟이 된듯 합니다.
    집주인이나 이웃에도 미리 말씀하시고
    안전한 곳으로 이사 서두르세요.

  • 17. 저도3
    '08.7.25 8:56 PM (211.207.xxx.154)

    이사 하는게 ..당장이라도 이사 하세요.
    큰일 나기 전에요. 그때가서 후회해 봤자 입니다.
    얼른 빚을 내서라도 이사 하세요

  • 18. 나름대로
    '08.7.25 9:50 PM (58.142.xxx.163)

    한말씀 드리자면
    이런 말 어떻신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잘못한게 없는데 어디로 간답니까?
    먼저 그 놈을 징치하는 대상으로 삼아야 되는게
    우선으로 돼야 된다고 보네요

    원글님이 말한대로라면 사회 부적응자거나
    교정 대상이죠 바로 고쳐주거나 해야 좋을듯
    그래야 내 새끼들도 안전할 가능성 커질듯 합니다

    전 원글님 처럼 사정이 있는분 있다면 그런 부탁을 외면하지 못할 것 같네요

    혹 원글님이 용기는 못내더라도 다른분이 도움 부탁하면 들어주는 세상에서
    전 살고 싶습니다

  • 19. --
    '08.7.26 3:15 AM (119.67.xxx.102)

    방범창도 너무 믿지 마세요.
    쇠톱으로 금방 잘리고, 오래된건 돌려서도 그냥 빠진다고 들었어요.
    윗님들 말씀처럼 당장 이사가세요. 당분간 지낼곳 있으시면 집을 아예 비우시고요.

    그리고 나름대로님, 혹시 남자분 아니신가요?
    여자분이라면 그렇게 말씀하지 못하실듯싶네요.
    여자로서 겪은 그 공포감이란, 말로 다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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