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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택후보 사무실에 전화해보았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공약집에 급식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요..
나: 여보세요
상대:---선거 사무실입니다.
나: 공약집보고 궁금해서 전화했습니다. 급식에 대한 공약이 없던데 입장을 알고 싶습니다.
상대: 공약집에 기재된 것 외에는 입장이 없습니다.
나: 그럼 급식에 대해 어떤 입장도 없는 것입니까?
상대: 네. 기재된 것 외에는 입장이 없습니다.
나: 네. 알겠습니다.
짧은 대화였죠..
왜..왜...
이 중요한 시기에 학교급식에 대해 아무런 입장이 없을까요..
아무런 입장이 없다고 하니 제가 준비했던 질문들이 무용지물이 되는군요..ㅋㅋ
1. ....
'08.7.24 10:57 AM (121.128.xxx.23)벌써 구멍이 뚫린거죠..
2. mimi
'08.7.24 11:00 AM (58.121.xxx.170)뭐야...............? 급식에대한 공약도없고....기냥 닥치는 대로 하겠다......???? 가 공약인가?
3. 스토커
'08.7.24 11:05 AM (202.30.xxx.106)서울 살다가 얼마전에 경기도로 이사왔습니다. 즉, 교육감 선거를 할 수 없지요. 하지만 어딘가에서 저와 남편의 서울 살던 정보를 가지고 왔는지 계속 되는 전화와 이메일 스토킹에 화가 납니다. 선거를 안하므로 어느 후보의 공약이 어떠한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공정택 후보가 건교부(?)에 공문을 보내서 강남에 임대주공아파트 승인내주지 말라고...그런 아파트 늘어나면 저소득층 가정이 유입되어 강남 교육의 질이 낮아진다고 했다는 기사를 읽고 무조건 싫습니다. 어제 두 번째로 경고했지요. 계속 이러면 선관위에 신고한다고...이런 이메일과 전화가 선관위에 신고해도 되는 사항 맞나요? 오늘 또 그러면 정말 귀찮아도 신고하려구요.
4. 오늘뉴스
'08.7.24 11:05 AM (203.142.xxx.230)보니까 토론회에 전혀 참석하지도 예정도 없다지요! 왜 토론을 피하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입장이 없는 거 맞습니다. 생각이 없는거 같아요. 그러니 피할 수 밖에...5. ㅠㅠ
'08.7.24 11:28 AM (222.101.xxx.20)자그마치 75세이시더군요...
뭐 나이를 걸고 넘어지고 싶지는 않지만
서울시 교육감이라면 할일도 많고 의욕적으로 여기저기 다녀야 할텐데 옛날 구시대의 사고를 가진분이 아직도 교육감이라니....
더군다나 지금까지의 행태를 봐왔을때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딱 mb스탈로 가겠지요...6. 입장난처
'08.7.24 11:30 AM (59.18.xxx.160)미친소 급식 안한다고 하면 이정부의 실책을 인정하는게 되는거니까 공약에 없겠죠.
그렇다고 먹이겠다고도 못하고 어정쩡하고 있는거죠. 이명박이 한반도 대운하 공약처럼..
어제 한겨레21보니 청소년들이 직접 교육감후보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이름이 잘 생각안나는 모후보(1번,6번은 아님) 미국소 광우병 과장된거라고 급식할거래요. 헐... 진짜 말안나와..7. ..
'08.7.24 11:32 AM (219.255.xxx.59)생각이 없는거지요 .
뭔공약집씩이나 있겠어요
정말..저런건 나이제한도 없나봐요?
젊은사람이 다 옳은건 아니지만 교육이란것도 정말 변화가 빠른곳인데 ,,,8. 머리에 뭐
'08.7.24 11:34 AM (58.230.xxx.141)뒤집어쓰고 김치 쪼가리 들고 있어서 혹시나 하고 봤더니...
사진만 있지 맹탕이네요.
사진도 왜 이리 다른지.
6번 주경복 후보는 식판에 담긴 음식을 먹는 아이들 모습인데...
상추쌈 먹고 있어요. 싱그러운 친환경 반찬 느낌이 확~~
급식에 대해 확실히 광우병 의심 쇠고기 안쓰고 친환경 급식하겠다고 되어 있네요.9. 어제
'08.7.24 11:41 AM (116.36.xxx.163)티비 인터뷰장면 잠깐 보니깐
이양반 연세가 많아서 그런지 좀 발음이 약간 엉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무래도 의욕적인 젊은분이 되셔야 발전이 오는데...걱정이네요
전 지방이라 투표도 못하고...애만 타네요10. ^^*
'08.7.24 11:43 AM (211.59.xxx.104)전 지방이라 선거권 없지만
한겨레에 나오는 주경복 후보님
볼때마다 느낍니다.
눈빛이 너무 선하세요.11. 진리별
'08.7.24 12:16 PM (221.150.xxx.160)아고라로 펌질 좀 할게요.^^ 양해바랍니다~
12. 마자여~
'08.7.24 12:17 PM (58.234.xxx.191)어제 시사투나잇에서 교육감후보3명 짧은인터부 내용과 공약관련에대해서 하던데... 역시
차이가 많이 나던걸여~~ 저두 경기도살아서 투표는못하지만 제가알고있는사람들에게 경북궁얘기 열심히 하고있어여~~13. 답답그자체
'08.7.24 12:48 PM (58.120.xxx.217)김미화의 라디오에서 1번후보 전화인터뷰한 것 좀 들어보세요.
인터뷰 내내 답답해서 뒷목 잡았습니다.
소신이 있어 후보로 출마했으면 자신의 신념이나 교육철학이 뚜렷해서
그것에 대한 의견 피력을 열심히! 성의있게! 막힘없이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미리 써놓은 글이 있는지 책을 읽으시고, 두리뭉실 확실한 답변없이 보완하겠다,
나는 몰랐다 등으로 시간이 다 가더군요.
차떼기당과 다를게 뭔가 대체.
그리고 급식 아마 그 후보는 직영제를 위탁제로 바꿀겁니다.
일부 교장들이 위탁제로 바꾸는 법개정을 위해 학부모들에게 서명을 받고,
위탁급식업체로부터 해외골프여행까지 다녀왔어요.
직영에서 위탁으로 바뀌면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에서 값싼 재료만 쓸 것은 뻔하니
미국산 쇠고기가 아이들 식단에 올라가겠죠.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우기는
정부가 미는 후보인데 그 뒤는 안봐도 다들 아시겠죠.14. 구름
'08.7.24 2:37 PM (147.46.xxx.168)무능과 부패의 집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