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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e살아있어요 ^^;; ㅜ.ㅜ 저 지금 KBS로 출발해요..!!
오랫동안 몸이 안좋아서... 아예 게시판도 거의 안오고 마냥 무기력감에 빠져있었어요.
게시판 와서 다들 활동하시는거 보면 속만 상할거같아서요.
시민기자단 아부지께서 현장 오지말라구 거의 매일 전화로 야단을 쳐주셨어요.
사실 야단 안치셔도 돌아다닐 정도가 안됐는데.. ㅎㅎㅎ ;;;
아직 연행되는 시민을 촬영하는데 방해하는 전경들 제끼고 쫓아갔을때 정도로 100프로 회복은 안됐지만,
그래도 답답해서 도저히 안되겠네요.
어젯밤에 진짜 간만에 82쿡에서 지원받은 생수 5박스를 팬더아부지께 전해드리려고 여의도 현장에 갔었거든요.
가서 딜라이트님, 자주감자님, 여행나라님뵙구
82쿡 깃발보고 반가와서 잠시 들고 흔들고 하다 왔거든요.
아고라분께서 KBS 건너편에 주차되어있는 봉고차에
영등포 경찰서 정보계장까지 타구있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그 계장 코앞까지 캠 들이대고 1박2일동안 촬영해줬기에 이미 안면튼 사이랍니다. ㅡ_ㅡ;
암튼.
저 잠시후에 KBS 로 출발하려구요.
낮에는 직장다니시는 분들 많이들 못오실거같아서 꼭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 아프리카 생방 보니까 KBS 정문앞을 꼬꼬댁 차들이 막고있네요.;;;
현장가보고 기자단으로써 캠코더를 들던지 아님 국민으로써 촛불을 들던지 할게요.
음...명바귀 싫어요...
진짜 고민하다가 구입한 네비게이션이 왔는데,
갖고놀지도 못하고 나가야하다니 흑.
그동안 활동 전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그냥 집에서 가끔 숙제나 했어요. ^^;; ㅜ.ㅜ
온,오프라인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분들께 국민들께 죄송하고 감사해요.
1. 회사
'08.7.23 3:24 PM (59.18.xxx.160)요즘같아선 회사 때려치고 싶어요. T.T
매인 몸인게 너무 싫습니다.2. 그날까지
'08.7.23 3:24 PM (123.109.xxx.131)정말 수고가 많으시네요. 그저 컴만 바라보고 있는 제가 넘 미안할 따름입니다.
홧팅~ 건강하세요!!3. 흐..
'08.7.23 3:25 PM (121.171.xxx.29)저도 ㅠㅠ
4. ..
'08.7.23 3:26 PM (147.6.xxx.61)참석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라도 응원 보냅니다. 몸도 안좋으신데 너무 수고가 많으시네요.저야말로 대신해서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5. 새로운세상
'08.7.23 3:28 PM (218.147.xxx.166)피아니스님
항상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더운데 건강도 챙기시고
화이팅 하세요.....................6. 순이엄마.
'08.7.23 3:42 PM (218.149.xxx.184)피아니스님 몸 조심하구요. 우리 몸이 건강해야. 미래가 있죠. 홧팅.
7. ...
'08.7.23 3:44 PM (116.39.xxx.81)그동안 안보이셔서 이런생각 저런생각 별 생각 다 들더군요.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십니다. 몸 추스리십시요..8. 요정의 눈물잔
'08.7.23 3:53 PM (125.178.xxx.153)저두 울 딸 학원 끝나는 대로 출발하렵니다~~~ 힘내자!!!!
9. 홍이
'08.7.23 4:01 PM (219.255.xxx.59)반가워요 !!!
저는 요즘 심장병걸린거 같아요 저보고 왠 한숨을 그렇게 하냐고 ㅠㅠ
제가 뭐라도 하면서 이러면 말도 안하겠어요
지쳐도 힘냅시다10. 님,,,,
'08.7.23 4:03 PM (222.101.xxx.216)항상 건강하셔야해요.
저는 함께할수없는 몸이지만,응원 할께요^^*11. 에헤라디어
'08.7.23 4:20 PM (220.65.xxx.2)고맙습니다.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글 올려주시니 반갑고, 더구나 지금 출동(?)하신다니 든든하기까지 합니다.
건강도 주의하시길...12. 돈데크만
'08.7.23 4:34 PM (118.45.xxx.153)안보여서 궁금했는뎅...힘내시구요....더위 조심하셔요~~
13. 혜진군
'08.7.23 5:54 PM (211.49.xxx.53)저두 여러분을 보면 부끄러워요 화이팅입니다!!!!
14. 풀빵
'08.7.23 10:57 PM (61.73.xxx.157)제발 몸 좀 보살피세요...ㅜ.ㅡ
15. 몸조심
'08.7.23 11:50 PM (218.38.xxx.172)하세요
16. bayside
'08.7.24 12:46 AM (123.214.xxx.75)다시 아프지마세요...
뵙고 싶었는데 못뵙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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