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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에 대한 업체관계자들의 말중에
여기에 대해 이 업체관계자의 말이 틀린 것이 맞는지요? 이에 대한 평가는 없고 단지 안 쓰는게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아서요. GMO에 대한 자료 작성중인데 아마 이와 관련된 의견이 나올 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즉, 유전자 조작된 식품에서 한 특정물질만을 추출하는 경우 이 추출물은 관계 없다는 업체측 의견이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사유에 의해 맞지 않는다는 등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실거죠^^
또 하나,(나중에 추가했어요.)
유럽에서는 절대 무역적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미국의 GMO 작물의 수입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1996년 유럽에서 GMO옥수수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었고, 결론은 천연 옥수수와 실질적 동등성을 갖는다. 알레르기등의 어떤 변화를 유발하지 않고 유해성, 독성의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었다는 자료가 식약청 사이트에 올려져 있더군요. 물론 주장하는 입장에 따라 유리한 자료를 인용해서 갖다 붙인다고 해석할수도 있겠지만, 또 , 갑론을박이 있듯이 유럽에서는 이런 주장도 있다고 이해할 수 있겠지만,
혹시 잘 아시는 분중에 이런 1996년 유럽의 평가이후 재평가가 진행되어 지금의 유럽의 GMO절대 수입반대 정책이 만들어졌는지등도 함께 문의드립니다.
자게가 최고야~
1. 저는
'08.7.23 2:42 PM (125.181.xxx.9)gmo가 몸에 나쁘든 좋든...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소비자의 알 권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유럽에서는 non-gmo, gmo free등의 표기가 완벽하게 되어 있어요~
우리나라처럼 3%이하는 표시대상에서 제외되는게 아니구요...
gmo의 안전성 여부를 알리는데 앞서, 완전한 gmo관련 표기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잣대는 어느 나라에서 들어온 것이든, 일정했으면 좋겠구요...
우리나라에서 개발, 생산된 gmo는 위대한 연구 실적이고, 타국에서 들어온 gmo제품들은 몸에 안좋은 것이다...
이런 것들이요~
저 식품공학과 나와서 학교때 gmo가 안전하다고 배우긴 했다만...
아직 10년도 채 안되는 결과를 가지고 유해하다 무해하다 논의 하는 것 자체가 좀 부족한 것 같구요...
저는 일단 안 먹습니다만...
질문에 답은 아니지만... 그냥 좀 끄적거렸습니다...^^;;;2. 백리향
'08.7.28 4:53 AM (61.79.xxx.200)제 저도 윗분 글에 찬성합니다. 전 유전자조작작물의 안정성을 떠나
생물의 다양성을 말살하는 유전자조작작물의 재배와 이용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과학자들은 안전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우리 아이들이 이 작물에 계속 노출되어
20,30년 후에 어떻해될지 누가 알까요...
수만년을 거쳐 우리 조상들이 일궈낸 밥상을 하루 아침에 상품으로
전락시켜버린 세태가 아쉽습니다.
표시제를 확실히 해서 소비자들이 GMO을 시장에서 추방하는 방법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