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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구독하고 달라진 아침입니다..
그리고 밥을 올려놓고,,국거리나 찌게거리를 올려놓고,,
신문 머릿기사들을 훑어 봅니다..
식사준비하는 중간중간에 약간씩 내용도 보구요..
상상이 가실라나요??
신문보다 간간히 그놈에다대고 쌍욕을 하는 제모습이..
신성한 아침을 맨날 그놈의 정부랑 그놈때문에 망치고 있어요..
슬퍼요..
오늘 아침도 역시나 인터넷검열 기사들을 보고
그놈과 그놈의 정부에 쌍욕을 해댔습니다..
거기서 더나아가서 남편의 부모님에 대한 원망도 쏟아내구요..
"우리 부모님 같았으면 하루에도 열두번 화날때마다 전화해서
그래 바라던 대통령 뽑아놨으니 살림 좀 나아지셨어요??"라고
전화하겠다고..물론 시댁살림은 더 안 좋아졌습니다..
바라던 혁신도시도 축소 내지는 유야무야되서 빚값을 일도 막막해져서
시아버진 사생결단의 심정으로 눈꼽만한 공장을 운영하고 있더군요..
그래도 용서 할 수 없어요..정말..이런 어른들...
우리 부모님이였다면 울남편처럼 용서할 수 있었을라나요..
너무너무 화가나고,,우울증까지 생길것 같아서
촛불집회 생중계도 안보고,,
왠만하면 게시글에 댓글도 안달려고 애쓰고 있는데..
정말....
화가나서 미칠 것 같아요...
나더러 어떻게 살으라고..
그놈의 정부랑 그놈의 새끼는 왜 그모양인지...
인터넷에서 욕글 적어놔도 처벌한데요..
그거 시행하기 전에 여기저기 실컷 욕할랍니다..
나쁜 놈들..확 죽어버려라!!!!
1. Me too.
'08.7.23 12:45 PM (147.46.xxx.50)신문 볼때마다 확 찢어 버리고 싶다는....ㅠ,ㅠ
2. 면님
'08.7.23 1:01 PM (58.140.xxx.157)me three~~^^
3. 저두요...
'08.7.23 1:33 PM (218.237.xxx.67)엊그제 밤에 잠자려구 누웠다가 남편에게 '자기야 오른손좀 줘봐~'
남편이 오른손을 내밀면서 왜~ 그러길래
제가 남편오른손가락들을 약간 세게 물어버렸습니다...
이손가락으로 쥐박이 찍은거지??
남편이 어이없어 합니다...
그래도 그렇게라도 화풀이해야 합니다...
씩씩~~~4. Goosle
'08.7.23 2:16 PM (147.46.xxx.127)양가 포함 4촌 이내 가족 중에 MB 찍은 사람 없음을 진정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진짜 미웠을 것 같아요.5. 따주리
'08.7.23 2:29 PM (59.8.xxx.134)정말 울화통 터집니다 요즘은 집안문제 회사일 걱정보다 나라걱정 시국걱정 미래에 대한걱정이 더 많습니다....... 참 그놈이 애국자 많이 만드네요 좋다고 해야하나??????????????
제 주위엔 쥐박이 지지자들 뿐 이어서 항상 속터지구................ 시사문제에는 근거도 논리두 부족하면서 쥐박이 편들고.... 촛불집회가는 나를 이상한사람 취급까정..... 에~라~이~~~~~~~~~~~~~~~~~~~~~~~~~6. ㅎㅎ
'08.7.23 4:24 PM (222.107.xxx.36)친정엄마가 유일하게 이명박에 대해 호의적이었는데
투표을 안하셨습니다.
천만다행이죠?7. ㅉㅉ
'08.7.24 12:32 PM (221.140.xxx.80)혈압 약 먹고 있는데 수시로 열받아서 뒷목이 항상 뻐근합니다. 울딸들이 인터넷 그만 하라네요. 그러다 엄마 먼저 쓰러지겠다구요. 미치겠습니다. 화가 치밀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