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생도 수능같은 시험보고 전국등수 공개되는게 사실인가요?

걱정걱정 조회수 : 869
작성일 : 2008-07-23 12:38:42
오늘 신문 봤더니...교육감 후보공약비교란에 초등생 일제고사 부활이라는 내용을 보고 뜨악...

초등생도 1년에 한번씩 수능같은 시험 보고 자체적으로 1년에 4번 학교에서 모의고사 보고..또 그걸 전국등수 매겨서 공개한다는게 사실인가요?

그럼 울 아들이 전국 학생수가 5만인데(가정) 자기가 4만등 했으면 그걸 눈으로 그 어린것이 꼭 확인해야 하는 건가요?
헉....

그냥 어떤건 100점 맞고 어떤건 50점 맞고..그렇게만 알고 있으면 되지 그걸 꼭 등수로 확인하고 또 공개해야 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

초등 입학 앞두고 있는 맘입니다.

조언좀 주세요..

p.s. 애들 달리기에서 2등하고도 무척 맘 상해하고 그런거 다 경험해 보셨죠? 전 제 아들이 좀 공부를 못한다고 기죽는 그런거 정말 싫어요.
IP : 147.46.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계속의 미남
    '08.7.23 1:00 PM (59.5.xxx.218)

    그래서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6번 주경복후보를 찍어야 합니다..

  • 2. 학교등수뿐만아니라.
    '08.7.23 1:30 PM (125.146.xxx.244)

    전부 다 나오는것 같습니다. 일단 중학교1학년 일제고사결과는 개인에게 까지 통보됐죠..
    학교성적이야 뉴스에도 나왔으니..
    초등생은 개인통보는 안됐지만 선생님이 등수나 점수를 아시는 듯..
    얼마전에 애가 반에서 1등이라고 선생님이 알려주셨다는데...전국등수까지 아시는지는
    모르지만 점수를 알려주셨데요.
    중학교는 배부했으니 눈치 좀 보다 초등학교도 배부할걸로 보입니다....
    참, 초등학교는 올해 3월에 무려 10년만에 진단평가라는 이름으로 일제고사가 있었습니다.
    교육감 공약은 이걸 제도화하겠다는 쪽과 폐지하겠다는 쪽으로 나누어집니다.

    관련기사 (3월21일)
    진단평가 성적표 공개에 대한 반대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내일 지난 6일 실시한 중1 진단평가 성적표를 학생들에게 나눠줍니다.
    성적표에는 개인의 과목별 점수와 평균, 석차 백분율이 포함되고 학교 평균과 서울 평균, 문항별 정답률 등이 기록됩니다.

    관련기사(3월12일)
    10년 만에 부활된 초등학생 진단평가가 11일 실시됐다. 전국의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과목의 시험을 치렀다. 서울 청운초등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시험을 치르고 있다.

  • 3. 그게
    '08.7.23 2:01 PM (219.255.xxx.113)

    일제고사 부활이라고 이명박 대통령 되자마자 뉴스에 나왔던 거에요.
    10년만에 부활이라지요..
    뭐든지 10년만에 이긴 한데....
    지금 아이가 초등 1인데 1학기에는 안 봤어요.
    2학기때는 보는지 안 보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580 (펌)2mb가 지금 일본에게 태양에너지넘길려고합니다 2 비노 2008/07/23 412
218579 그 흔한 포털보다 훨 낫다는... 5 음악 한 곡.. 2008/07/23 733
218578 이거 제대로 먹히는 공약인듯.. 3 교육감선거 2008/07/23 541
218577 태교씨디 추천해주세요. 3 궁금 2008/07/23 404
218576 펌글~ 2 다미맘 2008/07/23 339
218575 마늘 한통이 몇개를 말하는 건가요? 2 궁금 2008/07/23 2,670
218574 아이 버릇들이기 - 육아고수님 도와주세요 7 울고싶어요 2008/07/23 736
218573 펌: 표현의 자유? 흥. 진실을 말씀드릴까요? 4 언론의 자유.. 2008/07/23 484
218572 막달 임산부 이상증세 6 .. 2008/07/23 833
218571 소래에서 생선회 깐깐하게 사먹기 16 아는아이 2008/07/23 1,510
218570 지금 30대인 분들, 학교 다니실 때 어떠셨어요? 34 궁금 2008/07/23 2,285
218569 오늘 김미화의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주경복후보와 전화인터뷰합니다. 2 들어보세요 2008/07/23 488
218568 GMO에 대한 업체관계자들의 말중에 2 EUJU 2008/07/23 439
218567 ★12시 50분 KBS속보★ 시민 40여명 전견과 대치중 ■■■■■■■■■■■■■■■■ 9 경상도 민심.. 2008/07/23 788
218566 짜짜로니 샀는데요 7 짜짜로니요 2008/07/23 978
218565 다운증후군 : 맹박이같은 인간을 심판하기 위해 만든 천사가 되는 병. 12 여울마루 2008/07/23 1,067
218564 자게가 안보입니다 4 새로운세상 2008/07/23 695
218563 해킹인가요? 6 2008/07/23 874
218562 마봉춘 - 김민수의원에게 듣는다 '돈 봉투' 전면전 ▶PLAY 눌러서 시청 해 주세요... 1 경상도 민심.. 2008/07/23 461
218561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16 남동생 여친.. 2008/07/23 1,372
218560 몸이 쑤시는데 ㅠㅠ... w 2008/07/23 490
218559 몰라서 여기다 물어봅니다 2 급질 2008/07/23 564
218558 커트러리 세트 추천 부탁드려요~ 2 고민 2008/07/23 629
218557 네이버 야후 포털등에 무조건 등지지 말자는 말은. 1 흐.. 2008/07/23 528
218556 올가의 늦장대응 3 달님 2008/07/23 648
218555 전화 해 주는 센스 2 전화 2008/07/23 707
218554 영작 도와주세요 ㅠㅠ 2 . 2008/07/23 483
218553 초등학생도 수능같은 시험보고 전국등수 공개되는게 사실인가요? 3 걱정걱정 2008/07/23 869
218552 교과서 반납 이사 2008/07/23 502
218551 집에 오븐 없이 베이킹 하는 분 계세요? 4 베이킹 2008/07/23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