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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좋으면서도 바다가 싫어요.

휴가 조회수 : 553
작성일 : 2008-07-22 14:55:18
뭔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요? ^^;
그게 말이죠.
제가 바다를 좋아하긴 해요.  좋은 정도. 딱 그정도요.
특히 새벽바다나 겨울바다를 좋아해요.
그럼에도 새벽바다와 겨울바다를 가본적이...한번 있네요. 딱 한번.
그냥 새벽바다와 겨울 바다는 좋아하지만 그이상은 싫어요.

특히 저는 휴가때 바다는 질색이에요.^^;
휴가때가 아니더라도 저는 참 희안한게 바다를 바라보는 건 좋은데
갯벌이나 모래사장 들어가는 거 무지 싫어해요.ㅠ.ㅠ
또 바다 비린냄새도 너무 싫고요.
참 희안하죠? ㅠ.ㅠ

갯벌보면 그 갈매기 똥들하며 모래사장도 좀 그렇고.
제가 결벽증이거나 무지 깔끔하거나 그런게 아닌데  저는 다른 건
몰라도 바닷가의 갯벌이나 모래사장이 싫더라고요.
바다 비린내도 너무싫고.
제가 바닷가 근처에 살아보지 못해서 그런지..^^;

바다를 좋아하면서 동경하지만 또 바다를 싫어하는 부분이 있어요.ㅎㅎ
이런 분 계신가요?
IP : 61.79.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쿠리
    '08.7.22 2:57 PM (125.184.xxx.192)

    제가 바다근처에 살지만
    님처럼 그래요. ㅎㅎ
    보는건 좋은데 모래가 몸에 뭍는건 싫고.

  • 2. ....
    '08.7.22 2:58 PM (121.128.xxx.13)

    저도 비에 그런 느낌이 있죠 ^^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보는건 좋아하지만..

    우산들고 그 빗속을 걸어야 하면.. ㅠㅠ...

  • 3. ...
    '08.7.22 3:00 PM (116.33.xxx.27)

    저도 그래요.
    가서 그냥 보는 건 좋은데
    물에 들어가거나 모래 묻는 건 싫어요.
    휴가때 사람까지 많으면 정말 질색이죠....^^
    일례로.... 해산물 디게 좋아하는데 내가 손대서 요리하는 거 싫어하거든요.
    누가 소라를 좀 사다주셔서... 예의상... 아, 바다냄새 했더니...
    바다 좋아하는 구나~ 하시더라구요. 순간 화가 울컥....ㅎㅎ
    집안에 밸 그 비린내들은 어쩌라규~~

  • 4. ,,
    '08.7.22 5:17 PM (116.37.xxx.154)

    저는 겨울바다 처럼 그냥 보러가는건 싫구요..
    튜브끼고 들어가는거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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