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곳82 자게에들러 몇시간씩 눈팅만하며 배운녀자님들의 개념글들을 볼때마다 아직은 우리에게 희망이
더 많은것에 늘 감사하던차 9살딸과 함께간 토욜 집회에서 드뎌 82의 녹색 깃발과 삼양컵라면 촛불을 들고계신
82님들을 발견하고 얼마나 반가웠던지..........
깃발을 들고계신 분이 민심과 천심님이라고 어느 아름다우신 82님께서 말씀해주시구 그뒤루 82의 배운녀자들이
계셨는데 다들 개념찬 글구 아름다운 분들 이시더군여..............
그 간 두달이 넘게 나의 소중한 가족이 형제들이 이웃들이 동포들이 미친소 미친교육 미친의료정책에 희생되면
안된다는 일념에.......촛불의 수가 줄어들어 2mb 지맘대로 할까봐 걱정스런 마음에........ 어른들의 잘못으로 우리
의 소중한 청소년들이 책대신 촛불을 들어야만 하게한 미안한 마음에.. 그렇게 나와 우리이쁜딸은 두시간을 차타
고 시청에서...... 청계광장에서.... 촛불을 들었습니다 거리행진의 강행군후에 막차를타고 갈때마다 힘들다는
소리 한번 안하구 따라주던 딸의 지쳐잠이든 얼굴을 보면서 왜그리 대견하구 ,미안하구, 사랑스러운지 그러나 그
러한마음 그만큼2mb가 밉구 원망스러운지...... 그래두 82님들 같은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고맙구, 감사하구, 든
든한지 그런 82 님들을 만나서 정말 반가 웠습니다 그동안 제딸과 조금은 외로웠거든요ㅠㅠㅠ
저두 82 님들과 함께 끝까지 함께 하렵니다 빡세게! 힘차게! 굳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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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 종로에서 처음만난 82쿡 님들
따주리 조회수 : 615
작성일 : 2008-07-22 11:22:59
IP : 59.8.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헤라디어
'08.7.22 11:26 AM (220.65.xxx.2)아, 따님까지 대동하고 오시는군요. 19일에 불참했는데.. 오는 토요일엔 꼭 가도록 일주일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럼 토요일에 뵈요~~2. 디오게네스
'08.7.22 11:30 AM (123.215.xxx.130)삼양 컵라면 촛불들이 82쿡이었었군요.
3. ..
'08.7.22 11:39 AM (221.153.xxx.137)그 가슴찡한 마음 알지요.
현실에서는 외면당한것같은 외로움에 지칠때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만 늘 위로받다가 실제 얼굴을 봤을때의 동지감 뭐 그런거요..
이 사태가 오기전에도 82는 늘 따뜻하고 흥미로운 곳이었는데 (가끔 냉정한 질책도 많았지만)
지난 3달의 사태를 겪고나니 이곳이 더 좋아집니다..^^4. ^^
'08.7.22 12:26 PM (211.216.xxx.143)삼양컵 촛불 하나 만들어서 동참 할래요~~
5. 면님
'08.7.22 2:03 PM (121.88.xxx.127)담주에도 빡시게 질기게 탱탱하게!!!!^^ 뵈요
6. 따주리
'08.7.22 3:04 PM (59.8.xxx.134)늘 이곳 자게에서 본 낯익은 닉네임 에헤라디여님, 면님 기타분들 반가습니다
이번 토욜도 딸과 함께 갑니다 울딸은 아빠 혼자는 절대 못 보내겠답니다 걱정 된다고..
6월10일날 예비역들에게 무례하게구는 사람하구 언쟁한는걸 봐서리....에혀 사십이 넘어서도 불의를 보면 못 참겠는지라.7. 82깃발
'08.7.22 5:53 PM (58.120.xxx.70)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갈때마다 아고라 깃발뒤에 따라다녀요 ㅜㅜ.
소라광장 앞에도 없고 대체 어디들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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