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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뚜겅....

넘 어려워.. 조회수 : 310
작성일 : 2008-07-21 18:24:20
걍 머리식힐겸 몇자 적으러 들어왔네요^^
전에 이곳 자게에 병뚜껑 못따는 여직원을 내슝이라구 보기 싫다구 했던 얘기가 생각 나서요
좀전에 둘째가 식혜먹구싶다구 해서 가*식혜를 열려구 쌩쑈를 10분가량하다가 결국 포기하구 울며 떼쓰는 애를 간신히 포도루 진정시켜놨네요^^
애기아빠한테 "자기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껴!!  고무장갑으로도 안돼 ㅠ.ㅠ" 라구 문자를 날렸다는......ㅎㅎ
그때 그 글을 읽구 그런사람이 진짜루 있다구 댓글을 달았던 생각이 나서욤^^ 오해하시지 말라구^^
이래서 서로 부족한면을 채워주구 도와주며 살라구 결혼해서 사나봐요
울 애들아빠는 남자중에서두 힘이 아주 세거든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IP : 119.148.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21 7:08 PM (121.88.xxx.149)

    캔 따다가 하두 손톱을 부러뜨려서 제일 싫어하는 일입니다.
    절대 힘이 부족해서 그런 건 아닌데 캔은 정말 많은 힘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캔 딸 때는 주로 남편한테 부탁하고 음식할 때 골뱅이 캔 같은거는
    남편없을 때니 할 수 없이 칼이나 도구를 이용해서 하고 있고 인삼 알루미늄
    캔 딸땐 정말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고 남편 기다렸던 적도 있네요.

    저도 남자없이 살면 불편할 적 많을 것 같아요.

  • 2. 전..
    '08.7.21 7:28 PM (121.144.xxx.87)

    남자없이 살아도 전혀 안불편 할것 같아요.^^
    캔은 아예 칼이나 도구 이용하여 한방에 해결하고
    뚜껑은 고무장갑으로,,아니면 컴~ 검색하여 기타 방법..동원.

    남편 부리기가 더 힘들어...

  • 3. ㅎㅎ
    '08.7.21 10:33 PM (119.148.xxx.119)

    고무장갑으로도 않되서 포기 했어요^^
    여섯시반에 일찍들어와서 오자마자 그것부터 따줬네요
    아기가 아빠 보자마자 "아빠! 식혜"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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