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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급매로라도 팔아야 할까요.

부동산..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08-07-20 21:29:01
잠실의 재건축 조합원입니다
9월이면 입주하는데요
저희는 들어가서 살수는 없고 팔아야 하거든요
저는 지금이라도 좀 싸게 팔고 싶어요

그런데 신랑은 멍박이가 경기 부양책을 쓸거라고 하는데요
떨어질거 같지 않다구요 원자재도 많이 올랐고 그렇다면서 ..
전 떨어질거 같거든요
이러다가 확  떨어지면 ..

지금이라도 좀 싸게 팔고 실거주 할 아파트 하나 사거나 전세 있다가 값좀 떨어지면 사는게 좋을거 같은데
신랑은 뭘 믿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IP : 124.49.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20 9:34 PM (125.176.xxx.130)

    잠실이면 위치는 좋지만 그렇다고 옛날같은 폭등은 없을거예요...전체적으로 경기가 안좋은데다 금리도 더 오르는 추세고...여유자금 있으시면 들어가 사셔도 되지만 욕심부리다가 시기 놓치면 고생하실듯....

  • 2. 지금팔면
    '08.7.20 10:44 PM (58.140.xxx.252)

    세금 많이 나올텐데요. 그냥 가지고 게시지요. 전세놓고 2년뒤에 팔으세요. 지금은 가격많이 떨어져있고, 아무도 살 사람이 없을 겁니다. 컨설턴트들 올해 내년 집사지 말라고 다들 권하고 있답니다. 그러니....어떻겠어요. 괜히 지금 성급히 팔아서 손해보지 마시고 전세로 내놓아보세요.

  • 3. 보유
    '08.7.20 11:47 PM (58.233.xxx.68)

    저라면 보유 할거 같아요.지금은 경기가 안좋지만.ㅠㅠ 대출금도 적구 하다면 저같다면 그냥 보유할래요

  • 4. 음...
    '08.7.21 12:03 AM (125.178.xxx.31)

    잠실 그 부분만 콕 찍어서는 모르겠고.
    부동산 대세 하락기 확실합니다. (오늘자 중앙 선데이-김광수 경제 연구소 기사 보세요)
    저라면 급매로 팔지요.

  • 5. 아쉽...
    '08.7.21 1:39 PM (221.151.xxx.24)

    저희 5월달에 잠실 1,2단지 사려고 했던 사람인데요. 그때 저는 사자고 남편은 사지 말자고..
    그 당시 사지 말자는 남편말을 억지로 따르면서 나중에 후회할꺼라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일단 남편말 듣길 잘했구나 합니다.
    아직도 그때 알아보던 부동산에서 급매잡으라고 일주일에 한두번 전화와요.
    아무래도 분위기가 봐뀐 것 같아 저희도 두고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미 등기 되었을텐데 세금 무지 나오지 않나요?
    들어가 살 수 없어서 어짜피 양도세 물어야 하는 입장이었으면 등기 떨어지기 전(한달인가 두달전) 파셨어야 하는게 아니었나요?
    일단 지금은 급매 내 놓으셔도 잘 팔리지 않을꺼예요.

  • 6. 본인판단
    '08.7.21 6:30 PM (58.143.xxx.80)

    부동산 떨어진다면 니 떨거지라 할테고, 부동산 안떨어진다면 땅박이야 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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