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을 급매로라도 팔아야 할까요.

부동산..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08-07-20 21:29:01
잠실의 재건축 조합원입니다
9월이면 입주하는데요
저희는 들어가서 살수는 없고 팔아야 하거든요
저는 지금이라도 좀 싸게 팔고 싶어요

그런데 신랑은 멍박이가 경기 부양책을 쓸거라고 하는데요
떨어질거 같지 않다구요 원자재도 많이 올랐고 그렇다면서 ..
전 떨어질거 같거든요
이러다가 확  떨어지면 ..

지금이라도 좀 싸게 팔고 실거주 할 아파트 하나 사거나 전세 있다가 값좀 떨어지면 사는게 좋을거 같은데
신랑은 뭘 믿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IP : 124.49.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20 9:34 PM (125.176.xxx.130)

    잠실이면 위치는 좋지만 그렇다고 옛날같은 폭등은 없을거예요...전체적으로 경기가 안좋은데다 금리도 더 오르는 추세고...여유자금 있으시면 들어가 사셔도 되지만 욕심부리다가 시기 놓치면 고생하실듯....

  • 2. 지금팔면
    '08.7.20 10:44 PM (58.140.xxx.252)

    세금 많이 나올텐데요. 그냥 가지고 게시지요. 전세놓고 2년뒤에 팔으세요. 지금은 가격많이 떨어져있고, 아무도 살 사람이 없을 겁니다. 컨설턴트들 올해 내년 집사지 말라고 다들 권하고 있답니다. 그러니....어떻겠어요. 괜히 지금 성급히 팔아서 손해보지 마시고 전세로 내놓아보세요.

  • 3. 보유
    '08.7.20 11:47 PM (58.233.xxx.68)

    저라면 보유 할거 같아요.지금은 경기가 안좋지만.ㅠㅠ 대출금도 적구 하다면 저같다면 그냥 보유할래요

  • 4. 음...
    '08.7.21 12:03 AM (125.178.xxx.31)

    잠실 그 부분만 콕 찍어서는 모르겠고.
    부동산 대세 하락기 확실합니다. (오늘자 중앙 선데이-김광수 경제 연구소 기사 보세요)
    저라면 급매로 팔지요.

  • 5. 아쉽...
    '08.7.21 1:39 PM (221.151.xxx.24)

    저희 5월달에 잠실 1,2단지 사려고 했던 사람인데요. 그때 저는 사자고 남편은 사지 말자고..
    그 당시 사지 말자는 남편말을 억지로 따르면서 나중에 후회할꺼라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일단 남편말 듣길 잘했구나 합니다.
    아직도 그때 알아보던 부동산에서 급매잡으라고 일주일에 한두번 전화와요.
    아무래도 분위기가 봐뀐 것 같아 저희도 두고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미 등기 되었을텐데 세금 무지 나오지 않나요?
    들어가 살 수 없어서 어짜피 양도세 물어야 하는 입장이었으면 등기 떨어지기 전(한달인가 두달전) 파셨어야 하는게 아니었나요?
    일단 지금은 급매 내 놓으셔도 잘 팔리지 않을꺼예요.

  • 6. 본인판단
    '08.7.21 6:30 PM (58.143.xxx.80)

    부동산 떨어진다면 니 떨거지라 할테고, 부동산 안떨어진다면 땅박이야 할테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765 이번주가 휴가인데 고속도로 많이 막힐까요? 1 교통정보원츄.. 2008/07/21 219
217764 감동적이었던 메이지생명 cf 혹시 기억나세요? 2 심난하지만... 2008/07/20 305
217763 펌 아고라 몽이라는 10대학생의 글, 요지가 분명해요~.어른들이 배우네요 2 착한토비 2008/07/20 412
217762 [동영상] 어느 학원강사의 경제학 강의 1 귀성 2008/07/20 385
217761 우리동네 두 고깃집의 상반된 표정 16 레몬트리 2008/07/20 2,502
217760 브랜드 소파는 믿고살만 한 걸까요? 2 소파 2008/07/20 683
217759 심야토론에 전여어오 ㄱ 4 광팔아 2008/07/20 814
217758 지금 가장 적정한 가격에 모피 숄을 살만한곳은..? 1 모피목도리... 2008/07/20 413
217757 최고의 노후대책은 부동산 폭락 3 귀성 2008/07/20 1,382
217756 "대한민국 상식사전 아고라" 책 발간 6 시골댁 2008/07/20 294
217755 이 여름에 다리가 시려서 양말을 신고 자야 해요 (무슨 과를 가야하나요) 7 궁금이 2008/07/20 592
217754 헌옷수거함의 옷들은 어떻게 처리될까요 5 분리수거의 .. 2008/07/20 1,605
217753 분당한솔마을 사시는분 계세요?(전세집 조언부탁) 3 이와중에결혼.. 2008/07/20 629
217752 우리집 세자매가 경험한 한국,미국,유럽에서의 출산과 육아 비용 8 건강보험사수.. 2008/07/20 1,342
217751 프랑스인데 갈비 먹어도 될까요 3 외국이신분들.. 2008/07/20 412
217750 신문불법경품공동신고센터 많이 애용해주세요. 2 훈남 2008/07/20 207
217749 홀로 아리랑 2 착한여우 2008/07/20 451
217748 미, ‘한국 수출 쇠고기’ 방사선 처리 허용 8 흐뭇~~ 2008/07/20 653
217747 미국산 베이컨도 먹으면 안되나요? 16 베이컨 2008/07/20 1,267
217746 화성 기산동에 대해 궁금합니다. 6 질문 2008/07/20 387
217745 공XX를 찍겠다는 엄마들... 28 휴... 2008/07/20 1,801
217744 삼양라면 종류별로 쫙~~ 깔렸네요 15 흐뭇~~ 2008/07/20 1,671
217743 아래 사법개혁 운운의 글 3 이랬네요. 2008/07/20 177
217742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1주일 동안 공공부문 민영화 반대집회 4 청계광장 2008/07/20 216
217741 좃선일보의 아킬레스건은 옥외광고 귀성 2008/07/20 227
217740 다단계의 실체를 알고 싶은 분들. 1 안티다단계 2008/07/20 485
217739 아고라/노노데모 한판붙는다? 13 빨간문어 2008/07/20 640
217738 집을 급매로라도 팔아야 할까요. 6 부동산.. 2008/07/20 1,460
217737 PD수첩 작가를 회유하려는 언론사 있었다. 2 산산산 2008/07/20 349
217736 가게인데 윗집이 시끄럽다고 신고한대요 3 도와주세요 2008/07/20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