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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봐주는 사람 구해야하는데..

절실한직장맘 조회수 : 698
작성일 : 2008-07-20 21:06:44
8월 중순에 직장에 복귀 해야 합니다.

아기 봐주실 분을 구해야 하는데 도대체 무엇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아기가 8월 중순이면 4개월이되는데

아기 맡기면 비용이 많이 비쌀까요?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어린이집도 알아보기는 했는데,, 사람들이 4개월 아기는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은 빠르다고 하고요.

직장맘들 중에서 아기 맡겨보신 분이거나 맡기고 있으시는 분 아무 조언이라도 해주세요.

탁아 비용도 좀 대략 알려주시구요.

저는 서울 서대문구살아요.

그리고 용기도 주세요.
IP : 211.106.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아전담어린이집
    '08.7.20 9:38 PM (124.54.xxx.23)

    4개월이면 영어전담 어린이집 찾아보세요. 서울시보육정보센터(http://children.seoul.go.kr/)에서 어린이집 운영 - 보육시설 검색으로 찾아보시면 되요.
    서대문구에 두 군데 있는 걸로 나오네요...
    보육료 정보도 여기서보실 수 있어요.
    아니면 아기들봐주는 놀이방도 소수 있겠지만 일일히 전화해보셔야 할거고요.

    개인적으로 맡기시려면 아파트에 전단지 붙이는게 제일 좋다던데요...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

    4개월인데 맡기고 일나가셔야 한다면 그럴 이유가 있겠죠... 예쁜 아기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 2. 에헤라디어
    '08.7.20 9:39 PM (117.123.xxx.97)

    아파트 게시판에 보모구한다고 전단지 만들어서 게시하세요. 아마 몇분은 전화올 거예요. 그럼 그분 댁에 가셔서 면접 보세요.(보모님 댁에 가보면 사는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아마, 느낌이 탁 오는 분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조금이라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면 더 기다리시고 더 찾아보세요. 전 정말 여러분 만났고나중에 찜찜해서 죄송하다고 다른 분 구하겠다고 계약 파기한 적도 있어요.

    전 둘째를 아파트에 전단지 게시해서 만났는데 정말 친아들처럼 키워주셨어요. 그집에 누나들만 있어서 누나들 사랑도 듬뿍 받았어요. 저도 이모처럼 따르고 있고요. 아이 봐주시다가 이사가셨는데 지금도 꾸준히 연락하며 지내요

    좋은 인연 찾다보면 나타나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까다롭게 부지런히 찾아보세요.

  • 3. 4개월이면
    '08.7.20 9:58 PM (58.226.xxx.119)

    일단 백일이 지났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집에서 가까운 곳에
    동네 평판 좋은집을 찾으세요..
    넘 거리가 있으면
    아이 데리고 이동하기가 수월하지 않을 거예요..

  • 4. ..
    '08.7.20 10:29 PM (116.37.xxx.93)

    저희 동네 같은 경우는 아이 한명 보는데
    보통 조선족 아줌마는 130정도구
    한국 아줌마는 150정도더라구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면접 많이 보시구요..
    보다보면 그나마 좀 끌리는 사람이 나타날거예요..
    운좋게 정말 사랑으로 키워주시는분 만날수도 있구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돈이 좀더 들긴 하지만 한국아줌마로 하세요..
    저희 동네엔 맞벌이 뿐만 아니라 가정주부라도 아줌마 부르는 경우가 많아
    아기 키우는 아줌마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는데요..
    조선족분들께 선입견이 있는건 아니지만..
    특히나 놀이터에서 보면 너무하다 싶을때가 많더라구요..
    한두분이 그러는게 아니라 대다수의 조선족분들이... 국민성 같기도 하구요..
    암튼 되도록이면 한국아줌마 알아보세요... ^^

  • 5. 착한토비
    '08.7.20 10:57 PM (123.111.xxx.233)

    로 찾으시거나 아니면 내용으로 베이비시터 라고 치셔서 검색하셔서 제가 쓴 글 읽어보시고
    꼭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많은 연구결과로 돌까지 정말 전 생애의 감성, 지성, 정서 등이 결정된다고 하네요. 저같은 경우도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돌 지난후 맡기고 그런일 생겨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돌 안되었으니까 정말 시간을 가지시고 여유있게 잘 생각하시고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6. 제가
    '08.7.21 5:00 AM (121.166.xxx.245)

    아시는 분이 방배동에 사시는데... 베이비시터 경험도 있으시고 산후조리도 많이 봐주셨어요.
    저도 이분께 둘째낳고 산후조리하고서 넘 좋아서 3개월 더 같이 있었네요.
    반찬도 집안일도 정말 꽤부리지않고 열심히 정말 잘해주셨어요.
    지금 둘째가 4살인데도 제 주변의 친구들한테 산후조리 도우미로 소개많이 시켜줬고 지금도 연락가능한 분이세요. 얼마전에 저에게 전화가 와서 이젠 산후조리보다 베이비시터 고정으로 하고 싶으시다고 혹 아는분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고 하시던데...
    만약 이분 연락처 필요하시면 장터 검색으로 '까치맘'으로 쪽지 주세요. 알려드리겠습니다.

  • 7. 유경헙자
    '08.7.21 9:40 AM (58.87.xxx.105)

    전 둘째가 지금 4개월이네요^^
    제가 님이라면 일단 사시고 계신 아파트에 가정에서 돌봐주실 맘좋은 님을 찾아보겠습니다.
    조건은 맡아주는 분 아이들이 최소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일것과 화목하고 깔끔한 집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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