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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삼계탕..
낼이 복날이군요.
전복과 영계의 의미는 전복삼계탕 해먹으라는 의미겠죠??
그런데 전복을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껍질도 같이 넣어주나요? 내장도?? 아님 전복살만 발라 칼집넣어 하나요??
해 보신 조언 주세요.
찹쌀도 사러가야 하네요.
영계에 찹쌀도 들어있고 밤과 황기도 있는데...좀 더 넣어야겠죠??
초복인 줄도 몰랐다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조언세요~~
1. 호호맘
'08.7.18 5:19 PM (219.250.xxx.43)아이구. 어쩌나!!
해먹어보진못하고 식당에서 먹어보기만해서..
근데 껍질은 없구요. 전복을 일찍 넣으니
쫀득쫀득한 맛이 없어 지더군요2. 저도
'08.7.18 6:01 PM (222.109.xxx.207)이태원의 해천이란 곳에서 먹어봤거든요. 전복 삼계탕으로 무척 유명한 집이더라구요.
근데, 껍질은 없고 전복이 통째로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그걸 꺼내서 잘라주더라구요.
전복을 오래 끓여서 그런지 쫄깃하지 않고 좀 흐물거려서 맛이 별로더라구요.
대신 국물은 닭만 끓인 것보다 훨씬 담백하고 시원하던데요.
이건 제 생각인데, 껍질을 넣고 끓이는 게 더 맛있지 않을까요?
왜 조개도 보면 조갯살만 넣는 거 보다, 껍질에서 그 시원한 맛이 우러나오잖아요.
저라면 껍질도 넣고 해볼래요..
그런 선물도 받고 좋으시겠어요.3. 삼계탕
'08.7.18 8:18 PM (61.84.xxx.132)반정도 끓을때 껍질까지 넣어서 끓입니다 그러면 담백하고 시원하구요
안넣은것보다 감칠맛이나서 맛입읍니다4. 파랑새
'08.7.18 9:14 PM (121.145.xxx.187)제가 하는 방법은 전복을 숟가락으로 떠내어 끝 뽀족한 부분을 잘라내고 잘게 다져서
참기름에 볶다가 닭백숙(황기,마늘,대추를 넣고 )한 걸 합하여 찹쌀과 감자,양파를 넣고 끓여서 먹습니다. 영양가 높고 맛있습니다.5. 지난번~
'08.7.19 1:30 AM (124.61.xxx.5)저두 레시피두 많이 찾아보구 물어보서 해먹었는데요~
전복껍질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채 넣었어요
거기에다 추천받은대로 산낙지까지 넣어서 끓였었더랬죠~
그래서인가 국물이 진하면서두 담백하구 암튼 좋더라구요^^
근데 지출이 넘 심해 그후루 이주동안 풀만먹고 살았다는 ㅎㅎ
정작 복날인 오늘을 위해선 그냥 쬐끄만 영계몇마리만 사놨어요6. 전복
'08.7.19 3:22 AM (58.225.xxx.91)전복 껍데기에서 시원한 국물이 우러난다고 하더군요.
일식집 주방장 말씀이..
탕 끓일 때 시원한 국물비법이라고 가르쳐주더군요.7. 껍질
'08.7.19 6:26 AM (118.32.xxx.61)저는 전복 갈비탕을 먹었었는데..
껍질채로 들어있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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