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분이 결혼을 하거든요
작은 호텔급에서 결혼하는데... 이런경우 5만원 내고 남편과 같이가면
너무 얄밉겠지요?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니라 혼자가기도 뭣하고...
않가면 그냥 축의금만 전달하면 되겠지만....
더하자니 부담스럽네요..
월급은 항상 그대로인데.. 의외로 경조사가 많은 달이라서요..
결혼전에는 잘 몰랐는데 막상 결혼하고 나니깐 좀 고민스러운데요...
대략 한사람 밥값이 4만원이 넘어가는데 남편을 데리고 간다는건
좀 고민스럽네요...
보통 이럴때는 어떻게들 하시는 궁금해요..
항상 그냥 외식했다고 생각하고 2배로 꼬박 내왔는데요..
매번 그러니 경조사 금액이 자꾸만 커져가는거 같아
매우 부담스러워서요.
차라리 가지말고 봉투만 전할까도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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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관련 고민인데요
.. 조회수 : 425
작성일 : 2008-07-18 15:02:49
IP : 219.240.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08.7.18 3:13 PM (116.41.xxx.30)맞아요.. 경조사.. ㅠㅠ 월급대비 너무 많네요.. 그냥 봉투만 주고 가지 마세요
2. .
'08.7.18 3:22 PM (221.146.xxx.35)그냥 동료편에 5만원 축의금 내고 가지 마세요.
날도 더운데 남편이랑 둘이 고생하고 눈치볼 필요 있나요.3. 그냥
'08.7.18 4:12 PM (121.180.xxx.100)나같으면 돈만 3만원 내고 ...가지마삼.
4. ...
'08.7.18 4:19 PM (219.240.xxx.237)동료편에 5만원 축의금 내고 안 가시는게...
결혼식 축의금이 장사하는 건 아니지만...
저는 결혼할 때 부담스러울까봐 꼭 오셔야 할 분한테만 청첩장 돌렸는데...
회사직원이 호텔결혼식이라는 걸 알고 왔는지 어쨌는지(친하지 않아서 청첩도 안했구만)
3만원 내고 부부가 와서 식사하고 갔더라구요...열받았지만 어찌 할 수는 없고
욕만 디립다 했다는...--;5. 축의금만
'08.7.18 4:56 PM (222.238.xxx.129)만일 내결혼식 호텔에서 하는데 동료가 부부동반으로와서 5만원하고 식사까지 하고가면 기분 나쁘겠지요.
동료편에 5만원 하심이....회사동료인데 3만원하기는 낯 간지러울것같고 회사에서 얼굴 볼때도 괜히 뒤통수 근지러울둣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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