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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당한 일
왠일인지 오늘 하루를 비우겠다고
짧은 여행을 가자고..
밤 10시에 말하더군요.
부랴부랴 킴스클럽에 갔어요.
그런데 아뿔싸...내부공사 관계로 쇠고기를 안파는 거예요.(반포킴스)
그래서 얼렁 양제동 하나로로 옮겼죠.
쇠고기(한우전지)를 구입하고 집으로 가는길.
테헤란로에서 우회전을 해 집으로 올라가려는 순간
일이 발생했어요.
상당히 복잡한 곳이거든요...취객땜시....
갑자기 쿵!!! 소리가 나더군요. 전 차가 추돌당한 줄 알았어요.
남편이 뛰어나가보니 한 술에 만취한 남자가 자기 동료들과 서있다
저희차를 도색이 벗겨지도록 발로 찬 거예요.
깐깐하고 원칙주의자인 저희 남편
경찰을 불렀죠.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어요.
가해자인 이 인간들이 함께 나와있던 술집 삐끼들과 몇마디 하더니
119구급대를 부른 거예요.
사고를 당했다구요.
좀전까지 취하 걸음으로 저희 나면을 쫒아다니며
욕설을 퍼붓고 폭력행사를 하려하던(주변사람이 말리더군요) 그 사람이
갑자기 주저앉더니 다리가 아프다고 하는 거예요.
저는 임신 5개월이고 3살난 아기가 함께 타고 있었는데
정말 겁에 질리고 당황해서 어쩔줄을 모르고 있었어요.
경찰이 오고
구급차가 오고 멀쩡하던 사람이 다릴 절며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며
구급차에 실려가는 모습을 보고 정말 기가 막힐 지경이었죠.
저흰 강남경찰서와 이어 삼성지구대에 가서 경위를 설명했어요.
그런데 상대방이 차사고라고 우기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정식으로 조서를 작성하라고 하더군요.
그들은 강남근처의 중소기어에 다니는 회사원들이었고
발로찬 인간이 가장 직급이 높았어요.
그러니 밑에 인간들이 증인을 섰지요.
다시 강남경찰서로 왔을때
새벽3시. 온갖 술취한 인간들...험상맞은 인간들이 우굴대는 틈에서
힘차게 뛰노는 우리 딸내미를 보며 ....저는 겁에 질려
울고 싶은 걸 간신히 참고 있었어요.
포커페이스에 깐깐해 보이는 형사가 남편과(아~~ 울 남편~~ 그 와중에도 얼마나 침착한지)
이야기를 나누더군요. 촬영한 사진을 꼼꼼히 설명하며 침착하게 설명하는 남편에게
형사가 말했어요.
술취한 인간들 뻔하긴 한데...증인이 관건이라고...우린 증인이 없었거든요.
당시 함께 있던 룸살롱 삐끼들이 뺑소니로 몰라고
부추긴 당사자들이니...
병원에서 그 인간이 오더군요.
다리를 절둑대면서.
술취해 잘 생각이 안나지만 차가 와서 자기 다리를 쳤대요.
그래서 홧김에 발로 찼다는 거예요.
듣고보니 저마저도..."정말 그랬나?...싶더라니까요.
형사는 정말 침착하더군요.
차가 부딪쳤을 때 그 사람을 양쪽에서 부축하고 있던 두 부하직원이 있었는데
어떻게 중간에 선 사람만 차에 다을 수 있었을까를 추궁하더군요.
그 인간...경찰이 피해자를 닥달하냐고 ...대들고.
결론은요? 아주 간단히 났답니다.^^
평소 차에 티클하나 앉을걸 못보던 남편이
요즘 너무 바빠 세차를 게을리 한게 결정적인 도움이었어요.
차에 부딪쳤다는데 그간 비를 맞은채로 먼지가 앉은 우리 차에는
그가 발로찬 선명한 자국외에는 어떤 흔적도 없었거든요.
남편이 말했죠.
그 인간은 물론 증인을 선 두 부하직원까지
무고죄로 넣겠다구요. 대물손해배상청구는 기본이구요.
저희차 전체 도색이면 수백이거든요...그리고 회사에 알리겠다고 했죠.
민사, 형사 고소고발에 회사통고까지 나오니...
이 인간.
그때부터 남편 무릎과 손을 잡고 읍소하기 시작했어요.
7살난 딸과 돌쟁이 아들이 있다는 거예요.
우리딸은 한밤에 경찰서를 뛰어다니다 응아까지 해버리고 지쳐 잠들었는데
우리남편을 모함하고 저를 모욕한 이 인간은
자기 자식들을 들먹이며 선처를 소호하는 거예요.
참...인간...비굴하더군요.
오늘 저희는 다시 경찰서로 가서 그 인간에 대한 처분을 결정할 겁니다.
여러분 의견은 어떠세요?
수위를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요?
1. 수위조절
'08.7.18 11:22 AM (121.174.xxx.212)세상을 정식으로 살아가는 양심바른 사람들은 또한 정에도 약하단 말입니다.
속이고 악한 사람들은 그 면을 잘 알아요. 아주, 잘, 너무나, 확실히, 그리고 명백히 꿰뚫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용해 먹는 것이죠.
수위조절이요?
법대로 처분하시는 편이... 그래야 그 사람 다음에 이런짓 안 하죠.2. 음
'08.7.18 11:24 AM (122.40.xxx.88)법대로 하세요.
3. gazette
'08.7.18 11:24 AM (124.49.xxx.204)수위는 만땅으로 올려 확 부어 주십시요. 화끈하게. 무거우면 같이 들어드리고 싶을 지경입니다.
4. 세상
'08.7.18 11:25 AM (220.120.xxx.193)별 사람 다있다고는 하지만.. 정말 나쁜 넘이네요.. 그거 확인 안됐으면 끝가지 사고로 우겨서 돈뜯어냈을거 아니에요? 본때를 보여주시죠.. 아님 맘고생좀 시켜주고 선처 해주시던가요..
세상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세요..5. 정말
'08.7.18 11:26 AM (218.153.xxx.110)죄질이 나빠요...
그런 인간 한번 봐주면 또 그럴게 분명해요.
안돼요, 이건 나중에 당할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안돼요,안돼!!!~6. airenia
'08.7.18 11:27 AM (116.125.xxx.136)참으로명박스럽군요.
법대로 하세요. 있는 그대로~
그리고 그 담당 형사(그래도 양심 있는 견찰도 있군요.ㅎㅎ)에게 고맙다는 인사 잊지 마시고..
촛불국민들 때리지 좀 말라고 당부도 좀 해 주시고..ㅠ7. 인천한라봉
'08.7.18 11:29 AM (219.254.xxx.89)와.. 진짜 무서운세상이네요.. 남의일 같지 않아서..
8. 이런사람은
'08.7.18 11:29 AM (59.86.xxx.71)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라는것 보여주세요
그리고 인생그렇게 살지말라고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세요9. ...
'08.7.18 11:30 AM (58.125.xxx.80)저 같으면 절대로 절대로 안 봐줘요.
동정심 사려고 자기 애들 이야기 끄집어내신다???!!!
임신 5개월 글쓴 님이랑 3살 아이 타고 있는 거 뻔히 보면서도 그 딴 짓을 했잖아요.
어우 손 떨려. 세상에 뭐 이런 미친 ㅅㄲ가...10. 음
'08.7.18 11:32 AM (118.8.xxx.33)법대로 하세요. 회사에는 따로 알리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같이 묶여있는 직원들이 있으니..
아이도 가지셨는데 남편보고 법대로 잘 처리하라고 일러주시고 원글님은 신경 너무 쓰지마세요.
원칙주의자이신 남편분께 원칙대로 제대로 처리해달라는 말 잊지 마시구요.
그런 인간 봐줘야 또 그래요. 사람 만든다 생각하시고 법대로...11. 사람들이
'08.7.18 11:32 AM (58.148.xxx.74)아주 나쁘네요,
처음이 아닐 수도 있을 듯....
그냥 법대로 하세요.12. 명박스럽다
'08.7.18 11:32 AM (58.233.xxx.84)참으로 명박스럽네요~
차에 먼지가 없었다면? 그뒤를 생각해보세요!!!!
솔직히 법대로도 아까울것 같아요
쥐박이같은....!@#$%^&&13. ..
'08.7.18 11:32 AM (210.104.xxx.2)원래 계획대로 강행하세요..옆에있던 인간들까지 싹쓸이해서요.
회사에 알리는것도 물론입니다.
정말 제가 다 분해서 열오르네요.14. 법대로..
'08.7.18 11:32 AM (203.244.xxx.1)그냥 놔주면, 나중에 똑같이 해서 다른 사람 고생시킬게 뻔해요..좀 안됐긴 하지만, 약간 고생 시켜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을듯하네요.. 연쇄 살인범도 초반에 세게 당했으면 , 여러사람 안죽였을지도 모르지 않을까요?? 지금 적당히 걸고 넘어 가줘야 나중에 여러사람 구하는 길일거라 생각합니다,.. 안됐긴 하니까, 100% 법대로는 마시고, 이정도 하면 다음에 같은 짓 않하겠다 싶은정도로 눌러주셨으면 합니다
15. 법대로..
'08.7.18 11:32 AM (58.236.xxx.50)제일 윗님 말씀이 맞아요.
그사람들은 교묘히 사람들의 '정'을 이용하죠.
그리고 한국사람 정서상 그런것도 있죠
술먹고 실수한건데......
그노무 술은 실수하라고 먹는답니까?
세상님 말씀대로 발자국증거 안남았으면 그사람들은 가짜 목격자도 있어서 오히려 님네가 돈 물어냈어야했겠죠.
임신5개월인 님과 그리고 세살짜리 아이가 경찰서에서 그렇게 밤을 지새게 만든데 대해서도 확실히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법대로 하십시오.
손해배상 다 받으시고 병원가셔서 안정 취하시고 정신적 위자료도 청구해서 받으십시오.16. 저도.
'08.7.18 11:33 AM (163.152.xxx.46)세상 쉽지않다는거 알게한다.
17. ...
'08.7.18 11:34 AM (203.142.xxx.230)법대로 하세요.
그 가해자가 더 큰 일을 저질렀다고 해도
바로 시인하고 사과하고 했으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겁니다.
다만 회사에 알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회식의 연장선상에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왜 차량 전체도색을 하려 하시는지요.
문제가 생긴 부분에 대해서만 하시면 되는게 아닌지요.
(문이 망가졌다면 문만...)18. 복댕맘
'08.7.18 11:35 AM (116.127.xxx.228)원칙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문사 기자에게 이런 황당항 시츄에이션도 있다고 흘리십시오.
요즘 세대가 이런 세대라는걸 모두가 각성하고
이런 경우 자주 있었으니 그 삐끼란 것들이 그런식으로 행동했죠.
확실한 물증이 있으시니 원칙대로 고사하셔서 자식들에게도 바른 부모의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 인간들 물증 없었으니 님에게 보험청구 및 손해배상에...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생각만 해도...끔찍합니다.19. 정말
'08.7.18 11:39 AM (116.125.xxx.97)황당하네요. 다행히 사실이 밝혀져서 망정이지...어떻게 뒤집어씌우려고 할 수가 있는지...
정말 놀라셨겠어요...놀러도 못가시고...-_-+++
그 놈은 법대로 고발하시고, 부하직원들은 좀 봐주셔도 될 것 같은데...
하여튼 잘 해결하시고 빨리 잊어버리셔요~~~20. 헉!!
'08.7.18 11:39 AM (211.37.xxx.210)옆에있던놈들...위증죄네여...아주못된것들같으니라구!!! 보상합의잘해서 톡톡히 받으세여.
21. 달과6펜스
'08.7.18 11:40 AM (210.117.xxx.189)죄질이 나쁘네요
사기와 무고로 넣으세요
용서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번에 넘어가면
다른사람에게 또 사기칠겁니다.
다른 예비피해자들을 위해서
절대로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22. 원인이혹시
'08.7.18 11:45 AM (116.126.xxx.66)임신 5개월이고 3살난 아기.
상당히 복잡한 곳이거든요...취객땜시....
저희차 전체 도색이면 수백이거든요.
요즘은 묻지마범죄라지만 혹시라도...원인이...23. 할수있는한
'08.7.18 11:45 AM (125.178.xxx.12)모든 강력한 조치를 다 하세요. 조금도 봐주지 마세요.
그 버릇 안고치면 윗분들 말씀대로 어디가서 또 그러고도 남을 인간(쒸레기)들이네요.24. 법대로
'08.7.18 11:47 AM (210.97.xxx.65)원글님 절대 마음 약해지지마세요
그인간들이 어떤 읍소를 하던 무슨말로 울고불고
매달리던 절대로 봐주지 마시고 법대로 하십시요
그런 비상식적이고 파렴치한 인간들은 지들이 그런부류라는 의식도 없답니다
자식까지있다고 비굴하게 구는 놈이 그런 행동을 한답니까?
쓰레기 같은 인간입니다 반드시 처벌해야합니다25. 꼭~
'08.7.18 11:47 AM (211.236.xxx.48)다른사람을 위해서라도 법대로 하세요
그런인간 명박스런 인간은 이땅에서 살기 힘들게 해야합니다.
절대 합의해주지 마세요!!
부탁드려요~~26. 법대로.
'08.7.18 12:15 PM (124.54.xxx.88)증거(자동차 먼지) 없었으면 고스란히 당할 뻔한거잖아요. 만약 그런 상황이었다면, 그 사람들이 '하하 사실은 장난이었습니다'라고 물러섰을까요? 우기다 들통나려니 잘못을 빌었다? 정말 못된 사람들이네요.
27. 절대
'08.7.18 12:23 PM (116.122.xxx.215)봐주지 마세요.
증거 없었으면 원글님 부른 배 안고 그 인간한테 머리조아려야 했을지도 몰라요.
분하지도 않으세요? 남편되시는 분이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꼭 민형사조치 + 회사 통보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인간들 이렇게 한번 혼쭐이 나야합니다.28. ...
'08.7.18 12:24 PM (211.189.xxx.161)저런 상황에서 보통 사람들은 맘 약해지기 쉬운데..
저같으면 맘 굳게먹고 법대로 하라고 하고 들은 척도 안하겠습니다.
근데 꼭 죄질 더러운 인간들이, 나중에 해꼬지하는 소설이나 영화를 많이 봐서;;
저는 성격이 좀 못돼어서 그런지..
엄청 갈궈주다가(한달정도?) 고소취하하던지 할거예요.
구류도 살게 하고, 회사에도 이야기하고, 정식으로 고소장 접수시키고 신문에도 내구요.29. 저도
'08.7.18 12:26 PM (61.111.xxx.197)합의해주지 마세요.
보아하니 선처해주셔도 감사히 반성할만한 인간이 못되는것 같네요
원글님 어린 딸내미 함께 경찰서까지 가게 만들며 사기쳐먹으려 들다가
상황 바뀌니 지새끼 얘기하는거, 별로 안타깝지도 않네요30. 안돼요
'08.7.18 12:31 PM (58.225.xxx.186)그나마 남편분께서 침착하게 대응하셧으니 망정이지..
정말 주부혼자 아이데리고 뭐라도 사러 나갔다가
저런인간들 만났으면..어쨌겠어요
덜덜 떨면서..꼼짝없이 당했을듯..ㅠㅠ
절대 안되요..무엇보다 제일 세게 법 적용 하세요
나이트삐끼들도 어케 처벌하는게 좋을듯 한데..
부디 다른분들..특히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저런 인간들에게 법적용 엄하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
안그러면 술이나 쳐 마시고 담번에 또 저럴 인간들입니다..31. 탁상
'08.7.18 12:34 PM (118.176.xxx.10)잘못하면 님께서 꼼짝없이 당하셨을뻔했습니다!! 걍 법대로 해줄수 있는데로 다 되갚아 주세요! 그 증인섰던분들도 혼내주시구요. 그래야 다음에 이런짓 할 생각 못하지 않겠어요. 어찌 세상이 이런지... 제가 당했을꺼라 생각만해도..끔찍합니다. 나~~아쁜 놈들.
32. 절대
'08.7.18 12:39 PM (128.134.xxx.85)용서하지 마세요.
밝혀지지 않았으면, 원글님 가족이 당했을 고통은 어쩌고
자기 돌쟁이 아들을 들먹거린답니까.
정말 나쁜 놈이네요.
남의 가족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밝혀져 다행이예요.
세상에 당하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지.. 끔찍하네요.33. 참
'08.7.18 12:40 PM (210.223.xxx.144)다행입니다.....그 취객 대통령감이네요....ㅋㅋ
법대로 끝까지 하세요...정말 클날뻔했잖아요...
절대로 봐주지마세요...위증죄까지 물어야죠..그 옆 인간들....34. 에고
'08.7.18 12:46 PM (124.5.xxx.88)정에 약한 한국인들!!
그래서 빨리 변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거 선택한대로 진행하세요.
대안이 없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천천히 이렇게라도 바껴야지요.
술에 취하면 그냥 자기 갈길 갈 것이지 왜 남의 차를 발로 차며 또 덮어씌우는
건 무슨 경우예요? 그 삐끼들도 끼워서 같이 넘기세요.35. 명박
'08.7.18 12:53 PM (58.225.xxx.49)여기에 참 명박스럽다는 분들이 몇분있으시네요
저도 그말에 동감!!
그러니 어케해야하는지 아시죠?
죄악의 끝은 분명히 있고 분명한 댓가를 치루어야겠지요36. 딸기가좋아
'08.7.18 12:58 PM (121.165.xxx.105)정말 명박스럽군요...
법대로 하세요...
이제와서 애를 들먹이다니...
님께서 아기 데리고, 배불러 있는것 보면서도...
그지랄(죄송.. T_T)을 떨고..
형사가 추궁하는데도, 뻔뻔스럽게 굴더니만... 이런..
이런 사람들은 또 그럴 사람입니다...
법대로 하심이 좋지요...37. 원칙대로
'08.7.18 1:06 PM (210.96.xxx.223)해야 합니다. 나중에, 되려 뒤집어 씌울지도 모르지 않을까요? 봐서, 회사에서 불이익을 당하게 만들것 까지야 없지만 학을 떼게 해주어야죠.
38. 자폐공주
'08.7.18 1:14 PM (211.211.xxx.160)억울하게 당했더라면 어쩔뻔 했는지 생각하세요.
아찔. 끔찍...
할수 있는한 최대로 벌을 주세요.
맞아요.
그냥 넘어가면 또 그럴 사람들입니다.39. 로그인하게 만드시네
'08.7.18 1:16 PM (220.78.xxx.131)그냥 읽다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열받는 거 있죠
남편한테도 절대 법대로 하라 해주세요
여기 파리쿡님들의 성화를 읽혀 주세요
혼구녁을 내줘야 해요? 꼭이요40. 법대로
'08.7.18 1:23 PM (124.28.xxx.25)하십시오. 첨에 그인간이 님에게 뒤집어 쒸울뻔한 걸 생각하면 정말... 안그러면 그 인간 앞으로 똑같은 짓 또 할지도 모릅니다. 나쁜일 하면 어케 되는지 꼭 보여주세요.
41. 무상식 무개념
'08.7.18 1:34 PM (220.85.xxx.134)주변인간들이 더 한심합니다. 술취해서 인사불성인 사람이 실수를 했어도 임산부와 아기가 타고 있는걸 보았다면 자신들이 고개 숙여 사과했다면 원글님도 그냥 용서해주셨을텐데..
도리어 범죄자로 몰다니요..
나중에 정에 이끌려 취하해주실지라도 지금은 그 사람과 주변사람들 다 고소하세요..
원글님이 당할뻔한 일들을 생각해보세요. 아무것도 아닌일도 무슨 원수를 만났다고 아이가 보는 앞에서 경찰서까지 데려가나요..
그 사람들은 죄가 있으니 벌 받는게 마땅하네요.42. 진짜
'08.7.18 1:47 PM (203.244.xxx.254)죄질이 나쁘네요. 임산부에 애까지 있는데 시종일관 뻔뻔함을 고수하다 증거가 나오니 비굴하게 빌다니.. 꼭 알리세요. 정말 제가 다 흥분+광분이 되네요.
43. 맨날 착한사람들이
'08.7.18 2:30 PM (118.176.xxx.156)속아주고 봐주니까 이 사회가 이모냥 이꼴이 된겁니다.
봐주다니요?
고스라니 당했다면 그쪽에서 봐 줬을까요?
의적 일지매가 그리운 현 살황에 절대로 봐주면 안됩니다.
드라마에서도 착한 사람때매 속터지자나요..44. 혼좀 나야죠
'08.7.18 2:31 PM (122.35.xxx.106)가만 보면 착한 사람들은 손해보고 사는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그러니...그런 인간들 세상 똑바로 살게끔 혼내주세요..정말 나쁘군요. 술이 아무리 사람을 마셔도 그렇지 인긴이 할짓이 ㅏ아니군요.
45. 혼내주세요!
'08.7.18 3:06 PM (116.121.xxx.114)그 상황에서 님이 마음 떨렸을 것을 생각하면...선량한 사람 욕보이려는 사람은 크게 혼나봐야한다고 생각해요!
46. 법대로
'08.7.18 3:11 PM (125.135.xxx.15)증거 아니였으면 아마 님네가 고스란히 법대로 당했을지도 몰라요.
내 자식 그렇게 험한 경찰서에서 놀게 하고 뱃속 아기 안절부절하게 해놓고
이제와 자기 자식 찾으며 곤란.
그리고 회사에 알릴 필요도 있을걸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구속 같은 거 되면 회사 짤리는 곳도 있을거예요? 구류 몇일 이상.. 뭐 그런거요.
그나저나 아주 나쁜 사람들이네요.47. 아마도 봐주면
'08.7.18 3:20 PM (211.207.xxx.22)그냥 술먹고 대단한 일 한건 했다고, 무슨 큰 공적이라도 세운냥 떠들고 다닐 인간들로 보이네요.
본떼를 보여줄 필요가 있을 거 같애요.
그 인간 말대로 아이들이 있다니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원글님께서 원칙대로 대응해 주시면 어떨까 싶네요.48. 우씨
'08.7.18 3:28 PM (218.38.xxx.172)나쁜놈은 벌을 받아야해요... 그냥 무고죄와 협박죄로 쳐 넣으세요...다른데가서도 이딴짓 못하게요
49. 연이헌맘
'08.7.18 3:43 PM (121.88.xxx.96)그렇게 명박스럽고 뻔뻔한 사람...
봐줘도 뉘우치지 않습니다.
법대로 강하게 하세요..50. 분기충천
'08.7.18 3:57 PM (211.206.xxx.197)와 !!! 역쉬 82쿡 회원님답다. 아주 짹소리 못하게 꾸겨 쳐 넣으시고 후기를 올려 주세요.
운전하다 보면 이런 일 겪을 수 있으니 대처방법 학습효과 아주 큽니다.
인생 공부 간접으로도 배우게요. 요런 인간 아주 많아요. 명바기과 인간 부류죠. 약자라고 생각되면 한없이 강하게 나와 협박 공갈에 익숙한 명박기과 인간군상들 처단하여 밝은 세상 맹글자요.51. 수위조절반대!
'08.7.18 3:59 PM (122.34.xxx.49)그냥 밀어붙이는겁니다.
저런 인간들은
지금 또 읍소하며 한번만 살려줍세. 해봤자 살려주면 침한번 칵 뱉고
다음에 또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식으로 사기치고 상처 줄 놈입니다.
용서 같은건 필요없어요. 법대로 하세요.52. .
'08.7.18 4:07 PM (211.206.xxx.197)이글 앞으로 올려도 되겠죠? 댓글이 이케 많으니 ....
53. 법대로
'08.7.18 4:21 PM (119.149.xxx.24)법대로 꼭 처리하세요.
그놈들 만일 사건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님과 남편에게
사고처리비용및 형사합의로 한몫 팍 뒤집어 씌웠을지 모릅니다.
절대로 절대로 용서를 하면 안되는 놈들입니다!54. ...
'08.7.18 4:30 PM (219.240.xxx.237)눈에는 눈...이에는 이...
55. 구름
'08.7.18 4:46 PM (147.46.xxx.168)죄질이 무겁네요.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고 형사고발하겠다고...
거기다가 불리해지면 무조건 싹싹빌고...
제가 예전에 이런 경우를 좀 당해봤는데요.
용서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메롱하고 그냥 돌아서서 갑니다.
글구 나 연기어때. 그러지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죄질이 나쁩니다.
죄질이 나쁜것은 고쳐지기 힘듭니다.
그래서 법대로 처리하여 인간이 바뀔수 있는 기회를
물리적으로라도 제공하는 것이 그 인간을 위해서도 좋습니다.56. pjjjsy
'08.7.18 4:49 PM (123.214.xxx.216)자동차에 쌓여있던 먼지가 아니었다면 님의 무고를 입증할 수 없었을테고 그럼 속수무책으로 당했을 겁니다. 있는그대로 심판하세요. 그사람 그렇지 않으면 또 그럴 사람일겁니다.
57. ..
'08.7.18 4:54 PM (122.36.xxx.221)정말 악질이네요.
보통 사람 같으면 아무리 술 먹고 실수라도,
또 주변에서 꼬신다고 해도 감히 꿈도 못 꿀 일이에요.
특히 아기를 동반한 임산부이기에 만만히 보고 그리한게 더더욱 괘씸합니다.
저라면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으로 처절하게 응징하겠습니다.58. whitelf
'08.7.18 5:14 PM (210.113.xxx.214)법대로 강하게 대처하세요. 안그럼 똑같은 짓을 할 인간들입니다.
이 기회에 다시는 그래서는 안된다는걸 일깨워 줘야 합니다.59. ...
'08.7.18 5:20 PM (59.9.xxx.190)정말 야비한 사람이네요. 그런 사람을 님께서 동정심으로 봐주신다면, 결코 그 사람의 자녀를 위해서도 좋은일이 아니라고봅니다. 오히려 자기가 했던 일을 무용담인양 자식들에게
자랑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초보때 주차되어있는차를 살짝 긁고 양심상 도망칠 수 없어서
주인에게 알려줬더니, 처음엔 견적내보고 연락주겠다는 얌전한 아줌마가 제가 건드리지도 않은 범퍼까지 교체한다고 해서 고생 좀 한 적이 있습니다. 저 끝까지 절대로 인정못한다고 했구요. 증인까지 있어서 다행히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만 보상해주게되었지만 세상에 너무 나쁜 사람이 많더라구요. 절대 합의해주지 마시고 이번기회에 비양심적인 자신의 행동을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60. 죄질나빠요
'08.7.18 5:48 PM (222.238.xxx.129)법대로.....
봐줘도 고마운줄 모르는놈입니다.61. 진짜
'08.7.18 5:58 PM (218.148.xxx.12)술먹으면 개되는 사람.. 술핑게로 머든지 하고나서 기억안난다라고 하는 인간들
정말 싫어요~!!!!
정신 ㅊㅏ리게 해줘야 하는데 그런 인간들은 정말 안바뀌더라니까요~~62. 그냥 봐주면
'08.7.18 7:11 PM (119.64.xxx.39)지가 잘나서 그런줄 압니다. 이 기회에 버릇을 고쳐놓아야 선의의 다른 사람들이 또 피해를 안당하죠. 원글님 부부가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리셨군요.
뺑소니로 몰리고 벌금을 받았어야 후회를 했을까요?
기회란 쉽게 찾아오는게 아닙니다.63. 술먹고...
'08.7.18 7:36 PM (211.187.xxx.197)주사부리는 놈들 넘 싫어요. 아마 그 와이프 달려오지 않을까나...그놈의 정이 뭔지..
또 집어넣음 재판도 해야해서 왔다갔다..뭐가 좋다고 법원 들랑달랑해야하고...솔직히 시간 나지 않음 그것도 꽤나 귀찮은 일...제가 복비땜시 송사가 있어봤는데 그거 진짜 귀찮고 신경쓰이더군요..한번에 결정도 안나고...
정의감이 투철해야 되는 것이야요...그게 부족하다 싶음 협의...다신 그런 짓 못할정도 쎄게 협의해 주시던지요.-->내가 넘 닳은 것 같다...^^;;;64. 제발
'08.7.18 9:32 PM (121.169.xxx.205)법대로 해주세요!!!
이 나라에 법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런 인간 때문에 앞으로 생길지 모를 또 다른
피해자를 막아주세요.
아!!! 정말 섬찟합니다. 그런 사건이 원글님 혼자 아이와 타고 있을때 났었다면
꼼짝 없이 당했을 겁니다. 절대로 그런 인간은 용서해서는 안됩니다.
...정말 이면박 같은 놈이네요.65. 그냥...
'08.7.18 11:21 PM (118.33.xxx.51)쳐 넣으세요...
고운말은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된통 당해야 정신이 나겠지요...66. 명박스러운..
'08.7.18 11:54 PM (58.226.xxx.119)꼭~!! 법대로 하세요..!!!
67. 이런,,
'08.7.19 12:39 AM (118.172.xxx.35)똥물에 튀겨죽일넘들,,
68. 다행..
'08.7.19 12:56 AM (222.235.xxx.130)정말 다행이네요. 다친 사람없으니 다행...원글님네 잘못이 아니니 더 다행이고..
그래도 아이랑 아가랑 많이 놀라셨겠어요..
근데, 남의 일에 옆에서 부추긴 삐끼 녀석들은 또 뭐랍니까. 참..69. 원글님께서
'08.7.19 12:59 AM (116.120.xxx.254)편안하시자면 적당히 편안히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
정의감이 있으시고 공익을 생각한다면
....
법대로하심이 옳다고 봐요.
그런 인간 재판기록이 남아 꼬리표를 붙여놔야
(무고로 상대에게 죄를 뒤집어쒸우려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어야하지 않겠어요. 원글님은 천우신조로 먼지로 입증했지만 운나쁜 다른 사람이 그놈에게 걸리면 그냥 뒤집어 쓰는거잖아요. 혹시라도 비슷한 일을 당할지도 모를 다른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법대로)
어디가서 비슷한 짓을 못하지요.70. ..
'08.7.19 1:13 AM (203.81.xxx.21)똑똑하게 처리해주신 경찰분
(당연히 이렇게 처리해야하지만,
대충 넘어가자 주위의게으른 사람한테 걸렸다면 아주 곤란해 지실수있었으니까요...)
그 경찰분이 열심히 일한다는걸
다른사람들에게도 인정받을수있게 민원실에 칭찬이라도 남겨주시면 어때요?71. 법대로
'08.7.19 1:46 AM (210.123.xxx.190)하셔야 합니다. 따끔하게 맛을 보여야 법이 먼지 왜 질서을 지켜야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하는지 늙은 나이나마 배울수잇습니다. 아울러 옆에 두넘도 무고죄로 고소해야 합니다. 그냥 상사가 불법이라고 편들어주는건 정말 나쁜 짓입니다.
72. 에궁
'08.7.19 7:54 AM (121.132.xxx.134)요따우인간더릉 법의 맛을 알아야함다 ~~!!!
법대로 하세요 ~~!!!!!!!
그래야 정신을 차립니다~
앞으로를 위해서도
아~주 죄질이 나쁜넘이군요~73. 제발요...
'08.7.19 7:56 AM (61.80.xxx.61)저희집이 지금 그렇게 억울하게 덮어쓰게 생겼습니다..
건드리기만 했는데, 맞았다고 열흘이 넘게 병원에 입원해서 안나오고 버티고 있네요..
마땅히 물어볼수도 없고, 인터넷으로 변호사랑 상담하고 있는중인데 그것도 돈이 만만찮네요..
상대방 그놈..
결정적 증거가 없었다면 님이 그렇게 울면서 읍소해야할지경에 놓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는 달라는대로 돈을 다 줘야했겠지요..
그리고 그놈은 다른데 가서 또 그 짓을 하고, 그것을 보고 배운 양심없이 부추긴 놈들까지 다른데 가서 또 그짓을 하겠지요..
님.. 제발,, 제대로 고소 고발 하시고, 손해배상까지 청구하셔서..
살아있는 정의를 알려주시고, 그놈과 주위에 있던 놈까지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엄중한 처벌을 부탁드려요...74. 힘의 논리로
'08.7.19 8:18 AM (58.142.xxx.137)인해 무릅 꿇는 인간들은 동물에 가깝죠
자신들이 힘이 우위에 있다 싶으면
비열하게 짓 누릅니다
이런 동물 근성 없어져야 세상이 편합니다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밭게하심이 좋을듯75. 아무리
'08.7.19 10:16 AM (141.223.xxx.82)옆에서 부추긴다고 그런 짓을 하다니...
원래부터 질 좋은 사람은 아닌거 같네요.
윗님들 의견 따르시고(회사에도 알리기)
술집 삐끼들도 단단히 혼내주세요.76. 그런
'08.7.19 10:29 AM (211.196.xxx.95)개차반같은 인간과 같은 사회에서 산다는 게 끔찍해요.
수위 최대치로 하셔서 단단히 혼내주시면 좋겠네요.77. 반드시
'08.7.19 10:35 AM (121.134.xxx.245)원칙대로 처벌해야합니다.
78. 생각하면
'08.7.19 10:40 AM (211.186.xxx.93)정말 정말 꽤씸하지만.....
원글님께서 앞으로 살아가실때 논란에 휩싸이실때나 어려운 상황이 생기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요. 우리모두가.....선한끝은 언젠가는 그 값어치를 하더라구요.
적당한 선에서 정말로 따끔하게 혼쭐이 나면 이번일로 반성이 되겠죠~
그사람때문이 아니라 아내와 아이들을 생각해서 선처를 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79. 정말로
'08.7.19 10:46 AM (121.131.xxx.127)나쁘네요
저건 어려운 상황이 생긴게 아니죠.
만약 인사 사고였다면
이 아내분과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소리에 놀라서 바깥분이 실수로 차를 가속이라도 시셨다면요
저게 어떻게 장난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지.
원칙대로 가셨으면 합니다.80. ...
'08.7.19 11:15 AM (211.208.xxx.5)왜들 그렇게 사는지
님이 맘고생을 많이 하셨을 것에요
수위조절이 어디있어요
법대로 법이 원하는 대로 하세요
다른 사람들이 어울하지 않게 전적(주민번호치면 딱 나오게 꼬리표)을
남겨놔야 되요81. ..
'08.7.19 11:17 AM (122.35.xxx.79)봐주시면 다른사람들에게 똑같이 할넘들입니다
제2의 피해를 막기위해서라도 똑부러지게 처분하시고 그 결과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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