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올려요...
분당에서 10월 중순 산후조리원 들어가야 하는데...
지금 있는 곳이 분당에서 멀어서 직접 가볼 수가 없네요.
전화로만 상담해봤는데... 인터넷에서 후기도 보고 했지만 광고가 너무 많아서요. 혹시 분당산후조리원이랑 자자, 미체원 세곳 비교를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가격은 미체원이 골드 270, VIP 320 이고(10% DC 가능), 분당산후조리원은 창있는방 200/안쪽방180/일반방150 말씀하시더라구요. 자자는 전화로 가격을 안가르쳐주는듯...-_-;;;
저는 되도록 화장실 딸린 방을 원하고, 방이 좀 좁아도 상관 없지만 너무 답답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음식은 맛있고 정갈했으면 좋겠고, 신생아 관리야 뭐... 위 세곳이 비슷하게 잘 하는 것 같더라구요.
모유수유 희망하고요. 음.. 주차도 편리한 곳이었으면 해요.
저는 주변 분들 때문에 다른곳 산후조리원 두어번 가봤는데, 조리원의 공기가 왠지 덥고 습하고 약간 냄새도 나는 것 같고... 그런 특유의 공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위 세곳 중에서 실내공기가 그나마 맑은 곳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위 세곳 이용해보셨거나 방문해보신 분... 답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분당에 있는 산후조리원 경험 있으신분요~!!
7개월 조회수 : 279
작성일 : 2008-07-17 21:40:42
IP : 222.236.xxx.2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리원은
'08.7.18 9:09 AM (123.215.xxx.245)원래 덥고, 습하고, 냄새나요,, 어디나^^;
산모랑 신생아들 있는 곳이니까요.
아가낳으셔서 조리원 들어가시면 아마 냄새 못느끼실 거예요^^
다른덴 모르겠구요,
자* 비추입니다.
넘 좁아요. 저도 예전에 알아보러 갔다가 헉~하고 유턴했던 곳.2. 자자
'08.7.20 4:05 PM (59.11.xxx.199)저 자자에서 조리했어요. 작년 11월에요.
나름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이곳 추천합니다.
좁은 듯한 면은 있지만 방마다 틀려요.
넓은 방도 있답니다.
화장실 딸린방은 돈을 더 내시면 미리 예약하실 수 있구요.
특히 밥이 맛있어요.
저는 식성이 좋은 편이기도 합니다만,,
특히 샐러드,,
먹고잡다~~~
아쉬운 점은 남편밥을 안준다는거죠.
울 남편 혼자 나가 사먹게 하는거 맘 아팠어요.
분당조리원은 밥을 사먹을 수 있어서 그건 좋겠더라구요.
다른건 다 만족스러웠네요.
가격도 착한 편이지요.
직접 다니시면서 선택하세요.
1년전 일이라서 또 달라졌을지도 모르니까요.
아기 순산하시고, 조리 잘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