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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물건을 너무 자주 사요^^

중독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08-07-16 11:58:00
이젠 택배 아저씨보기도 쑥스럽고 경비실 아저씨 눈치도 보입니다.뭔넘의 물건을 그리도 많이 사나? 하실까봐
택배 아저씨가 주소 없어도 전화번호만 보고 갖다 주네요.ㅎㅎㅎ
숯제품, 유기농 같은것 주로 몸에 좋다는걸 많이 사요.어디 특이한 물건만 보면 호기심이 발동,
저 처럼  물건 많이 사는분 계세요?^^ 이것도 병인가요?
IP : 61.76.xxx.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08.7.16 12:02 PM (125.190.xxx.32)

    추세가 그렇지 않나여? 저도 인터넷으로 가끔 사는 편인데..
    나가기도 귀챦고 요모조모 따져서 삽니다. 쓸데없는 꼭 필요하지 않은것을 구매 (충동구매)
    하지 않는다면 가격도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고 괜챦은데...
    (가끔 중국산땜에 질이 않좋아 후회할때도 있지만..ㅋㅋ)

  • 2. 저두....
    '08.7.16 12:02 PM (116.32.xxx.250)

    세건이나 주문 했는뎅... 김치(김치가 없어서),화장품(스킨이 필요해서 56,000에 홈쇼핑에서 8가지나...엔프라니), 디카(1년 전부터 벼루고 있던거).....칼도 사야 되는디...

  • 3. 필요한건
    '08.7.16 12:05 PM (219.255.xxx.113)

    인터넷으로 가끔 사요.
    특히 애들 참고서나 책은 배송도 빠르고 직접 사는것보다 저렴하고....
    충동구매만 하지 않는다면 저렴하고 집까지 배달도 해주고 .....

  • 4. .
    '08.7.16 12:06 PM (221.146.xxx.35)

    전 날도 덥고 나가기도 귀찮고...무겁고...
    인터넷이 싸니까 인터넷으로 거의 다 사는데.
    내돈으로 내가 산다는데 누구 눈치볼거 있나요

  • 5. 저도
    '08.7.16 12:06 PM (125.182.xxx.149)

    마음에 드는 옷 쇼핑몰을 발견해서 거의 한달에 세번꼴로 샀어요.
    뭐 비싼 걸 산 건 아니지만...은근히 중독되더라구요. 한 석달쯤 그러고나니
    시들해지더이다.
    그거 중독인지 아닌지 체크하는 설문이 최근 어느 기사에
    있었는데...이를테면 사면서 죄의식을 느낀다, 필요없는 건데도 산다 등등
    뉴스에서 '인터넷 쇼핑 중독'이라는 검색어로 한번 검색해보세요.

  • 6. 저도요
    '08.7.16 12:07 PM (211.38.xxx.236)

    욕심이 많고 그래서 지름신ㄴ을 물리치기가 쉽지 않네요....
    이번에 가방 두개 지르려 한다는...ㅋㅋ동시에

  • 7. 저도
    '08.7.16 12:09 PM (218.236.xxx.80)

    그래요.. 오프라인은 귀찮고 사람과도 부딪쳐야 하니까 점점 온라인 구매가 늘어납니다.
    화장품부터 옷, 먹는 것 까지요.. 요샌 마트도 별로 안가고 다 주문합니다.
    자알~ 사면 괜찮지 않나요? 가끔 실패도 있지만 편해서 좋아요..

  • 8. 재활용날,,,
    '08.7.16 12:09 PM (121.144.xxx.85)

    우리 아파트는 재활용수거날이 수요일입니다,,, 오늘 박스 들고 내려 갔는데,,, 경비아저씨 정리하시며 웃으시는데,,,, 찔리데요,,,,, 내가 뭐 ? 했지만,,,

    저는 시장도 무거운 물건은 (휴지 , 분유 , 기저귀 , 두유 , 제빵재료 등등 거의 ) 인터넷으로 장을 보기 때문에 좀 심하죠 ,,,, 하지만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 또 식구가 많으니까 , 괜히 충동구매 하기도 해서 ,,,,

    병 아닙니다,,,, 어쩌면 합리적인 구매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한번만 더 생각하고 필요한 물건이라면 괜찮아요,,,,,

  • 9. ..
    '08.7.16 12:10 PM (116.39.xxx.81)

    이글보다가 사야할 물건이 생각났습니다..ㅎㅎㅎ

  • 10. 나가기가
    '08.7.16 12:26 PM (117.123.xxx.113)

    어렵고 시간이 없으니 오히려 그게 나을때도 있더라구요..ㅠㅠ

  • 11. 흠.
    '08.7.16 12:36 PM (218.158.xxx.111)

    택배아저씨야 자기네들 돈벌어주는건데
    눈치볼거까지야~

  • 12. .
    '08.7.16 12:43 PM (58.143.xxx.133)

    저두 택배 몰아서 주문해서 하루종일 택배 3 개오면 받느라고 외출도 못하죠,
    요즘 인터넷 구매가 더 저렴해서, 자주이용해요, 오늘 이불도 받았는데, 넘좋아서 히죽,
    내일도 올게 있구요, 쌀도 집까지 배송받고, 뭐 이래저래, 자잘한 신선식품만 문밖에 나가고
    대부분을 인터넷 쇼핑으로 해결하게되요.
    사실, 현금처럼 보이는돈이 나가는게 아니라서 새벽에 물건보게되면, 이상하게 더 구매하고싶은맘이 생겨요,

  • 13. 저도
    '08.7.16 1:11 PM (220.120.xxx.193)

    사들이는것의 90%를 인터넷 쇼핑으로.ㅠㅠ 직장다니고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주말에도 쇼핑가는게 힘들거든요.. 회사에서 제일 택배가 많이 오죠.. 일주일에 서너번 항상.. 그러다보니 어지간한 택배사 아저씨들은 저 이름만 보고 바로 저한테 가져와요.. 그냥 쑥 들어와서 저한테 바로 ..^^;; 직원들 낄낄대구요.ㅋㅋ

  • 14. 빠른 배송,
    '08.7.16 2:35 PM (222.109.xxx.180)

    가격도 싸고 앉아서 물건 받을수 있고 너무 편한데요....너무 심할정도 아니면 괜찮습니다..

  • 15. ..........
    '08.7.16 2:44 PM (211.200.xxx.43)

    뭘 눈치보고 그러세요.. 사람마다 다 라이프 스타일이 있는거지.. 인터넷으로 합리적인 쇼핑하는건데..남눈치 볼거 있나요? 남한테 피해 입히는것도 아니고,,당당해지세요

  • 16. 아이미
    '08.7.16 4:56 PM (124.80.xxx.166)

    전 경비아저씨가 택배 보관했다 전해주면서,
    '남편이 열심히 번 돈 쇼핑으로 다 날린다' 소리 들었었네요,,
    애 기저귀에 각종 생필품들 사는건데,,,
    그 아저씬 곧 그만두셨는지 짤렸는지,, 다른 분이 오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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