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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엉덩이 부분이 간지럽다는데..

맘맘 조회수 : 966
작성일 : 2008-07-15 23:43:30
유치원 다니는 여아입니다.
며칠전부터 항문이 간지럽다고 힘들어합니다. (끙 나오는 곳)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몰라 고민하다
아래 산부인과 글 보고 저도 문의드려봐요.
참고로 지난봄에 회충약도 먹였고 샤워도 매일 시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도움 기다릴게요.
IP : 121.134.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충아닐까요?
    '08.7.15 11:45 PM (121.149.xxx.17)

    애들 거기 간지럽다 그러면 요충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던데요

    이거 간단히 알수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요충은 밤에 항문으로나와서 근처에 알을 낳는데요

    그러니까 자기전에 아이 항문 주변에 스카치테잎을 붙여두래요

    아침에 봐서 거기 알이 있으면 그걸 병원에 가져가서 약을 먹이래요

    아이가 있으면 온 식구다있다고 함니다.

  • 2. gazette
    '08.7.15 11:54 PM (124.49.xxx.204)

    요충은 그냥 회충약으로 해결 안되는 걸로 압니다. 회충약을 여러차례 기간지켜 먹는 다던가 방법이 있던데요. 병원에서 상담해보세요.

  • 3. ....
    '08.7.15 11:55 PM (59.25.xxx.240)

    먼저 항문 근처를 잘 살펴보시구요.. 혹시 붉게 피부가 일어나지느 않았는지 확인하구요..
    이상이 없다면 첫째 대변을 잘 보는지 (아이들의 표현은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요)..
    둘째 위에서 언급된대로 기생충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잘 살펴보셔야 할 듯...

  • 4. 맘맘
    '08.7.16 12:01 AM (121.134.xxx.152)

    답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일 처음 한 일이 항문을 살펴본건데 아무 이상없어 보였거든요.
    그런데 요충이 알 낳는다니 너무 끔찍!
    아무래도 병원을 가봐야겠네요.

  • 5. 여울마루
    '08.7.16 12:41 AM (219.255.xxx.23)

    일단 요충증일 가능성이 많습니다..그리고 여름날 땀으로 그곳이 가려운 경우도많습니다.

    밤에 불켜놓고 보면 실같은 요충이 보이는 경우 많습니다..특히 가렵다고 할때...

    요충증이 맞다면...약국에서 요충 구충제 먹이시기를....(아이들은 봄, 가을 두번은
    구충제를 복용하게 함이 좋습니다..증상이 없어도.)

  • 6. 물티슈~
    '08.7.16 9:53 AM (121.129.xxx.244)

    딴얘기지만.... 아이가 응가한후에 뒤처리 누가 하나요? 아이가? 엄마가?
    저희 첫째(7살)도 한동안 거기가 가렵다해서 온가족이 구충약 복용하고
    그래도 간지럽다해서 아이만 또 복용하고.... 그래도 간지럽다해서
    뒷처리할때 물티슈로 하라했네요 아이가 뒷처리하기에 일반휴지는 좀
    아프기도 할꺼같도 청결문제도 있고해서요....
    그 이후로 똥꼬 간지럽다는 얘기 한번도 안하네요 몇달 됐어요
    혹시나 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 7. ㅋㅋ
    '08.7.16 10:22 AM (125.190.xxx.32)

    우리애도 그랬어요. 요충인줄 알고.. 요충약은 정기적으로 먹이고 있거든요.
    그런데도 그래서 소아과에 갔는데 또 약을 주더라구요. 요충약!
    그래도 계속그러는데 자세히 지켜봤어요. 우리애가 엉덩이가 통통해요, 엉덩이 살이 지네들끼리 붙으니까 가려워서 자꾸 만지는것 이더라구요~ 엉덩이에 땀띠도 잘 나고..
    샤워도 맨날하는데.. 좀 크면 나아지려나~~

  • 8. 맘맘
    '08.7.16 3:35 PM (121.134.xxx.152)

    답글을 또 주셨네요.
    네, 집에서는 제가 물티슈로 뒷처리를 해줘요. 하지만 유치원에선 혼자하구요.
    그런데 구충약과 요충약을 따로 먹여야하는건가요?
    아무래도 요충약을 사러 가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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