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돋에 있는 CJ 통삼중 특가전;;에 홀랑 넘어가서..
셋트로 지는 것들 중에 28cm 후라이팬~ +_+!
토욜날 와서 일욜날은 고장났던 세탁기 고친후라 빨래에 매진한 후.. ㅡ.ㅡ;;
오늘 저녁에 와서 간단히 요기?하면서
식빵에 계란후라이를 올려먹자! 라는 생각에..
후라이팬을 가스불에 올려놓고..
'예열 예열 예열 예열' 중얼 중얼 거리면서
최 약불로 맞춰서 한 3분 정도? 지난 후..
후라이팬 위에 손을 올려놓아 보니 뜨끈 뜨끈~
'쪼아! 가는 거야!' 하면서
계란을 탁 깨서 두 개를 올려놓았는데..
흰자가 세월아 네월아.. -_ㅠ...
결국 한 5분쯤 뒤에 반쯤 익어서 뒤집을려고 하니..
늘어붙어서... ㅠㅠ
결국 스크램블스런? 후라이가 되었는데..
뭐 어차피 혼자 먹는 거니까 상관은 없었지만..
결국 설겆이가 문제.. -_ㅠ...
한참 박박 닦아서 겨우 복원! +ㅁ+!
'그래.. 내일은.. 5분 동안 달궈보자.. -_-;;'라는 생각을 하고 있네용.. ㅇ-ㅇㅋ
예열을 정말 15-20분 해야 하는 걸지.. 기름 두른 코팅 후라이팬으로도 잘 못했는데.. -_ㅠ..
암튼.. 그나마 팔힘이 좋아서 닦을 수는 있으니 다행이네요 ㅇ-ㅇㅋ
암튼.. 이제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계란후라이 실습!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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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늘 저녁의 실패한? 계란 후라이;;
사발 조회수 : 516
작성일 : 2008-07-15 00:40:13
IP : 121.88.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ip
'08.7.15 12:54 AM (222.109.xxx.207)들기름이나 유채기름을 두르고 하시면 예열 거의 안하고도 안 달라 붙습니다.
저는 생협에서 유채기름 사서 식용유로 두루두루 씁니다.2. .
'08.7.15 1:08 AM (122.32.xxx.149)예열확인하려먼 후라이팬 위에 물방울을 좀 튀겨보세요.
물방울이 칙~ 하면서 타면 예열이 덜 된거고
예열이 다 되었다면 물방울이 신기하게 떼구르르 굴러다닙니다.
그리고 예열을 꼭 최약불에 할 필요는 없어요.
전 급할땐 그냥 센불에도 예열합니다.
조리할때 불조절 잘못하면 탈 염려가 좀 많다 뿐이지 꼭 약불을 고집해야 할 필요는 없어요.3. ..
'08.7.15 1:17 AM (219.250.xxx.92)계란 후라이는 예열하지 마시고 그냥 기름 두르고
계란 깨서 놓으세요,,흰자가 반쯤 익었을때 뒤집어 놓고 불을 끄면 됩니다..
계란 후라이만은 예열에서 제외!4. 사발
'08.7.15 8:45 AM (121.128.xxx.13)다들 감사합니다~ +ㅁ+
오늘 함 실험해 봐야겠네요~ ^.^~5. 저도
'08.7.15 9:30 AM (116.122.xxx.68)조위에 점하나님 말씀처럼 물방울 예열로 마스터했어요..
이젠 대충 짐작으로 해도 실패확률이 낮구요..
저 역시 예열은 중불 이상해서 합니다..약불만 고집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아..글구 뒤집개로 떼어내려 할때 잘 안떨어지면 그냥 그 상태로 조금 식게 놔두심 더 잘떨어지기도 한답니다..6. 예열
'08.7.15 10:37 AM (222.107.xxx.36)예열은 중불에서 하고
예열 다 되면 기름두르고.
예열 어중간하게 하고 기름두르고 달구면
꼭 실패하더라구요.
무쇠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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