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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걱정에 머리아파요..
가끔 환기시켜주느라 끄고 문열어두면.. 그새 또 땀범벅.. 이이따라 저도 종종거리느라.. 원래 더위 안타는데..계속 땀흘리고 있네요
에어컨을 진짜 계속 틀어놓다보니.. 이번달 전기세걱정에 잠이 안오는데.. 아이를 위해.. 안 킬수도 없고..
아~~ 이런 걱정 해서 뭐하나싶지만.. 그러네요
1. 음...
'08.7.15 11:04 AM (59.7.xxx.101)첫애때 34평 집에서 15평 짜리 에어컨 한달 정도 켰는데, 5만원 더 나왔어요.
5만원 아끼느라, 엄마도 애기도 힘들지 마시고, 그냥 시원하게 지내세요.2. ..
'08.7.15 11:07 AM (221.163.xxx.144)에어컨 바로 킬 때는 냉방 강으로 돌려서 적당하게 실내온도를 낮추시구요..
제습으로 돌리시면 실외기가 냉방보다 덜 돌아가요.
전기요금이 실외기 때문에 많이 나오는거니까요..
그리고 평소에도 전기요금이 누진세 때문에 많이 나온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여름에 열심히 에어컨 돌려도 겨울 난방비보다는 전기요금 적게 나오는 듯 해요.3. 저도
'08.7.15 11:10 AM (118.8.xxx.33)막상 고지서 받고 나면 이거때매 뭔짓인가 싶을 때가 많아요.
외식 한두번 안하고 말지...
벽걸이 약하게 오래 트는 거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요.
아이 때문에 생활비가 좀 더 들겠지만 다른 거 좀 줄인다 생각하고 에어컨 트세요.4. 반대로
'08.7.15 11:14 AM (121.129.xxx.162)저는 아이기르는 동안은 에어컨 없이 살았어요. 선풍기도 잘 안 틀었구요. 아이가 더위에 강한 체질로 자라날 수 있도록이요. 서너살 무렵엔 땀띠도 한번 났었지만, 그런대로 익숙해지면 더위가 별 문제 안됩니다. 당장 잘 해주는 것보단 길게 생각해보심 어떨가 싶네요.
5. 그렇지요?
'08.7.15 11:15 AM (61.77.xxx.43)올해 여름더위가 정말 무섭네요.
저는 아이가 없어서 그나마 절제하면서 지내지만 아이있는 집은
어쩔수가 없는 거 같아요.
땀띠나서 고생하는 거 보단 훨 나아요. 그리고 다른분들 말씀처럼
생각보다 그리 많이 안나온다고 하던데요.
전 에어컨이 없어서..^^;
올 더위가 8월 말까지 계속된다 하니 전기요금 걱정 하지 마시고
적당히 시원하게 지내세요.^^6. 실외기
'08.7.15 11:28 AM (220.75.xxx.215)에어컨을 계속 켜도 실외기가 자주 돌아가지 않게 해주면 그렇게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나마 에어컨을 줄이는 방법은 미지근한 물로 목욕시키시고 선풍기 사용하시는겁니다.
오전시간엔 목욕과 선풍기로 좀 버텨보세요. 그리고 오후 12시 즈음부터 에어컨을 트시고요.
오후 4,5시 즈음엔 마트로 산책 나가셔서 시간 떼우고 오세요.
그리고 저녁땐 욕조에서 물놀이 하게 해주고요.
그럼 하루에 에어컨 사용 5시간이면 충분할겁니다.7. 퐁당퐁당
'08.7.15 11:39 AM (218.39.xxx.249)저도 고맘때 아이 키우면서 그다지 에어콘은 많이 안틀고 선풍기 좀 쐬주고...
아이가 땀나면 접힌 살 부분에 땀띠 걱정때문에 (애가 미쉐린 타이어 수준이었거든요)
비누질 없이 수시로 물에 담궜다 뺴서(?) 땀이라도 자주 씻겨줬더니
제 기억에 올해보다 더 심한 여름이었는데 땀띠없이 무사히 나았어요.
엄마가 힘드시면 가끔 제습으로 해놓으세요.8. 그냥
'08.7.15 11:40 AM (220.85.xxx.12)아기가 아직 어리니까 한두해 걱정하지말고 틀어주세요.
짜증내고 땀띠나면 잠도 잘 못자고 잠못자면 까칠해져서 입맛도 없고 더 힘들어요
겨울에 보일러 튼다, 저위에 님말씀대로 외식한두번 안한다, 생각하고 그냥 트세요.
저는 전기세 아낀다고 밖으로 돌아다니니 돈이 더 들더라구요.9. 전
'08.7.15 11:47 AM (121.171.xxx.141)겨울 난방비도 걱정됩니다. ㅜㅜ 여름보다 겨울이 더 많이 나와요.
10. 그냥
'08.7.15 2:00 PM (222.233.xxx.247)겨울에 난방비 내듯이 여름에 냉방비 내고 사신다고 생각하심이
좋을듯 싶어요.. 알뜰하게 켜면 그렇게 많이 안나와요..11. ...
'08.7.15 2:54 PM (125.177.xxx.27)집이 넓음 덜한데 좁으면 꼭 필요하더라고요
괜히 냉방병 걱정으로 건강생각한다고 안 틀다 땀띠나고 짜증나고.. 적당히 27-8 도 정도로 해놓고 있음 괜찮을거에요
사람마다 맞게 살아야죠
그래봐야 한달 남짓이고 아이 어릴때만 이니까 그냥 틀어주세요
괜히 고생하지 마시고요
추운건 참아도 더운건 힘들어요 10 만원 정도면 되니까 딴거 덜쓴다 하세요12. 더운것도
'08.7.15 2:57 PM (121.140.xxx.168)적응시티는게 좋다고 봅니다만...
엄마가 짜증이 나면 안되겠죠.
외식한다,아줌마 하루 썼다 생각하고
약하게 틀어 상쾌하게 지내세요.
환기도 자주 시켜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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