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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이나 강화마루...
계약 하러 갔는데 거실 바닥재를 선택사항이라며 결정을 하라시네요...
실내가 화이트라서 폴리싱 타일이 어울리고 단가도 훨씬 비싸다고 그걸로 할거냐고.. 모델 하우스도 타일 바닥으로 해놨더라구요..
(지금 사는집 단지분이 그 곳에서 계약하는분인걸 계약중에 알았어요..그랬더니 타일이 비싸고 어울린다고....)
그런데 울 작은아들이 이제 초3이라 약간 망설여지네요..
물기에 넘어질 확률이 있다하고 뭐든 떨어지면 박살이 난다는 이야기도 있고..
혹시 타일거실에 살아보신분 말씀 좀 나눠주세요~
1. ..
'08.7.14 9:35 AM (221.146.xxx.35)넘어지면 골로간대요...타일은 비추.
2. 청소하면
'08.7.14 9:38 AM (116.120.xxx.169)청소때 물걸레질을 안할 수가 없잖아요.
실내화착용하고 보일러안떼고 베치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대리석,타일 등을 많이쓴다고 하더군요.
화장실바닥 타일을 생각해보심 우리집거실이 어떻게냐고 생각하심 될듯해요.
사무실처럼 운동화 안벗고 살아가는 거실이 아니라면 비추..3. 처음에
'08.7.14 9:44 AM (121.50.xxx.11)보기에는 예쁘겠지만 미끄럽고
청소할때 뽀얀 타일사이 사이 시멘트가
누래질텐데요
바닥생활하는 우리습성상 불편하지 않을까요4. 긴허리짧은치마
'08.7.14 9:46 AM (124.54.xxx.148)비싸다고 좋은건 아닌듯 해요.
아는사람이 올 대리석 했는데..보일러를 때도때도 춥대요...덜덜 떨고 우리집 오면 따듯해서 가기 싫대요. 거기다가 접시같은거 살짝 떨어지기만 해도 바로 깨지고..
저라면 절대 안할텐데요.
강화마루는 제가 사용해봤는데 실용성은있지만 물건 떨어질때 나는 소리가 은근히 스트레스에요.
다시 한다면 온돌마루로 할거에요..관리를 잘 해야하긴 하지만5. .
'08.7.14 9:52 AM (122.32.xxx.149)초등학교 3학년짜리 남자아이 있는 집이라면 절대비추...자칫 큰일나실수 있으세요.
6. u go we go
'08.7.14 10:41 AM (211.52.xxx.155)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서양 문화에서는 가능하나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온돌 마루가 좋아요../특히 얘기 있는 집이면...그리고 집 내부에 강화마루는 잘 안써요..온돌마루 사용해야죠..강화마루는 업무용으로 마니 사용하지 집 실내에서는 잘 안써요.......온돌마루 하세요...
7. 강화마루
'08.7.14 11:02 AM (221.153.xxx.137)정말 비추입니다.
윗윗분 말씀처럼 작은 물건이라도 떨어지면 소리가 장난아니게 날카로와서 신경엄청 거슬립니다.
미끄러워서 청소하기는 쉬운데(걸레가 잘 나가죠) 그 외에는 좋은거 하나도 없습니다.
겨울에 춤구요.
요즘은 강화마루보다 더 고급스러운 장판도 나오더라구요. 고급장판 추천입니다~8. ...
'08.7.14 11:04 AM (221.151.xxx.24)강화마루 비추.
저희집 그냥 원목마루 하도 상처가 나서 담에 강화마루로 해볼까 했는데 강화마루 한집에 가니 여름이라 그런지 온통 끈적끈적. 집안 온 습기가 다 그리로가서 붙는것 같았어요.
저도 고급장판(그냥 봐서 원목마루 같이 생겼던데) 아님 상처나는것 감안하고도 원목마루 한표요.9. 거실 바닥
'08.7.14 11:35 AM (221.165.xxx.204)원글입니다..
좋은말씀들 너무 감사해요^^
아..그런데 그게 그만 타일 아니면 강화마루랍니다..
온돌마루가 아니고요..두가지중에서만 선택이라네요..에고...
그래도 강화마루로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