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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어린이집 고민이예요 ㅠㅠ
푸르니어린이집이예요.직장보육시설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시설도 나쁘지 않고, 선생님들도 괜찮으신데
몇가지 걸리는게 있어요.
우선 식단~
한우1등급을 쓴다고는 하는데..좀 그냥 쇠고기 자체를 안썼으면 좋겠어요.
사골을 우려서 주면 애들이 벌컥벌컥 마신다는 말을 원장선생님이 자랑스레 하실때는 섬뜩하기도 하구요.
저도 식단을 직접 보았는데... 김치랑 밑반찬은 사와서 주고 주메뉴와 밥과 국 정도만 만드시더라구요.
얼마전에는 돈까스가 나왔는데..제가 보기에는 인스턴트 같았어요 슬프게도 ㅠㅠ
한우인지 아닌지, 아무도 구분을 못한다는데요...
그래서 아이 도시락을 싸서 보내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는데..영반응이 무서우시네요 ...
고민입니다. 어찌해야 할지...
아이 급식 정말 고민되어요. 이렇게 생활에서 부딪힐때.. 진짜 이메가가 더 싫어져요 ㅠㅠ
두번째는 프로그램인데
음...
9시 등원, 9:30 -10:00 까지 간식
10:00- 11:30 까지 활동
11:30- 12:30 점심
오후 1시 - 4시까지 낮잠...-_-; 한마디로 먹고...잔다는....하루일과표...
프로그램이 좀 성의없어 보이기도 하구요. 제가 1시쯤 데려가고 싶다고 했더니 원장선생님이 말리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다른 아이들과의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우리 아들내미 너무 좋아하는 이 어린이집 어쩌면 좋을까요...
1. ,,
'08.7.13 5:57 PM (121.131.xxx.43)소고기는 지금 안 넣는 어린이집이 꽤있는걸로 알구요(저희아이 어린이집도)
일과표는 아이가 어릴수록 먹고 자고 가 대부분이더군요... 다른 어린이집 일과표와 비교해보셨어요?2. 구름
'08.7.13 6:50 PM (147.47.xxx.131)아무래도 소비자인 아이들과 주부님들을 배려하지 않는 곳이라 여겨지네요.
3. @@
'08.7.13 7:12 PM (219.248.xxx.40)너무 먹고 자는 식 맞네요.
저희 아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9시30분 부터 간식시간인것은 같지만
12시에 점심 먹기전까지는 여러가지 활동으로 채워져 있고
점심먹고 나서 1시부터도 튼튼영어, 유리드믹스, 유아체육,가베,몬테소리 이런 특별활동을 돌아가며 하고 산책도 가고 플레이타임같은 곳으로 놀러도 가고 그러던데..
좀 활발하게 움직여 피곤해할때만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재우곤 하는데
원글님 말씀하신 어린이집은 좀 심하네요.
낮잠을 오후 4시까지 자면 저녁에는 몇시에 잠자리에 들라는건지.4. 그러게요
'08.7.13 9:34 PM (116.36.xxx.193)우리애 어린이집에서는 제가 계속 미국산쇠고기 얘기하면서 절대 안된다고 했더니
어머니마음과 같은 마음이라고 생선이나 기타 다른 육류로 대체하는 쪽으로 지금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해주셔서 마음이 놓였거든요
쇠고기 식단은 고시 이전에 버섯불고기 반찬 한번 나오고 그 이후로는 쇠고기 반찬 안나와요
왠지 좀 그렇네요..5. 저도
'08.7.13 10:43 PM (125.132.xxx.28)푸르니를 보내고 있습니다. 일반 유치원하고는 좀 다르지요.. 보육에 중점을 둔 어린이집이니까요. 이런 저런 제목을 단 교육을 안시킨다는것이 저는 더 맘에 드는데. 예전에 비해서 교육프로그램이 좀 늘은거랍니다 그게 ^^ 낮잠 시간이 긴것을 보니 아이가 어린가 보네요. 저도 낮잠을 자고 오면 밤에 늦게 자서 그게 불만이지만 낮잠을 재우지 않으면 주로 6시-8시사이에 퇴근(?)하는 아이들이 버티기 어렵다고 합니다.
교육프로그램, 선생님, 시설, 전 매우 만족하고요 먹거리는 보통 만족합니다. 제가 일이 있어 아이와 같이 식사를 한 적이 있는데 된장국이였는데 제대로 육수를 내서 만든 국이더군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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