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가슴을 아주 조금 봉우리만 나온 상태구요 작년부터 머리냄새가 심해서 머리 매일 감기고 있는데
올해부터 여드름이 이마에 많이 생기네요..
근데 오늘 샤워시키며 보니 겨드랑이에 다섯개정도 털이 났네요..ㅎㅎ에고고..
털이랑은 상관없이 가슴이 많이 나와야 생리를 하느거죠?
괜히 사춘기성징이 하나씩 하나씩 생기니 기분이 이상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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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딸아이 사춘기...
.. 조회수 : 851
작성일 : 2008-07-11 23:30:38
IP : 124.56.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7.11 11:33 PM (116.33.xxx.139)4학년 초에 가슴이 몽우리지기 시작해
호르몬 검사도 하고 그랬는데..
심난하더라구요..
조금만더 내 품안의 자식이고 싶은데..날아갈 준비하는구나..
무엇보다 키도 걱정이고..아슬하게 경계선 부근이라
고가의 치료는 하지말고 운동 열심히 해서 키를 더 크게 하라는
처방이었습니다,그래서 열심히 수영하고 있어요~2. 그럼
'08.7.11 11:38 PM (116.33.xxx.139)워낙 수영을 좋아해 시험 기간에도 열심~
줄넘기 병행해야 겠네요^^
키크는 거에 줄넘기 좋다는거 알았지만
수영하니까..했었는데 두개다 하면 더 좋겠네요^^
감사합니다~3. 해국
'08.7.12 12:40 AM (124.57.xxx.56)저는 여드름 나고도 한참 뒤에야 초경이 왔었는데 요즘은 아이들의 성장이 훨씬 빨라졌다니 곧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네요...^^
4. 아꼬
'08.7.12 12:53 PM (221.140.xxx.98)님, 가슴나온 거랑은 상관없이 음모 나오고 그 다음이 생리에요. 잘못 알고 계시네요. 팬티 밑을 눈여겨 보시는 것도 중요하고 제 생각에는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쫌 빠르지만 키하고 생리하고는 상관없데요. 뼈나이가 중요하답니다. 그래도 저보다 지혜로우시네요. 전 3학년때 몽긋해지는 가슴을 혹시 암으로 알고 유방특진 받은 어리석은 엄만데요.
5. 아꼬님,
'08.7.12 2:14 PM (121.142.xxx.135)저도 어리석기는 마찬가지인데,
죄송해요..ㅋㅋ
유방특진, 넘 파격적이라 웃지 않을수가 없어요..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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