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비치호텔에 가족과 머물던 박씨(53세, 여자. 서울시 노원구)는
아침에 혼자 호텔 근처 금강산해수욕장을 산책.
해수욕장내 군사보호지역인 기생바위에 근접하자 북한군이 정지명령과 함께 경고사격.
경고사격에 호텔쪽으로 도망가던 박씨에게 발포.
박씨 뒷쪽으로 등에 1발이 맞아 가슴으로 관통. 1발은 다리 관통. 사망.
박씨가 철책을 뚫거나 넘어갔다는 소문은 통일부가 그런 소식은 들은바 없다며 부인.
현대아산 관계자는 "박씨가 새벽에 산책을 나갔다가 금지 구역인줄 모르고 들어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일단 사후 처리 문제를 관계 당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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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객 총격사망 YTN보도 정리
금강산 조회수 : 779
작성일 : 2008-07-11 17:15:04
IP : 220.116.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
'08.7.11 5:17 PM (61.254.xxx.129)가족이 아니라 친구들과 2박3일 관광이라는데요...
2. 박하향기
'08.7.11 5:25 PM (211.55.xxx.147)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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