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씨네21에 농심광고
이걸어쩌나요 조회수 : 795
작성일 : 2008-07-11 16:02:22
아시다시피 씨네21은 한겨레신문 계열사죠.
그런데, 이 잡지가 사실 참여정권 시절부터
많이 삐딱하긴 했습니다.
영화권력을 혼자 손에 쥐고 있다보니,
(영진위 위원장, 영상자료원 원장을 모두 여기 기자 출신들이 했죠.
노무현 정권 때)
눈에 보이는게 좀 적었나보죠.
그런데, 어제 슬쩍 들여다 보니,
농심라면 광고가 버젓이 올라와 있네요.
2면에 걸쳐서 광고를 싣고
그것도 모자라,
기획기사를 실은 페이지 맨 밑과 맨 윗쪽에
돌출광고까지...
기사 읽다보니 갑자기, 농심, 웰빙시대, 언제 어디서나 둥지냉면...
이게 뭐야 도대체... 했다니까요.
다른 광고라도, 기사 읽다가 그렇게 같이 씹혀 읽히면 기분나빴을 텐데...
아, 이 <씨네21>의 무개념을 어떡헤 해야 할깝쇼
82님들
IP : 222.121.xxx.2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르겄네요.
'08.7.11 4:10 PM (220.72.xxx.30)농심 광고를 받지 말라는 말씀인가요?
무슨 뜻인지 잘....2. 음
'08.7.11 4:18 PM (122.40.xxx.146)농심에 전화해서 씨네21에 광고하지 말라고 하세요.^^
3. 좋은 현상이네요.
'08.7.11 4:18 PM (116.32.xxx.250)한겨레도 돈벌어야죠. 앞에선 돈벌고, 뒤에선 삼양먹고.. 뽕도 따고 님도 보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4. ㅡ,.ㅡ;;
'08.7.11 4:21 PM (121.190.xxx.37)씨네21에 광고하는 것까지 막을순없지않을까요?
한겨레에도 꾸준히 조중동에 상습광고를 싣던 광고주들이 광고를 하고있지요.
삼진제약..롯데..천호식품등등..까지..
조선일보(중앙,동아포함)에만 싣지않는다면 별 문제없을것같은데요.5. 그건
'08.7.11 4:24 PM (116.120.xxx.130)농심보다 조선이 문제엿죠
농심이 첨부터 비호감이엇던게 아니라
조선에 광고좀 내려주십사햇던 네티즌 부탁에대한 반응이 도화선이었으니..
시네21에 돈대주는건 칭찬해야 한다고 할까??6. 음
'08.7.11 4:27 PM (124.53.xxx.86)광고를 내는건 많이 사달라고 하는 거겠죠.. (농심에서)
82쿡 부인들의 무서움을 알았을테니까 일부러 한겨레나 경향에 광고를 내는 걸테구요.
그 광고수입은 우리 겨레껍니다.
우리는 쭉 그런가부다하고 안먹으면 되구요.
광고거부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덧붙여 농심불매운동의 시작은 조선광고였지만요..
이제는 농심 파브르 라면이 얼마나 안좋은지 아시잖아요.
백날 광고해봐야 저처럼 아예 돌아선 사람은 안먹습니다.
우린 우리대로 주위에 입소문 퍼트려주면 됩니다.7. 이글 쓰신분
'08.7.11 4:27 PM (116.32.xxx.250)의도가 뭐죠. 보통 게시판은 의견 제시하면, 지나 가는 사람들 훝어보다가 댓글다는 정도.. 의견제안도하시고, 댓글도 다시고...ip주소가 똑같네요. 무슨 답을 원하는지...
8. ⓧPianiste
'08.7.11 4:28 PM (221.151.xxx.201)오늘 sk 하고 전화하다가 제가 했던 얘긴데,
조중동에만 광고 안실으면 되죠.
가뜩이나 힘든 한겨레와 경향까지 광고를 끊으라는건 좀...9. 너무
'08.7.11 4:40 PM (211.192.xxx.23)순진하십니다,,한겨레가 무슨 정의의 사자도 아니고,,한겨레에 농심이 광고 넣는다면 한겨레가 됐다고 할까요???
10. 뭐가 나쁜가요?
'08.7.11 4:41 PM (211.55.xxx.147)그럼 롯데백화점, 현대 백화점..LG 휘센 한겨레에 전면 광고내거나 전단지 넣은것
하지 말라고 해야 하나요? 핵심은 농심이 아니라
조선일보입니다.
잊지 마시길....11. ㅎㅎ
'08.7.11 4:44 PM (122.32.xxx.149)전에 여기 82에 롯데배너 있다고 조중동과 다를 바가 없다고 했던 어떤 참신한 분이 생각나네요. 혹시 그분이신가요?
12. 효자
'08.7.11 4:56 PM (125.177.xxx.47)한겨레 적자를 씨네21이 메꿔주고 있답니다.
씨네21은 살아야 되요.13. 이제여름
'08.7.11 5:22 PM (91.17.xxx.37)지난번에 넝심에게 이러면 불매운동 다시 생각해보마 하고 제안하신 글 중에 한겨레 경향에 광고 싣고, 파브르 라면 사과하고 등등 있지 않았었나요? 조선, 동아, 중앙에다가 광고안하고 한겨레, 경향 신문 계열사 등에다가 광고하면 좋은거 아니에요?
14. 핀트가빗나감
'08.7.11 5:35 PM (59.7.xxx.103)불매운동이 기업을 죽이자고 하는게 아니라 조서닐보 말려죽이려고 하는겁니다.
씨네21에 광고낸거는 잘했다고 칭찬해줄 일 아닌가요.
마음으로는 칭찬을 해주겠으나, 넝심 그간 해온 짓거리라 하도 맹박스러워서
한두번 광고낸거로는 마음이 풀리질 않는다.
한 5년 장기계약 맺어서 한겨례에 광고 많이 내라 그럼 그때쯤 우리 관계 다시 생각해보자.
전 그러겠는데요.15. 제발
'08.7.11 6:05 PM (84.74.xxx.250)앞 뒤 구분 좀 합시다.
위에 분들 말씀대로 핵심은 조썬이에요.
농심이든 뭐든 한겨레나 씨네 21에 광고 실어주는 건 칭찬해야할 일이죠.
농심라면 먹든 안 먹든 그건 소비자가 알아서 할 일이고,
어쨌든 한겨레는 살려야죠. 광고 좀 팍팍 밀어줍시다.16. 위 좋은 현상님처럼
'08.7.11 9:41 PM (121.176.xxx.168)한겨레도 돈벌어야죠.2222222222
앞에선 돈벌고, 뒤에선 삼양먹고..2222222222
뽕도 따고 님도 보고, 도랑치고 가재잡고....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