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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깐도리~~~

삼양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08-07-10 22:55:51
ㅎㅎㅎ
아고라 갔다..
깐도리 아이스크림이 삼양제품이라는것을 알았지요..
ㅎㅎㅎ 어릴적 추억속 아이스크림인데..

간혹..울동네 작은 슈퍼에서 깐도리 있는거 보고 반가워
남편과 집어 들곤 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게 삼양꺼였네요..

삼양 화이팅!!!
IP : 218.52.xxx.7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기억나요
    '08.7.10 10:57 PM (124.49.xxx.85)

    저 50원에 사먹었어요.
    저 73년생..
    근데 50원에 아이스크림 사먹었다고 하니 진짜 나이 많이 든거 같네요.

    어쨌든 진짜 많이 사먹었는데,
    다시 팔면 사먹고 싶네요.
    추억을 먹는거죠...ㅎㅎ

  • 2. ...
    '08.7.10 11:01 PM (121.130.xxx.147)

    옛날엔 삼양꺼 아니었던 것 같은데, 삼양껀가요?

  • 3. 저도
    '08.7.10 11:02 PM (121.190.xxx.44)

    저도 집앞슈퍼에서 깐도리 사면서 옜날에 50원에 사먹었다고 애기하면서

    50원이 였던게 맞을까 ?? 혼자 생각했는데 무의식중에 나온말이 맞았군요...

    저도 오래된 아줌마이군요....

    근데 깐도리 반갑구 정말 맛있어요...

  • 4. 깐도리
    '08.7.10 11:02 PM (211.110.xxx.80)

    쌍쌍바랑 귤처럼 생긴건데 잎파리 따서
    떠먹는 아이스크림(이름까먹음)는 아는데..
    깐도리가 뭘까요..ㅠㅠ
    저는 친구랑 돈모아서 쌍쌍바 사서 나눠 먹던 기억나네요
    잘못자르면 한쪽이 크게 잘려서
    누가 그거 먹나 두고 말다툼 한 적이...ㅎㅎ

  • 5. 아하
    '08.7.10 11:07 PM (122.34.xxx.54)

    기억력 없기로 유명한 저도
    깐도리 하니 50원이 저절로 떠오르네요
    75년생

    그때가 언젠가.. 아이스크림 하나 50원하던시절이 까마득한데
    2008년 버스비가 70원이라던 누가 생각나 갑자기 황당해지는 묘한 연쇄반응 --;

  • 6. 삼양
    '08.7.10 11:13 PM (218.52.xxx.75)

    저도 기억나요님..ㅋㅋㅋ 저도 73년이요...
    50원 맞아요.
    울학교 스쿨버스가.(중학생이었어요..) 80원...
    차장언니한테 20원 두번 받고 10원 보태...
    깐도리 사먹었던 기억이..

    아~~나...돌아갈래!!!

  • 7. ...
    '08.7.10 11:32 PM (118.217.xxx.36)

    저도 기억나요 50원짜리 깐도리...

    한 반에 70명이던 시절이라 3,500원이면 한 반이 아이스크림파티를 벌일 수 있었지요.

    애들은 깐도리, 쌤은 서주 아이스쥬 하얀색...ㅋㅋㅋ

  • 8. ㅎㅎ
    '08.7.10 11:39 PM (203.232.xxx.144)

    저 74 ..깐도리 50원에 진짜 오랫동안 사먹었던거 같아요
    거의 매일 네다섯개는 먹어야 성에 찬듯..
    100원짜리 주황색 음료 얼린것도 많이 먹었는데 그것도 서주 머시기 였던거 같기도..ㅎㅎㅎ

  • 9. ingodtsy
    '08.7.10 11:55 PM (116.44.xxx.148)

    귤처럼 생긴건데 잎파리 따서
    떠먹는 아이스크림 ---- 이거 이름 '대롱대롱' 인 것 같아요
    삼강~ 대롱대롱~~ 이러면서 씨에프하던거, 그 노래까지 기억나네요 ^^
    아아.. 재밌고 서글프네요 저도 정말 나이먹었군요 ㅋㅋㅋ
    깐도리 정말 맛있었는데...

  • 10. ingodtsy
    '08.7.10 11:59 PM (116.44.xxx.148)

    http://blog.naver.com/zzangkae0318/50023096260
    아이고 ㅠㅠ 생각나서 찾아보니 세상에.. 있네요 있어요 ㅋㅋㅋㅋ
    대롱대롱 씨에프 한번씩 보세요 ^^
    덤으로 쌕쌕도 있어요 ㅋㅋㅋㅋ

  • 11. 저도깐도리
    '08.7.11 12:02 AM (59.152.xxx.167)

    깐도리 진짜 많이 먹었어요 50원..
    그시절 같이나온 먹쇠바 대롱대롱 ㅎㅎㅎ

  • 12. 쵸쵸
    '08.7.11 12:13 AM (210.91.xxx.28)

    깐도리 진짜 맛있었는데!
    깐도리 추억을 일깨워줘서 고마워요~

  • 13. ㅎㅎ
    '08.7.11 12:13 AM (211.41.xxx.219)

    아~ 정말 추억의 깐돌이
    주황색 음료 얼려 먹던거 그거 빠빠오 아닌가요?ㅎㅎㅎ
    서주아이스주는 비싸서 가끔 사먹고
    대롱대롱도 좀 비쌌고ㅎㅎㅎ
    미래에 우리 애들은 하겐다즈 몇 천원짜리도 있었네..우린 지금 버스요금 만원 이러는거 아닌지-_-

  • 14. 어머낫!
    '08.7.11 12:15 AM (116.122.xxx.99)

    저 너무 너무 좋아했던 아이스크림인데! 역시 삼양꺼였네요!! 국민학교 때 먹었고 50원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ㅎㅎ

  • 15.
    '08.7.11 12:20 AM (125.186.xxx.132)

    그때 아이스크림들은 다 너무 맛있었던거같아요 ㅋㅋㅋㅋ아시나요도 맛있공 ㅜ_ㅜ

  • 16. with
    '08.7.11 12:49 AM (58.230.xxx.21)

    넘 달지 않고 맛있었지요..한바가지 사다 놓고 먹었다는~

  • 17. sunny73
    '08.7.11 1:05 AM (219.252.xxx.136)

    앗 ! 오늘 낮에 사먹었는데.....
    넘넘 반가워서 , 예전엔 50원이었는데 700원정가에 50%할인가로 구입해서 한입먹어본 결과
    맛은 있는데 예전의 그 맛은 아닌듯....그땐 삼양이 제조회사도 아니었던것 같고...
    하지만 깐도리라는 그이름만으로도 잠시 어린날을 회상할수있어 좋았어요^^
    우리딸은 깐도리가 뭔 뜻이냐며 한 입먹더니 맛없다네요 ㅋㅋㅋ
    난 맛만 좋구만....하긴 예전에 우리도 엄마가 맛있다고 한것들 그닥~ㅎㅎㅎ

  • 18. 해태은단
    '08.7.11 4:23 AM (118.91.xxx.196)

    아마도 얼려먹던 주황색음료는 '조아'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보네요

  • 19. ..
    '08.7.11 10:20 AM (121.156.xxx.164)

    78년생 저도 깐도리 50원에 사먹었어요.
    제가 제일 그리워하는 아이스크림이 깐도리인데.. ㅠㅠ
    근데 아직도 깐도리가 나오나요?? 십년 넘도록 한번도 본 적 없어서 단종된 줄 알았는데..
    저도 깐도리 먹고 싶어요!!!

  • 20. 내가 젤 노땅?
    '08.7.11 10:23 AM (61.105.xxx.61)

    69년생~~ 나도 50원에 깐돌이 먹었어요. 중학교때 담임샘도 깐도리 좋아해서 단체로 먹었었는데...

  • 21. 50원 깐도리
    '08.7.11 10:39 AM (211.216.xxx.143)

    문득 생각 났는뎅~~~~~~~ 아 추억을 먹고파라~~

  • 22. zz
    '08.7.11 10:52 AM (219.255.xxx.50)

    69년생 에서 78년생 모두 50원에 먹엇다면,
    근 10년 동안 오르지 않앗다는 거네요..
    우왕~~~~

  • 23. 저도
    '08.7.11 10:55 AM (211.238.xxx.69)

    매일 하나씩 먹었었는뎅...
    50원짜리 깐도리를 먹었던 그 시절이...넘 그립습니다...

  • 24. 궁금
    '08.7.11 11:21 AM (218.237.xxx.181)

    전 72년생인데 왜 깐도리가 뭔지 모르는 걸까요?
    위에 나온 대롱대롱이나 서주 아이스주 등등은 다 아는데,
    왜 깐도리는 전혀 기억에 없는지...
    다들 말씀하시니까 맛이 궁금해요.
    사러 갑니다, 쌩~~

  • 25. 저도
    '08.7.11 11:22 AM (211.210.xxx.30)

    73년생.
    저도 깐도리 작년에 발견하고 엄청 좋아라 했어요.
    처음으로 500원(큰돈)을 용돈으로 받고는
    풀빵 5개 깐도리 5개 사다가 한자리에서 전부 먹고 꺽꺽거리던거 생각나요.
    (남은 기간동안 손가락만 빨았어요.)
    가격에 비해 맛도 좋고 배도 안아팠죠.

  • 26. 앗,..,
    '08.7.11 11:48 AM (218.49.xxx.179)

    깐도리가..삼양꺼였나요?
    전...비메이커..제품인줄 알았는데..
    그래도..맛은 좋았지요..ㅎㅎ
    외갓집 놀러갈때마다 사 먹곤 했는데..
    가격도 착한 50원...

  • 27. 뭔지
    '08.7.11 11:52 AM (121.148.xxx.205)

    깐도리가 뭔지 진짜로 궁금해요
    저 69년생인데.. 서주 아이스주 도 생각나고 대롱대롱도 생각나는데..
    누가 좀 알려 주세요...
    사진 있으면 좀 올려 주시면 더 고맙고요.

  • 28. ㅋㅋ
    '08.7.11 4:04 PM (222.233.xxx.247)

    저도 깐도리 엄청 좋아했어요..
    서주아이스주를 안좋아해서 깐도리만 무지기 먹었죠..
    50원하던 깐도리.. 그 가게도 생각이 나네요..
    고향생각..

  • 29. ?
    '08.7.11 6:05 PM (121.88.xxx.149)

    깐도리? 첨 들어 봅니다. 63년생.

  • 30. 아이미
    '08.7.21 1:03 PM (124.80.xxx.166)

    얼마전 잠원의 어느 구멍가게에 갔다가 깐도리 발견했어요,,
    근데 가격은 우리 기억의 10배인 500원,,,
    맛도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아마도 맛은 그대로인데 제 입맛이 너무 사치스러워진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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