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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게장 맛있는 집 혹시 아시나요?

배는 벌써 20주 조회수 : 856
작성일 : 2008-07-09 21:51:04
임신 11주인데 배는 벌써 20주 입니다..

안 먹으면 토할 것 같아서 미친 듯이 몇 주 먹다 보니 배둘레햄이 장난 아니네요..

요새 사람들이 그러다 만삭에는 굴러다니겠다고 놀립니다..

요새는 또 이런저런 음식에 토할 것 같아서 죽겠습니다.

특히나 다시다 범벅인 음식...

정말 토할 것 같습니다..

임신 전만 해도 정말 즐겨먹던 각종 매콤한 식당 음식들이 다 그림의 떡입니다... ㅠㅠ

그래서 요새는 정말 다시다 적게 들어간 정갈한 음식만 찾고 있는데,

직장 다니느라 시간도 없는데

먹을 것도 없어서 죽겠네요.

갑자기 간장 게장이 먹고 싶어졌는데,

어디 정갈하게 하는 곳 없나요?

좀 비싸도 갈랍니다..

부디 그냥 가시지 마시고 추천해 주고 가세요..

게장 말고 그냥 한정식도 정갈하게 하는 곳 좀 추천해 주세요..


IP : 211.204.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을...
    '08.7.9 9:59 PM (125.141.xxx.23)

    푸드앤쿠킹에서 '식당에 가보니'코너에서 "간장게장"으로 검색해 보세요~

  • 2. ?
    '08.7.9 10:10 PM (211.178.xxx.135)

    아휴 넘 더워서 간장게장 신선할지 걱정대구요, 파는거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서
    (안그렇다는거? 거의 뻥이라구 그래요. 식당에서 -_- )임산부님이라 또 걱정대구,
    입덧하신다는데 이런 말씀밖에 못드려 더더더 미안하구요!!!

  • 3. 알루
    '08.7.9 10:25 PM (122.46.xxx.124)

    제가 임신했을때 엄청 먹고 싶었으나 그때 가졌던 녀석이 돌쟁이가 된 지금도 못먹은 것이 바로 간장게장입니다.ㅠㅠ
    그때 전라도 여수의 '황소식당'이라는 곳에서 주문을 할까말까 망설였는데요.
    한 번 찾아보세요. 전 굉장히 끌리던데...
    원글님 덕에 갑자기 간장게장 먹고 싶어졌어요. ^^

  • 4. 서울이시면
    '08.7.9 10:45 PM (116.33.xxx.139)

    7호선 상봉역에서 (덕소가는 차로 갈아타야해요) 교문리 방향 으로 두정거장 더가면
    망우역이 있구요,근처 상봉동 이마트 뒤쪽,우림시장 안에 원조 산꽃게탕이라고
    있는데 꽃게탕도 맛있지만..개인적으로 여기 간장게장만큼 맛있는 집
    못봤어요~ 아저씨가 무슨 수산업쪽에 계셔서 재료확실히 싱싱해서 그런지
    정말,죽여줍니다..제가 원래 간장게장 못먹었는데..여기서
    꽃게탕 먹다 앞지기꺼 한입만 뺏어 먹다..팬이 되었어요^^]

    그래서 다음에 서산에 가서 그맛 이상이나 적어도 비스무리한
    맛을 기대하며 게장전문점에 가서 간장게장 주문해 먹은적 있는데..
    흑~ 돈이 넘 아까왔었다는 슬픈 전설이..ㅠ.ㅠ

    멀지 않다면,정말 강추 합니다~!

  • 5. 장터에
    '08.7.9 11:02 PM (58.232.xxx.235)

    간장게장 파시는분 계시던데.. 김치도 시어머니가 직접담그셔셔 판다고 해요.
    거기에 보면 간장게장 맛있다고 리플이 많이 있는걸 봤는데 저도 주문 할려다가
    못했거든요.

  • 6. 브로구
    '08.7.10 1:01 AM (211.178.xxx.121)

    인천에 있는 성원식당 간장게장 맛있어요
    택배로 신청해 먹었는데 안짜고 최고!

  • 7. gazette
    '08.7.10 1:25 AM (124.49.xxx.204)

    남편한테 물어보니. 충남 당진의 군청 옆.. 당진꽃게장.. 가게가 제일 맛있었다는 군요.
    저도 먹었었는데 ㅎㅎ 맛있었어요...
    군청 정면에 두고 오른쪽으로 다리앞에 1층 건물이고. 군청 정문에서 500미터정도 떨어졌던듯..
    신사동 첨벙 이란 가게도 맛있다는데.. 저도 역시; 갔던 곳인데 칼칼하더군요. 싱싱하고..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입니다.
    맛난 게장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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