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친구가 드디어 중풍을 끊었대요

[알바는 쓰레기다]

중풍 보던 친구가 있는데..

제가 계속 끊으라고 해도 끊을께 하면서도

귀차니즘때문인지 계속 보더라구요...

전 섭섭해서 속으로 많이 삐졌었어요..

그런데 오늘 백화점에서 제가 조중동폐간이라고 서명하는걸 보더니

나 중앙일보 끊었다~~그러는거예요..

전 넘 기뻐 정말? 아구 이뻐라~~ㅎㅎㅎ

그친구말이 끊기 무지 어려웠대요..

전화도 수도 없이 했었고..

자동이체를 해놔서 더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자동이체 해지를 안해줬다고 하더라구요,,치사한 놈들,,

나중엔 집앞에 써붙여놨다더라구요~~

중앙일보 이젠 안녕~~다시는 안보고 싶다..

그래도 넣더라네요...

그래서 뭔가 더 과격한 말을 써서 붙였다 그랬는데..

그후로는 안 넣더래요.

아~~그 문구는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암튼 조작중풍똥통이 지구상에서 사라질때까지 고고씽~~

[하하하]

잘하셨어요~~~ 꺄악~~ 제 기분이 더 좋네요 ㅎㅎ

[복덩맘]

아이고 정말 좋은 일이예요~
저도 오늘 카드서명에 조중동폐간이라고 썼지요.

[참신한~]

아 중풍이 중앙 이었구나 ㅎㅎㅎ 수고 하셨네요 ... ^^

[닉네임]

저는 카드서명에 조중동 독극물 이라고 싸인~

[돈데크만]

자동이체 해지는 은행가서 하셨으면 더 빨랐을텐데...암튼...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