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한 사람 미워요

[주식 폭락]

한 증권사의 지점장이 조금~ 안면이 있습니다.반드시 오른다며 장담을 하여<장담하는 성격이 아닌 걸 알지만>샀더니만 세상에 반토막도 이렇게 반토막이~

그래서 회사 부실여부를 물어보니 딴소리나 하고 예전에 왜 안 팔았냐며 많이 올랐었다 하네요.근데 겨우 몇 %오른 걸로 뻥을 친 건지 오해를 한 건지~
화가 너무 나요

여러분도 이런 경우 있죠?그 사람 고소할 수 있나요?아님 회사찾아가서 큰소리칠까요?

[원글맘]

그러게요 근데 회사 기밀이라며 가르쳐 줬는 종목이라서 거금 부었어요.

[저기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거에요...그럼 누구나 돈벌 수 있게요.
주식이 인맥으로 돈버는 일은 아닙니다 특히 요즘같은 장에서는요.
애널리스트들도 점쟁이 아닌데 하물며 증권사 지점장이...
회사가서 큰 소리 쳐봐야 서로 창피할 뿐이지요.
그사람이 원글님 돈을 가져다 투자한 것도 아니고 원글님 판단으로(그사람을 믿은 판단이지요) 투자하신건데 무슨수로 고소를 하나요
고소 운운하시는 거 보니 큰 돈 넣으신 거 같아 걱정은 되지만...
여기 자게에서도 계속 주식하지말고 돈빼라 돈빼라 다들 난리인데..
회사가 튼튼하고 또 장기투자할 여력이 되시면 아예 묻어두시던지요..
그것도 원글님이 판단하셔야 하지만 여기저기서 정보도 얻고 의견을 물을 수는 있겠지요..

[하고나서]

증권사 에널리스트 이사람들 대부분 이헐령비헐령 입니다
자문만 밭으시고 판단은 본인이 하시길 아니면 하지마셔요...
아님 우량주사서 한 3 년이상 푹 익힌후 드새요=================33

[춤추는구름]

저기여 증권사 너무 믿음 안되요.
어차피 그사람들은 법적 책임이 없으니...
결국은 모든 것은 본인이 알아서 잘해야 할듯해요.

[원글]

네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