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항상 오른쪽 코가

답글간절 조회수 : 325
작성일 : 2008-07-09 03:49:48
거의 막혀 있는 느낌이 납니다.  누워 잘려면 더 심하게 막히구요..
지금 새벽에 자다가 숨막혀 죽을것 같아 일어나서 이렇게 글 올려요..

30대 초반이구 어린시절 축농증 걸린적 있습니다..
IP : 124.80.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합니다
    '08.7.9 4:04 AM (79.186.xxx.108)

    병원가보시길 간곡히 권합니다. -_-'

    제 병력을 말씀드리자면...
    15년도 전부터 오른쪽 위 치아가 씹을 때마다 살짝 아프더라구요.
    치과를 정말 대구부터 서울까지 10군데도 넘게 다녀봤는데 아무도 이유를 알수가 없다나요.
    x-ray도 당근 여러번 찍어봤지만 이상이 없대요. ㅜ.ㅜ 그 처절한 심정 모르실 겁니다.
    그러다가 연대 특진 가봤더니 혹시 축농증 아니냐고 해서 - 그런 증상을 못느꼈었는데 - 비싼 CT에다가 또 뭔가도 했었는데 결과는 엉뚱하게 부비동염 비슷한 걸로 나왔다는거 아닙니까. -_-''
    결국 수술하고 - 진짜 치아가 좋아졌는데 - 흑, 외국 나온 요즘 또 부비동염 증상과 함께 이가 아픈 증상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ㅜ.ㅜ 일이년 내로 한국 들어갈 계획이 없는데 이걸 어쩌나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병.원. 가보세요.

  • 2. 이빈후과
    '08.7.9 6:32 AM (122.37.xxx.104)

    큰 병원 이빈후과에 가보세요. 아마 비중격만곡증일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중격이 휘어 있는데 많이 휘어있으면 님과 같은 증상이 일어납니다. 저고 그랬고요. 저는 대학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결과는 님과 같은 증세가 싹 없어졌어요. 아마 아주 큰 병원 아니라도 진단을 내려 줄텐데 얼마나 휘었는지 보려면 아무래도 사진을 찍어야 하고 님처럼 불편한 경우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큰 병원을 권해드려요. 물론 저와 같은 경우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랬거든요. 참고로 비중격만곡증인 경우 만성 부비동염이 흔히 있는 현상입니다.

  • 3.
    '08.7.9 7:53 AM (125.186.xxx.132)

    네..마자요 비중격만곡증..여러군데를 가보시고 치료비도 비교해보세요. 성형외과서 하는경우도 있그든요

  • 4. 복덩맘
    '08.7.9 11:15 AM (121.131.xxx.235)

    저도 그런데요 코가 휘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층으로 이사오고 습도조절 한 후로는 많이 좋아졌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928 감동주는 기업에 다니는데 ㅠ_ㅠ 7 에구 2008/07/09 906
399927 회원 2 나참 2008/07/09 250
399926 항상 오른쪽 코가 4 답글간절 2008/07/09 325
399925 kbs다녀왔습니다.(62번째 집회) 23 deligh.. 2008/07/09 766
399924 82가 거론되어 있기에 퍼왔습니다. 5 +.+ 2008/07/09 897
399923 운영자님 앵볼이 2008/07/09 250
399922 미역국밥서 파리 나와 1 또 넝심 2008/07/09 330
399921 도시아이들 스페셜키드 2008/07/09 228
399920 썩은 골뱅이 나온 동원이 조선일보에 광고한다는데.... 6 동동구리모 2008/07/09 427
399919 12일(토)민주노총 시청 탈환 2 촛불지지자 2008/07/09 380
399918 (이와중에) 더 나이들기 전에 이것 다 해보고 싶어요 ㅠㅠ 8 더 나이들기.. 2008/07/09 1,101
399917 음...변화가... 1 마눌아 2008/07/09 260
399916 좋은 아이디어를 모아봐요. 7 은덕 2008/07/09 536
399915 요즘 뭐 드세요. 5 .. 2008/07/09 552
399914 자게판 분리에 대한 생각 8 감자좋아 2008/07/09 479
399913 시어머니께서 아이들에게 소고기를 먹이셨어요. ㅠ_ㅜ 11 알루 2008/07/09 1,334
399912 82회원님들은 개념엄마들들뿐... 1 친일청산.... 2008/07/09 453
399911 너무 바쁜 와이프... 14 baker .. 2008/07/09 2,974
399910 부럽당~~50대 주부, 벌떼 피하려다 산삼 발견 2 산삼횡재 2008/07/09 499
399909 혜경선생님을 도와 드립시다. 36 인피니티 2008/07/09 6,308
399908 배운여자가 배워먹지 못한 대통령에게 5 행복도시 2008/07/09 636
399907 뜬금없이 5 한나 푸르나.. 2008/07/09 372
399906 계시판 분리...이상한 논리 7 박하향기 2008/07/09 555
399905 급>> 계란삶다가 냄비를 놓쳐서 손에 뜨거운 물에 데였는데 헬프미!!!!ㅠㅠ 30 화상 2008/07/09 1,144
399904 엠네스티 공식 티셔츠 6 ... 2008/07/09 516
399903 아고라보세요 30 급하게 2008/07/09 1,269
399902 인터넷에서 파는 저렴한 옷 구입, 어떠셨는지.. 8 올바른 소비.. 2008/07/09 950
399901 저 요새 라면만 먹고 삽니다. 13 ㅜㅜ 2008/07/09 884
399900 [제안]카드해지시에 포인트 기부 카드해지 2008/07/09 268
399899 도우미아주머니 식사문제 -.-; 13 -.- 2008/07/09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