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7일 이슈방 개설되면 떠나겠습니다.
집중도가 떨어짐은 당연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다음 아고라. 마이클럽, 한겨레와 경향 등과 함께 소고기 시국의 핵심 거점이었던
82cook의 의미도 사라집니다.
여기에서 감동을 받았기에 남자로서 매일 들러보면서 시국을 바라보던 사람으로서
참으로 우울합니다.
저에게 의미 깊었던,,감동으로 왔던 게시판이기에 의미를 잃는다면 저도 더이상 있을 이유가 없을듯 합니다.
17일..정말 자유게시판에 시국 관련 글을 올릴수 없다면
저는 떠날듯 합니다.
나름대로 작은 지식이나마...민주주의의 촛불을 켜신 82cook님들을 지원하고자 온 의미가 없기에.
그동안 맺은 인연으로 혹시라도 촛불로 맺은 내 여동생 같은 분이 대부분 이실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1. ㅜ.ㅜ
'08.7.8 11:58 PM (219.255.xxx.122)어디로 가실껀가요?
시국관련 게시판 따로 있는 카페들도 엄청나게 많이 봤어요.
이제 그게 흐름인가요?
정부에서 촛불을 끄지 않아도 이렇게 사그라들게 될줄을....
저 명박은 알고 있었을까요?2. .님께
'08.7.8 11:59 PM (121.128.xxx.148)무슨 말씀인지 모르겠군요.
되레 님께서 한편으론 무례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여울마루님의 건강상담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 얼굴부음, 병원에서 '원인불명'으로 진단받았습니다...
갑상선도 아니요, 잘해야 림프선 부음...이라고 해서 안도하고 있습니다)3. 아직
'08.7.9 12:00 AM (121.177.xxx.159)결정된 것도 아닙니다
있으세요.....^^
그래도 뭉쳐야 살고~지금은 잡초보다 질겨야 합니다^^4. .님..
'08.7.9 12:00 AM (211.207.xxx.239)이런글 올리는게 왜 애들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님의 글이 더 떠나라고 종용하는 느낌입니다..
오늘 정말 실망스런 글들 많네요..5. ⓧ은미르
'08.7.9 12:01 AM (124.53.xxx.86).님
미리 인사드리다니.. 쫓아내시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꼬아서 보지 마시고 그냥 봐주세요.
여러 사이트에서 떠난다는 소리 나오면
쌍수들고 환영하는 분위기 만들면서
게시판 물 흐리니까 이런 소리 하지말고 조용히 떠나달라고 하시는데..
이런 말이나마 남기는게 그만큼 이 사이트에 정이 있다는 소리로 받아주시면 안될까요.6. 분리반대
'08.7.9 12:02 AM (122.36.xxx.221)여울마루님.
이런 말씀은 한참 82가 시국으로 달아오를 때
'나 니들 땜에 탈퇴한다'는 글 올리던 몇몇 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의견을 개진하고,
설사 원하지않는 결론에 부닥치더라도
남아서 어떻게 난국을 타개할 건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봅시다!7. .님께..
'08.7.9 12:02 AM (58.230.xxx.151)저도 무슨 말씀으로 하신건지 모르겠네요..
여울마루님한테..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말씀 하시는거 보면.. 정말... ;;;;8. ...
'08.7.9 12:02 AM (203.228.xxx.197)여울마루님.
조금 더 지켜봐주세요.
82자게는 여러 번 시끄러웠었습니다.
그 때마다 현명한 방향으로 발전해왔고요.
지금도 또 한차례의 홍역을 치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상담을 받은적은 없지만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립니다.9. 휴
'08.7.9 12:02 AM (211.117.xxx.141)여울마루님
저도 분리를 원하지는 않지만
만약 다수가 원하여 분리가 되더라도 시국 관련 글은 계속 올릴 수 있고, 읽을 수 있습니다.
떠나지 마세요.
그리고 결국은 '끼리 끼리' 모이는 겁니다.
아마도 님과 같은 '끼리 끼리'는 많은 사람일테고,
또 자게에서든, 시국관련해서든 또 만날 사람들은 만납니다.
왜? 82는 깨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10. 여울마루
'08.7.9 12:03 AM (203.232.xxx.23)같이 떠날걸 종용하는 글로 보이신다면 매우 심하게 오해하신겁니다.
온 이유가있어 왔고...인연이 다하면 떠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인연을 맺은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의미도 있고
나 하나 없어진다고 해도...10만 회원의 이 사이트에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은.....20년 인터넷 경력으로 잘 안답니다.
회자정리,,,거자필반....모이면 반드시 헤어짐이 있고..가는 사람은 반드시 돌아오나니....
불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말로 다시 인사를 전합니다.11. 4년차
'08.7.9 12:04 AM (59.9.xxx.170)오랜 된 회원들이 예전의 자게가 그립다면서 탈퇴 한다고 했을 대 다들 잘 가라고 했잖아요...그때도 지금처럼 82쿡을 믿고 조금 참자는 리플은 없었는지....
12. 링크 운동
'08.7.9 12:04 AM (59.26.xxx.250)제발 이렇게..회원끼리..싸울바엔..
그 시간과 노력으로..
다음 조회수좀 올려주세요..
조중동폐간에 올인...요....13. ,
'08.7.9 12:05 AM (122.40.xxx.146)4년차님이 그때 떠난다는 분들께 리플 좀 달아주지 그러셨어요.^^
14. 4년차
'08.7.9 12:06 AM (59.9.xxx.170)리플 달았더니 알바라고 하더라구요^^
15. ..
'08.7.9 12:07 AM (116.122.xxx.100)여울마루님 미리 설레발 치지 마시고
운영자가 님이나 다른 분의 게시판 분리 의견이 듣고도 뜻을 굽히지 않고 강행하여
실망을 느껴 정말 떠나셔야 할 순간이 오면 그때 말씀 하시길.16. ...
'08.7.9 12:09 AM (211.209.xxx.150)참 알바라는 말 들으신 분 많네요. ^^
이제 부터.. 알바라는 말은 서로 쓰지 않았으면 해요.17. 헐...
'08.7.9 12:09 AM (218.232.xxx.31).님, 그새 댓글 지우셨네.
남한테 상처준 다음에 댓글 지우면 그만입니까?
젤 처음으로 댓글 다시더니만, 책임도 못질 댓글을 왜 그렇게 성급히 쓰시나요.18. baker man
'08.7.9 12:09 AM (208.120.xxx.160)저도 떠나겠습니다.
제가 가진게 별로 없어서 유일하게 자신있게 도움 드릴 수 있는게 빵만드는거라 요즘 빵만드는 비법이라고 나름대로 신경써서 글 쓰고 있는데요.
운영자님이 얼마나 많은 분들에게 게시판분리해달라고 쪽지를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전에 다른 회원들에게 이런 쪽지를 받았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라거나하는 의견글을 본적이 없네요.
일방적으로 날자 7월 17일로 공고되어 있고
게다가 더 이해할 수 없는것은 이곳 자유게시판에서 게시판 분리에 대한 의견들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이슈도 아니었고 그렇게 고민할 정도로 피로감이 엄청났었는지에 대해서도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어느날 날자 공고되었고 회원들은 따르라?
그러다가 뜬금없이 운영자께서 댓글로 7월 17일까지 의견 수렴하겠다라고 해놨던데...
이게 뭐죠???
이건 뭐 거의 조중동문이나 5공때와 다를게 뭔가요?
정치와 실생활을 분리해서 지들끼리 잘먹고 잘 사기치던 시대와 뭐가 다르냐구요.
정치와 실생활이 얼마나 절실한건데요.
정책 한번 잘못 시행되면 빼도 박도 못합니다.
정말 급 실망중이고요. 7월 17일에 게시판 분리되면 떠남과 동시에 82에 대한 비판을 멈추지 않으려구요.
신문 독자투고란도 이용하면 괜찮을것 같고 뭐 나름대로 여러 가지 생각이 드네요.
이런 분란을 운영자님이 자초했다는거에 더 웃기고 ...한마디로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19. 뜬금없이
'08.7.9 12:13 AM (219.255.xxx.122)웬 분리?????
운영자님이 피곤하신가봐요....20. 링크 운동
'08.7.9 12:14 AM (59.26.xxx.250)베이커님....
이제 겨우 정들었는데..왜 떠나실려고 하시는지요.
애정과 관심이 컸던 만큼 실망도 그 만큼 클거라 생각되어..떠나시려는 님의 관심과 애정이 얼라만큼 컸으리라 지레 짐작만 합니다.
제가...와이프 금연과 혈액형에 상응한 대처방안까지 같이 심도있게 대답해드렸느데..
잘 되라고...사랑의 매를 들라고 했읍니다.
82에 매를 드시와요....21. 베이커님
'08.7.9 12:14 AM (121.177.xxx.159)왜그러세요...ㅜ.ㅜ 그러지 마세요...여울마루님도...가지마세요...ㅜ.ㅜ
지금...답답하지만...그래도...기다려봐요...
여울마루님...베이커님...지금은 가실 때가 아닙니다..ㅜ.ㅜ22. 운영자님도
'08.7.9 12:15 AM (121.128.xxx.148)김혜경 선생님.
이래저래 조션에서 난데없는 협박문까지 받으시면서까지
우리에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막상 이슈와 일상사를 나눈다면 아무래도 집중도가 떨어지지 않겠냐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어렵고 힘들고, 서운하신 점이 있겠지만 피아니스뜨님께서 제안하신 대로 장터에서 쓰는 필터링을 이곳서도 쓴다면 어떨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23. ㅠㅠ
'08.7.9 12:15 AM (119.149.xxx.174)저도 저녁에 들어와 보고서 아...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들 가신다면 어디로 가실건지요..
가실때 저도 데리고 가 주세요....
정말....정말........대 실망입니다.24. .
'08.7.9 12:18 AM (121.116.xxx.241)떠날때는 말없이!
한동안 자게를 떠난다고 글을 올리면 이런 댓글이 주루룩 달렸었죠.
오늘도 몇 번이나 본 거 같은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25. 떠날때는 말없이..
'08.7.9 12:19 AM (58.230.xxx.151)그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말없이 떠나야 한다?? 왜 그래야 하죠??
전 그래야 할 이유를 모르겠는데요...26. gazette
'08.7.9 12:21 AM (124.49.xxx.204)저도 체제 순응적 성향인지라.
분리반대의 목소리를 냅니다만. 나뉜다면 나누던지.. 라고 순응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던 할 수 있는 일은 해야합니다.
새로 가입한다는 분들. 힘을 보태주러 왔다는 분들 보면서 제가 달던 댓글이 있습니다.
'당신의 자리에서 당신이 할 일을 성의껏 하세요..'
'여긴 머릿수 보태서 힘을 보여주는 카페가 아닙니다.'
원글님이 떠나신다면 그럴만한 감정적 이유와 논리적 이유가 있겠지요.
가시던 남으시던 스스로의 일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직 나뉘기 전인 지금은. 반대의 목소리를 논리적으로 펼쳐 주세요.
나뉘지 않길 바란다면 ' 대체 안' 을 내어 주세요.
.. 그럼..27. 에궁..
'08.7.9 12:21 AM (116.33.xxx.139)오랜 이곳 떠나기도..남기도 애매한 ..만감이 교차..ㅠ.ㅠ
28. 엘
'08.7.9 12:23 AM (58.225.xxx.105)음... 운영자님에 대한 비난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운영자님의 좀 더 확실한 다음 공지를 기다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울마루님.
떠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매뉴얼대로 가고 있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게시판 분리되고, 실망한 분들 떠나시고, 남은 회원들끼리 어찌어찌 발버둥치다가 결국 지치고 실망해서 또 떠나고...결국은 완전퇴출...
82쿡은 이렇게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의 하나 최악의 사태가 와도 떠나시는 분들이 없었으면...싶습니다.
82쿡은, 조선일보와 맞짱떴던 주부들...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82쿡이 무너진다면, 조선일보와 농심이 제일 기뻐하겠지요.-_-
게시판 분리 가지고 뭔 오버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선례.라는게 있습니다.
게시판 분리되면 분리-> 고립 -> 고사 -> 퇴출로 이어지는 수순이 정해진 대본처럼 따라 오더이다.
운영자님, 다시 한번 숙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29. 여울마루님!
'08.7.9 12:24 AM (59.14.xxx.30)한 번도 댓글을 못달았지만 님의 첫인사때부터 반갑고 고맙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분리되면 떠나시겠다는 마음도 잘 이해하겠습니다.
솔직히 82쿡이 이만큼 많은 사람들의 주목과 사랑을 받은 것을 다 내려놓고
옛날로 돌아가겠다니...
운영자님께도 결코 득이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30. 춤추는구름
'08.7.9 12:24 AM (116.46.xxx.152)저도 떠나야 할듯하네요.
전 한번도 말은 안햇지만, 미용사인데... 미용에 관한 글이 올라오면 답글도 달고 했는데...
뭐 미용에 관한 글은 별로 없더라고요.
그것보다도 더 실망 스러운건 지금 관리자님의 비민주적 태도에 실망을 너무해서...
이건 명박스런 일방통보라...
그런 통보를 받고 있으니... 참 그렇네요.
뭐 아디는 삭제를 하지 않겟지만, 마음이 떠나면 잘 안들어 오겟지요.
그렇게 되면 아마도 내가 있어도 있는게 아닐듯...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건, 여기가 그래도 배운여자들의 마지막 장소였음합니다.
아줌마들의 마지막 힘이라고 말할수 있는 공간이엿습합니다.
하여간 여기서 이렇게 비 민주적인 공지를 보리라곤 생각을 못햇네요 .
이마트 계약직들의 불합리한 해고를 보면서, 참 너무 슬펏는데....
여기서 공지는 딱 그짝입니다.
이제 만료되엇으니 언제 언제까지 나가라~~~
여기 공지는 회원의 의견이 많으니 언제 언제 까지 하겟다.
반대하는 사람은 나가라 ?
뭐가 틀린지요?
참 나 진짜 어떤분의 말대로, 배운여자들의 자존심은 있엇는데...
그 자존심까지 알아서 그냥 무너트리네요.31. 참..
'08.7.9 12:27 AM (119.149.xxx.236)오늘처럼 82자게질 하면서 실망스럽고 답답한 순간이 없던거 같습니다.
공지글의 댓글을 보면서 왜 반대하는 사람들은 다 초짜라는 단언을 하시는지..
분리 찬성하면 다 오래된 회원이라고 단정하는지..
참...보이는 만큼만 보고 생각들 하시더라구요..
나름 자부심을 갖게한 사이트였는데...
정말 한숨나오는밤이네요..32. gazette
'08.7.9 12:46 AM (124.49.xxx.204)저는 수년간 활동한 회원만큼은 아니지만 분명 이명박정부 출범 전부터의 회원입니다.
그리고 자게와 이슈의 분리반대합니다.33. 떠나는게
'08.7.9 12:48 AM (219.255.xxx.122)방법은 아니지 않나요?
이슈게시판을 살리면 되쟎아요.
이슈게시판에 소소한 살림 이야기 올리면 그것도 자유게시판으로 옮길라나요?
이슈게시판에 가서 시국관련 글도 보고 그냥 소소한 일상 이야기도 올리면 안될까요?
난 갈곳도 없는데................ㅜ.ㅜ34. ㅇ
'08.7.9 12:52 AM (125.186.xxx.132)오래된사람이구 반대입니당.
35. 리안리안
'08.7.9 12:59 AM (58.120.xxx.217)여울마루님과 베이커님 춤추는 구름님 가실때 같이 가자시는 분들
모두 가지 마세요!
저도 어제 공지글 보고 어디로 옮겨야 하나 다른 곳을 찾아야 하나
여기저기 다니다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도 못자고 뒤척였습니다.
내일 병원도 가야 하는데 오늘도 잠 못들고 있지만요.
저도 게시판 분리되면 떠나야 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 글에 달린 덧글들 보면서
맘이 달라집니다.
감정으로 울었다면 이제는 이성으로 울어야 겠다는 생각이지요.
게시판 분리되고 그들만의 리그되어 볼 사람 보고 또 벽이 생기고 무관심해지고
결국 저들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 그 과정에서 우리 발을 뺍시다.
어제 오늘 열심히 분리 반대 의견을 개진하고 있고 대안책을 내놓는 분들의 의견에
동의하기도 하고 여러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만일 분리되어 그들만의 리그로 가게 될 상황에 놓인다면 우리가 이곳을 떠나지 말고
'우리들의 리그'로 바꾸도록 같이 힘써야 하지 않겠습니까.
위 엘님의 덧글대로 흘러가지 않도록 우리가 여기 있어야지요.
님들의 발목 제가 붙잡겠습니다.36. 여울마루
'08.7.9 1:13 AM (203.232.xxx.23)별다른 생각은 없습니다만....자게판이 굳이 분리되지 않는다면...저로서도 떠날이유는 없습니다. 다른 사이트 보다 주로 여기와서 시국에 대한 울분을 풀고 여러분들에게 공감하면서
행복했던 사람으로서....분리되면...적어도 저에게는 의미가 없기에...
만나면 헤어지고..헤어지면 다시 만남이 우리에 세상 살이임을 잘알기에
물흐르듯이....
그렇다고 누구를 원망하거나 탓할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분리를 한다면 이 사이트의 개설하신 김혜경 선생님도 충분히 숙고 하셨으리라믿고
굳이 반대하기 보다는.. 사이트 개설자의 뜻을 받아들인다는 (이런말도 주제 넘지만.) 의미로
이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저의 입장에서는 내 젊은 시절 한때나마 젊음을 바쳐..이룬 민주주의..민주주의를
지키는데 이 사이트가 그 한군데 보루 역할을 해주었다고 믿었기에
참으로 감동으로 온 사이트였습니다....
언제든지...혹시라도 여기에서 알게된 인연으로 다시 어디서든 만나도
여러분들은 이미 내 마음속에 친구이며....자랑이며...내 어머니이며..누나이며 누이 같이
깊이 사랑합니다... 그리고 정말 아름다우셨고...영원히 아름다우시리라 믿습니다.
물론 다시 말씀드리지만..분리가 안된다면...저도 떠날 이유가 없습니다....37. 여울마루
'08.7.9 1:19 AM (203.232.xxx.23)82cook을 알고 난후..컴퓨터를 켜면 직장에서나..집에서나 제일먼저 하는 일이 즐겨찾기에 등록된 82cook의 자유게시판과 건강 게시판을 찾는 일이었습니다..그정도로..현 시국에서 그나마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던 사람이기에....그리고 인터넷 경력 20년으로..이 사이트 개설자님의 입장을 이해 하기에..그러나...저 또한 이나이에 이르도록 지켜온 신념이 있기에..
간략히 드리는 인사입니다...38. .....
'08.7.9 1:23 AM (121.177.xxx.159)이슈게시판이 분리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하지만..만약 분리가 된다하더라도...
다시 또 시작하죠...의견 올리고 반박도 하면서요....분리된 게시판 보면..화도 나겠지만
거기서 다시 최선의 방법을 찾았으면 합니다39. ...
'08.7.9 1:24 AM (211.175.xxx.31)인터넷 20년지기시라니 괜히 반갑네요. 여울마루님..
저도 인터넷 경력 20년차랍니다. 88년도부터였으니...
그런데... 왜 떠나셔야 하나요...
계시판이 분리된다 하더라도,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운영자가 어떻게 운영할지는 보고
그 다음에 결정 하시면 안되실까요?40. 아기엄마
'08.7.9 1:38 AM (59.187.xxx.179)저도 분리 절대 반대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다음 육아카페도 어마어마한 회원수를 자랑하는데 그전까진 거의 지금 시국에 대해서 많은 대화들을 나누었는데 게시판 분리되고 나서는 별 호응이 없어졌어요.
안되요 분리하시면 절대 안되요.
여기라도 오는건데..분리하시면 절대 이 사이트에 안올거에요!!!41. 아마도
'08.7.9 2:42 AM (222.234.xxx.205)탈퇴는 안하더라도 마음 식어서
발길이 뜸해지고
이 곳에 대한 충성도나 신뢰가 많이 내려앉겠지요.
그것이 더 무서운 거 아닌가요.42. Pianiste
'08.7.9 3:34 AM (221.151.xxx.201)아마 저두.......
지금으로써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매일 출첵하던 음악 싸이트를 제가 요새 아예 가지도 않는 것처럼
82도 그렇게 되지않을까..싶네요.43. ...
'08.7.9 7:36 AM (116.39.xxx.81)무엇이든 살아가는데 유통기한은 있나봅니다.
삶이던, 물질이던, 마음이던....
하지만 그때그때 충실 합시다.
여울마루님은 충실히 하셨고.. 마음이 아프셨고..
그랬으니.. 마음가는대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82에서 정말 좋은분들이 떠나는거 몇번 뵜습니다...
아직 아쉬워하고 찾는분들이 많으시죠.. 안타깝긴 하지만
마음떠난자리 다시 찾기 힘든거라 생각합니다.
여울마루님 82는 항상 그자리에 있을겁니다.
항상 시끄러운 자게로... ^^
행여 가시더라도 언제라도 다시 오셔도 티 안나게 방가워 해줄겁니다.44. 반대로
'08.7.9 8:14 AM (59.187.xxx.18)반대로 이대로 계속 가다간 정말 82쿡을 떠나고 싶은 회원들도 있습니다.
살림에 대한 정보, 요리에 대한 정보, 사는 이야기등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친한 친구들 모임 같은 곳이었는데 그간 너무 정치적으로, 그것도 너무 편향적으로
흘러 가는 것 같아 심한 이질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항상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고 서로 예의를 지키면서 지냈으면 합니다.45. 반대로2
'08.7.9 8:18 AM (59.8.xxx.10)저도 반대로님 동감입니다
정말 어쩌다 한번 들어와보고 그냥 나게게 됩니다46. 춤추는구름
'08.7.9 8:59 AM (116.46.xxx.152)너무 정치적이엿다고 하는데...
저는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동안 정치에 대해서 관심 없었고, 그동안 그냥 게임 사이트가 주 사이트였어요.
매일 거거서만 놀았고 거기는 지금도 현 시국에 관한글 안올라 옵니다.
거의 뭐 케릭이 어떠니 게임이 어떠니 아님 진짜 일상의 소소한 것들만 올라 옵니다.
그러다 하게된것이 언론 소비자 국민 캠페인이구요 구) 조중동 폐간 사이트 입니다.
말 그대로 조선 중앙 동아의 폐간을 위해서 모인 사람들입니다.
거기 회원의 면면은 참 다양합니다.
어린 학생부터 해서 아주 나이 많으신 분까지...
아줌마 아가씨 아저씨 청소년등등 다양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검찰에게 출두하라고 통지 받은 사람이 한 20명 가까이 되는듯 합니다.
한편으로 미안한 맘있습니다.
거기 회원분이 어제 쪽지왔는데... 출두 명령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 쪽지 왔는데...
그냥 잘 하라고 했습니다.
뭐라고 해줄 말이 없기 때문에... 농담 삼아서 내껀 왜 안오나 했지만...
그냥 기존의 삶의 방식 때문에... 너무 정치적이다 이렇게 너무나 쉽게 말씀하는건 아닌지요?
저도 여기가 생활 사이트라는것 때문에...
최대한 정치적인 글 자제 할려고 합니다.
뭐 잘 알지도 못하고...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중도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보면 일부는 좀 과격한 표현이 가끔 등장하긴 하지만, 그건 꼭 이런 분야가 아니더라도 등장했던 문구라고 봅니다.
그냥 열린 맘으로 한번쯤 받아드릴수는 없는지요?
정치와 생활이 다른게 아니라고 알고 있는 저로서는...
진짜 젤 싫어 하는 말이... 조중동에서 말하는 정치적이다 순수성을 잃었다라고 말하는데...
이거 진짜 듣는 사람 열받게 만드는 말이데요.
촛불집회 참가한다는 거 자체가 정치적인 입장을 표명하는 건데... 뭔 수수성을 따지고 하는지...
그렇게 순수한거 좋아하고 하면 차라리 종교에 귀의를 하던지...
여기 구호를 외치고 하는데서 뭔 순수한걸 그렇게 기를 쓰고 찾을려고 하는지...
매번 그런식으로 몰아가고 정치는 그냥 특정한 사람만 하는냥... 시민들 국민들 무시하고...
이런 얘기 들음. 꼭 사람 무시할때 처럼 "니가 뭘 알어? 아무것도 모름 빠저!!" 이런 말처럼 들려서 오히려 기분 나쁘네요.
우리가 첨에 촛불 문화제 참가 하면서 구호가 뭐였습니까? 그냥 수입 소고기 반대였습니다.
그것도 다분히 정치적이고 그렇다면 정치와 일반 생활이 떨어지는건 아니지요.
오히려 전 지금 너무 정치적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이상합니다.
왜 꼭 조중동이나 예전 독재정권 처럼 그렇게 분리만 하려 하는지...
이번 촛불 집회 구호 소고기 수입 반대가 정치적이라고 하면... 그럼 반정치적인 내용은 뭐가 있나요?
소고기는 안된니까... 그럼 개고기 정도는 될까요?
이정도면 정치적이지 않나요?
정치에서 순수한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우리가 뭐를 외치고 하는것은 그것에 대한 이해와 요구가 있기 때문이지...
뭐 자원 봉사 차원에서 인류애의 발현에서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말그대로 거기에 대한 우리의 이익때문에 ...
그리고 위에서 말했지만 정치와 순수를 말하는건 진짜 처음의 개념 설정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치가 소고기나 수입반대나 교육자율화 의료보험 반대 이런게 정치라면...
결코 정치는 우리 일상과 떨어진 것도 아니란 것입니다.47. 복덩맘
'08.7.9 11:22 AM (121.131.xxx.235)제 생각에는 이슈 게시판이 자유게시판이 될 것 같은데...
저도 분리 반대지만 , 레몬테라스 가봐도 이슈 게시판이 훨씬 조회수가 높아요.
자유게시판이 죽을 수도...
그냥.. 이대로 놔두시지.
좀 정리가 안되면 어때요~
차라리 아이디 실명제가 훨씬 게시판을 깨끗하고 정직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48. 아직
'08.7.9 12:10 PM (211.236.xxx.50)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분리반대하신다는 의견은 좋은데..
자꾸 떠나신다는 말씀만은 말아주세요
그러면 자꾸 마음이 허탈해집니다.
마치 기정사실화된거같아서요
우리 다같이 반대에 힘을 실어봐요 운영자님도 여태 버텨오셨듯이
앞으로도 그러실거라 믿고...
우리가 힘을 실어줘요 자꾸 기운빼지 말구요
네?49. 저도
'08.7.9 1:36 PM (222.234.xxx.49)나름 오래된 회원입니다
살돋이도 분리를 한후에 사실 한산해진것은 저만의 느낌은 아닐듯합니다
뭐든...처음이 좋은것이지 자꾸 가르고 나누다 보면 그만큼 의미도 나눠지고 퇴색된다고 봅니다
주인장님의 고뇌는 알수 있고 이해도 하지만...분리는 반대입니다
정말 분리가 된다해도 저는 이 자게에 글을 쓸겁니다50. phua
'08.7.9 2:42 PM (218.52.xxx.104)여울마루님!! 아직 찐한 커피와 허~그 ,, 못 해드렸는데.....
베이커님!!!! 재미난 글솜씨는, 교양 엄청 떠는 엄마뿔의 장미희는 맨 발 벗구도
못 따라 온 다 했는데...
어쩌라구요~~오~~~ 나가면 주거쓰 ^^~~51. 분리 반대
'08.7.9 2:45 PM (218.51.xxx.108)전 이 사이트 생긴 이튼날즘 가입한 아주 오래된 회원입니다
물론 활발하게 활동한 회원은 아니고 그 동안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며
거의 매일 들락거리며 많은 도움 받았구요
요즘엔 제가 82cook식구인게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구요
분리에 대해선 운영자께서 다시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52. 음
'08.7.9 4:40 PM (58.120.xxx.217)그럼 만일 분리된다면 이슈게시판에 시국관련 개인이야기들도 올리면 되겠네요.
시국관련 삼양라면의 레어아이템인 황태라면을 극적으로 구한 이야기나
르까프 매장을 찾아 헤매다 드디어 스포츠샌달을 구입하게 된 이야기 등
제 일상이 되었는데 시국관련이니 이슈게시판에 올리지요 뭐.
자유게시판에 올리면 분명 삼양이란 이름 보기 싫으니 저쪽 게시판으로 가라 할텐데
이슈에서 공부하고 쉬렵니다. (혹 분리된다면요)53. moon
'08.7.9 4:48 PM (59.6.xxx.208)이슈방 신설에 반대하는 입장의 한 사람입니다.
현재 본 게시판은 기존의 82쿡 게시판 내용과 완전히 다른, 특히 시국관련 글들이 많이 올라
오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어찌 보면 기존 본 사이트의 취지와 많이 다른 것도 사실이고, 기존 회원님들은 대부분
여성분들과 주부님들이 대다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시국이 여성분들이나, 주부님들하고 완전히 동떨어진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되며, 똑 같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공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 사이트의 기존 회원님들께서도 이전에 몰랐던 내용들을 많이 아시게 되었으며,
또한 많은 분들이 너무나 열심히 참여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같은 사안을 공유하면서 큰 범위에서는 우리나라 민주 발전에, 작은 것이라 하더라도 가족의
건강과 자녀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것, 또한 어머님들의 몫이라 사료됩니다.
이후에 시국이 안정을 찾는다면 '민주사이트 82쿡'이라는 좋은 추억을 간직한 채 제자리로
돌아 갈 것입니다.54. 눈사람
'08.7.9 6:32 PM (211.37.xxx.122)드디어 민주주의 2.0이 초읽기에 들어갓다고 합니다.
55. 눈사람
'08.7.9 6:35 PM (211.37.xxx.122)http://democracy20.tistory.com/
82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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