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참 할 일 없나봐요...

[세인트비]

광고불매운동하는 네티즌들을 출국금지까지 시켰다고 하니 참 기가 막힐 일입니다.
나도 광고불매운동에 동참했으니 나도 그럴 건지 지켜볼 겁니다.
그 수를 20명으로 줄인 걸 보면서 생각나는 게 '주유소 습격사건'이란 영화에서 조폭 유오성이 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난 여러명과 싸울 때 꼭 한놈만 죽어라고 패.    그럼 나머지 녀석들은 자신이 그 대상이 될까봐 꼬리를 내리거든..."
법과 정의를 실현하는 게 그 임무인 검찰이 조폭의 논리를 그대로 닮아간다는 걸 어떻게 해석해얄지 참으로 난감한 현실입니다.
애초부터 저런 인간들한테 나라를 맡겨놓은 우리 유권자들이 원죄를 지은 셈입니다.

그나저나 검찰도 참 할 일이 되게 없이 한가한 모양입니다.
광고불매운동...    이런 걸 다 수사하고 앉았게...
검찰 그들에게 묻고 싶군요.
저번에 여당의원들 총선때 뉴타운 사기친 건 왜 수사 하지 않냐고...
또 젼현직 검찰 총수들 임모, 이모, 김모 등은 삼성으로부터 김용철 변호사가 뇌물받았다고 증언했고, 그중 김모는 김용철 변호사가 직접 줬다고 자수까지 했는데 왜 수사안하는지도요...

이러니 법이 지들 맘대로라고 국민들이 우습게 보는 거 아닙니까?
지들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만 수사하려고 하고, 불리한 건 꿈쩍도 안하고 이 핑게 저 핑게만 대면서 수사할 생각을 안하니 누가 법을 따르겠냐고요...

정말 저런 인간들에게 법을 수호하라고 뼈빠지게 일해 세금내는 우리가 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저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탓이로소이다..." 라고 가슴을 칠 밖에요...

[정말]

정말 할말이 없는 정부입니다.

[안티조중동]

황우석사건 보도로 mbc광고중단 운동을 할 때는 가만히 있던 정부가 말입니다.
그 때도 mbc는 진실을 보도하고 조중동이 맛이 간 보도를 했는데..

[미녀니]

한마디로 월급 주는 국민을 두려워 하지 않고 뭣같이 보는거죠 정부에게 그저 아첨만 할뿐
"나,잘했지? 조중동~"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