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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선~

한시민 조회수 : 629
작성일 : 2008-07-07 13:07:59
어제 오후에 고양 하나로 마트에 삼양 간짬뽕 사러 가신분들 허탕 치셨을꺼예요 마지막 남은거 냉큼 제가 집었으니까요. 또하나 금요일 촛불 집회 가는길에 대화역사 안에 있는 편의점에 경향은 없고 한계례만 있더군요 쥔장한테 경향은 없냐 물으니 다 나갔다하네요~ 아,,,흐믓^^
글구 또하나 우리 일산 시민들 대단해요 사실 일산에서 시청 나가는거 산넘어 강넘어 지하철로 한시간이 넘고 거기다 마을버스 타고 들어가시는 분들 한시간 30분 넘게 걸려요. 지난 툐욜 11시쯤 집회 마치고 탄   지하철  그 한칸 안에만 시청에서 우리와 함께 했던 시민들이 꽤 많이 타셨더군요.촛불을 손에 들고 타신 아버지와 학생교복을 입은 딸, PD수첩을 살리자는 전단과 시민단체에서 나눠진 신문을 일고 계신 부부, 촛불 손부채를 드신 중년 남자분,글구 햇불이라는 신문을 쩍하니 펴고 읽는 우리일행 둘,,, 우리와 함꼐 하는 분이 이리도 많은 걸 보고 순간 피로가 싸~악 가시더군요. 우리 일산 촛불 시민 만~~만세!!
IP : 211.178.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라묜
    '08.7.7 1:11 PM (121.161.xxx.28)

    저두 만쉐이~~
    참고로 저는 좌석버스 막차 타고 왔네요~

  • 2. 촛불시민 만세~
    '08.7.7 1:13 PM (211.177.xxx.72)

    며칠전 거제도에 다녀왔는데요. 터미널 근처 편의점 상점을 다 다녔습니다만 경향은 아예 팔지않더군요. 한겨레는 터미널 내에서만 팔고. 보궐선거때 한나라당의원이 당선됐으니 말 다했죠. .삼양라면은 둘러볼 시간이 없어서 그냥 왔습니다.혹시 거제도로 올여름 휴가가시는 분이 있으시면 경향이나 한겨레,삼양.많이 찾아주세요.

  • 3.
    '08.7.7 1:14 PM (218.238.xxx.141)

    안국역에서 전철 타고 왔어요.
    나이 들어서 ㅋ 힘들어요.
    어제 하나로 가니 삼양라면 종류가 많더군요.
    된장 라면 집어들고 왔어요.

    바지락칼국수 갖다 놓아달라고 고객함에 엽서도 썼는데 아직이더군요.

  • 4.
    '08.7.7 1:16 PM (220.77.xxx.36)

    저도 어제 하나로마트 오이지오이 사러 갔다가 간짬뽕 허탕치고 왔어요...ㅠ,ㅠ
    님께서 가져가셨군요...
    일산 사시는 분들 홈에버에 전화좀 같이해요..ㅠ,ㅠ 홈에버는 간짬뽕 들여놓을 계획이 없다고 하네요.. 031-925-2080

  • 5. 5공
    '08.7.7 1:36 PM (220.70.xxx.114)

    며칠전 경남사는 아는사람 만났습니다.
    터미널에서 중앙일보 샀다길래 막 뭐라했더니.
    거기는 아예 한겨레도 경향도 팔지도 않는답니다.
    경상도는 아직도 한나라 조중동 판입니다.
    그러니 전두환 고향에 일해공원 짓는데 찬성이 그리 많지요.
    5공때 그립다는 자들도 있더이다.

  • 6. 혀니랑
    '08.7.7 2:04 PM (121.145.xxx.229)

    경남입니다. 뉴스후도 못 봅니다. 면지역은 한겨레 경향 볼 수가 없습니다. 말 다했지요??????

  • 7. 일산아짐
    '08.7.7 2:16 PM (125.177.xxx.52)

    아이들이 어려서 토요일날 자동차 타고 다녀왔어요..
    좀만 힘들면 징징거리는 녀석들 때문에..ㅠㅠ
    담엔 저도 지하철을 한번 애용해 볼까나?

  • 8. 춤추는구름
    '08.7.7 2:27 PM (116.46.xxx.152)

    일산분들 멋쨍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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