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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불매를 외치다.
네살아들 조회수 : 664
작성일 : 2008-07-07 12:33:50
어제 저녁 제 아버지랑 슈퍼에 다녀왔습니다.
애 아빠가 웃으며 하는말이 아들냄이가 아이스크림을 사는데
"아빠, 롯데는 안돼" 농심 롯데 불매를 외치니 기여히 아들냄이 입에서 그런말이 나왔습니다.
요즘 기본적으로 지켜져야할 소비자 권리까지 무시당하는걸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 나름 소극적이라 저희집에서 소비하는거 그리고 주변에 몇몇사람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물품에만 권리를 행사
하고 있습니다. 불매 전화를 하고 물품에 대한 문제를 묻기도 하며 이젠 그런것들이 크게 느껴집니다.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그 물품에 권리를 가지는 일정부분 책임을 가지는 소비로 바뀌더라구요
어느순간 시누집가서도 그 상표의 물품은 거부하니 시누들 제가 가는 날은 그 물품을 자제하더군요. 일부는 바
꾸기도 하고요
질긴놈이 이긴다고 가늘지만 길게 가렵니다.
더운날 모두 밥 잘 먹고 건강합시다.!!
IP : 210.113.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08.7.7 12:35 PM (125.186.xxx.132)ㅋㅋㅋ네살짜리가 상표도 알아요?ㅋㅋ기특하네요
2. 네살아들
'08.7.7 12:40 PM (210.113.xxx.141)그 생각은 안했네요. 아이 아빠말은 롯데를 집었을때였다고 했는데 알아서 그랬는지 우연히 그랬는지 저두 궁금해 지네요
3. 나미
'08.7.7 1:08 PM (221.147.xxx.21)울 식구들은 농심,롯데 불매운동 철저히 합니다.
시국에 무관심으로 행동하는 동생네 식구가 보름전에 과자를 사왔는데
제가 사전검사를하여 오리온제품 두 봉지만 빼고 나머지 봉투에 도로 싸주며
"울 집은 농심,롯데 제품 불매운동하거든. 이 회사제품 울 집에 들어오는거
싫으니까 그냥 가져가서 반품하든 너희 식구 먹든 알아서해."하며 돌려주었어요.
동생과 올케 허걱 하더라구요.
글구 어제 식구 모임있어 또 모였는데 동생네 과자를 또 사왔어요.
울 아들 둘이 사전검사 하더라구요. 눈치가 보여서인지 오리온과 기린제품으로
사왔더라구요. 울 아들들 기특하죠...4. 아기천사맘
'08.7.7 1:17 PM (211.253.xxx.34)허~~걱 롯데도....몰랐네요...농심은 불매하고 있지만 롯데는 모르고....그동안 이용했네요..
이제라도 ......시작해야겠다........5. 춤추는구름
'08.7.7 2:14 PM (116.46.xxx.152)저도 롯데 농심 불매입니다.
6. ㅜㅜ
'08.7.7 2:57 PM (222.238.xxx.11)농심 롯데 불매 하니 정말 과자 아이스크림 먹을게 없더군요 그만큼 그영역이 엄청났단 얘기 차라리 삼양라면으로 군것질 하고 농심 롯데 절대 안 먹습니다... 잘됐죠 뭐 간식비 아끼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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