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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산성 해체!!!!!!

민군 조회수 : 4,149
작성일 : 2008-07-06 16:47:35
시청 앞 천막 모두 강제 철수 당하고

전견, 견찰들이 우리의 삼양산성도 강제 철수 해 가려고 하는걸

40분동안 시민들이 지키며 싸웠습니다.

소식 듣고 온 아고라 회원이라는 한 분이 봉고차를 가지고 오셔서

그 차로 라면을 옮기고 있는 중입니다.

저분이 조금만 늦게 오셨어도 다 빼앗길 뻔 했습니다.

이 나라는 대체 어디까지가려고 이러는 걸까요..

시민들이 있어서 삼양산성을 지킬수 있었습니다.

아니면 빼앗겨서 우리 시민들이 하나하나 정성들여서 의미를 만든 삼양라면 산성이

저 개같은 시청직원, HID, 전의견 , 견찰 개들이 다 먹을뻔 했습니다.
IP : 61.105.xxx.20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
    '08.7.6 4:51 PM (121.139.xxx.27)

    이 마음을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내가 가지고간 삼양라면도 있는데...
    마음 추스르기가 요즘은 참 어려워요..

  • 2. 자극하는거지요
    '08.7.6 5:10 PM (210.113.xxx.141)

    흥분하지 맙시다

  • 3. 학생
    '08.7.6 5:34 PM (118.216.xxx.41)

    제가 초딩5학년인데 제가 아는 친구 동생도 정부 욕을 하네요. 경제대통령이 왜이럴까요?

  • 4. bayside
    '08.7.6 5:46 PM (203.218.xxx.106)

    학생님
    정말 초등 5학년이세요?
    그럼 그 친구분 동생은 몇학년이구요? ㅎㅎㅎ
    개념초등학생들이군요.이뻐요.ㅎㅎ

  • 5. 굳세어라
    '08.7.6 5:59 PM (222.112.xxx.103)

    으이구.. 오늘은 좀 잊고 살라고 했는데 또 욕나오네요

  • 6. 춤추는구름
    '08.7.6 6:05 PM (116.46.xxx.152)

    내껏도 있는데 라면... 아 답답하네요..

  • 7. 학생
    '08.7.6 6:10 PM (118.216.xxx.41)

    네 맞구요 4살임돠

  • 8. 춤추는구름
    '08.7.6 6:27 PM (116.46.xxx.152)

    학생이라니 반갑네요...
    친구한테도 얘기좀 마니해줘요 ㅎ

  • 9. 구름
    '08.7.6 6:37 PM (147.47.xxx.131)

    엉? 4살에 벌써... 신동들이네. ㅋ

  • 10. 학생
    '08.7.6 6:45 PM (118.216.xxx.41)

    네^^

  • 11. dk~
    '08.7.7 1:04 AM (211.177.xxx.199)

    아 4살에 ~

    우리아들 4살에
    탱크차 타고 놀다 옆집여자애한테 얼굴 뜯겨와서
    대신
    혼내주라고 울었었는데......어찌 요즘 4살은 정부 욕을 할 정도로 신동들이~~~~~~~~^^


    저,.위에 답글 달은 학상!
    그4살이 뭐라 정부욕을 하든가요?

    아 궁금타..... 신동들 땜에 놀랜 아줌니.

  • 12. 미친 ~~~
    '08.7.7 4:48 AM (220.72.xxx.178)

    삼양라면 맛있는건 알아가지구

  • 13. 해환
    '08.7.7 9:18 AM (221.142.xxx.99)

    헐~ 나도 궁금타 ^^

  • 14. 진진이네
    '08.7.7 10:55 AM (121.161.xxx.28)

    내 삼양라면 그넘들에게 멕이려고 거기까지 들고 간 거 아니걸랑요.
    나쁜 시키덜...
    하는 짓들이 다 이MB 스럽다니까... 에잇~! @#$%&*)(*&%$#*&

  • 15. 울딸도
    '08.7.7 12:07 PM (211.61.xxx.3)

    시국에 한마디(초1)
    대통령 선거 끝난날 뉴스보고나서
    "엄마 왜 거짓말쟁이를 대통령으로 뽑아요"
    할말없어 혼났다는....
    정말 왜 그러셨어요?????

  • 16. 놀랍다
    '08.7.7 12:13 PM (118.220.xxx.16)

    삼양라면 강탈할려고 한 것도 그렇고 저 위 초등 5학년 학생이랑 그 친구 동생 네 살 아가도 놀랍고 울딸도님의 초1 따님도 놀랍네요. 정말 큰 일여요. 아이들한테도 저렇게 놀림거리가 되었으니... 어떡하면 좋을까요...

  • 17. 오징어
    '08.7.7 3:01 PM (211.33.xxx.232)

    그 빗속에도 내가 삼양라면 바리바리 싸갖는데..우씨~~ 그걸 빼앗으려 들어?? 이런 뭐만도 못한 것들 같으니라구..하여간에 너무 수고하시네요...ㅠ,.ㅠ 으휴..이럴땐 나이 먹는게 참으로 한심스럽네요..나도 20대 학생이라면 자리 박차고 나갔을텐데...ㅠ,.ㅠ

  • 18. 제딸도
    '08.7.7 4:20 PM (211.48.xxx.10)

    이 시국에 한마디(초1임돠)
    "엄마~신문이 거짓말 하면 안되는 거죠~그래서 우리가 한겨레랑 경향 보는 거죠~"
    딸아...잘 자라다오.

  • 19. 기특하고
    '08.7.7 4:45 PM (121.131.xxx.72)

    이쁜것들..학생도 4살애기도 초1딸내미도 촛불집회 2번이나 잘 따라와준 중1 울 아들도 정신 똑바른 인격체로 잘 자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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