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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건 수습에 동참하겠습니다
나사모 및 기자회견과 관련되어 있었던 입장이라 오해가 있을까 싶어
직접적인 언급이나 개입은 되도록 하지 않으려 했으나
간밤부터 올라오는 글을 보고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윤님을 직접 뵌 것은 한 번(기자회견), 통화는 대략 4-5번 정도 있었습니다.
그간의 활동을 직접 본 것과 들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일부 회원님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82를 음해하기 위해 개입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게시글을 보고 의사소통의 부재를 느끼신 여러 회원분들처럼
직접 접촉해본 저나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의 느낌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난 일들을 시시콜콜 올리는 것은 시간상 힘들 것 같고
일단 오늘 급한 일들부터 처리한 후 추후 논의가 있어야할 것 같아 저도 수습에 동참하려 합니다.
오후 2시 덕수궁 대한문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현장에서 시민들께 나눠드려서 처리할 수 없는 냉장이 필요한 물건의 보관입니다.
시청에서 차로 5-10분 거리에 친정 어머니가 레스토랑을 하십니다.
그곳 주방 냉장고에 물품 보관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현장에 모인 분들의 의견 수렴이 필요할 경우 장소 제공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지윤님과 대화도 좀 해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그리 자신은 없지만 얼굴 한 번 보고, 통화 몇 번 해본 사람이 그나마 나을 거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그럼, 2시에 뵙겠습니다.
1. gazette
'08.7.5 12:13 PM (124.49.xxx.204)수고 많으십니다.
2. 에효,,
'08.7.5 12:15 PM (59.28.xxx.174)다행입니다..그럼 풀빵님이 수고스럽겠지만 수습해주시고,,다른 회원분들은
풀빵님을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풀빵님 용기있는 결정으로 많은 회원분들이 한시름 놓게 생겼습니다.
이제 수습쪽으로 많은 의견들을 추렴해서 진행해 나가는게 좋을듯 싶습니다.3. 호빵
'08.7.5 12:15 PM (124.5.xxx.18)수고 많으십니다.
힘내세요!!4. 수고
'08.7.5 12:15 PM (59.29.xxx.101)오늘 촛불 집회를 축제처럼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바자회문제로 오늘 나가기 전에 진이 다 빠진 느낌입니다... 모쪼록 오늘 바자회건이 잘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풀빵님 수고하세요...
5. 우려
'08.7.5 12:16 PM (121.190.xxx.183)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나서주시니 이제야 맘이 놓입니다.6. 감사
'08.7.5 12:18 PM (118.216.xxx.6)수고많으십니다~잘좀..꼭부탁드립니다^^
7. 그래요
'08.7.5 12:20 PM (121.183.xxx.38)그나마 얼굴아는 풀빵님이 나서주신다니...마음이 놓이네요^^
8. 감사해요
'08.7.5 12:20 PM (211.187.xxx.62)뭔가 해결의 기미가 보이네요.
냉장해야해서 오늘 판매해 소진해야 한다할 명목도 없고 좋아요.
바자건 보면서 미칠거 같은 기분이었는데 덕분에 맘이 나아졌어요.
풀빵님 더운데 수고하셔요.9. 도깨비아줌마
'08.7.5 12:21 PM (118.37.xxx.217)감사하며 부끄럽습니다.
겨우 글자 몇자 쓰는걸로 참여한다는 저에게는 풀빵님의 용기와 정열을
배웁니다.
지윤님도 시국을 생각하는 마음은 모든회원과 같을 거라 생각됩니다.
풀빵님의 어깨에 저의 힘도 실어 드리고 싶습니다.10. 메지로
'08.7.5 12:22 PM (119.196.xxx.98)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중요한 때에 누를 끼치는 일이 발생하면 정말 안되니까요.
풀빵님 정말 수고 많으시고요, 감사드립니다.11. 돈데크만
'08.7.5 12:23 PM (211.54.xxx.25)오해없이 잘 해결되면 좋겟는뎅...상처받는 분 안계시면...좋겠구요
12. 풀빵님,
'08.7.5 12:27 PM (59.27.xxx.133)감사해요... 날도 더운데 여러가지 힘드시겠어요.
잘 마무리해 주시길...13. 풀빵님~
'08.7.5 12:33 PM (211.187.xxx.29)감사합니다. 진짜로 고맙구요.^^
역시나 얼굴만큼이나 맘도 이쁘신 분이구요.^^14. 칸
'08.7.5 12:34 PM (211.205.xxx.46)정말 멋지십니다.
15. 아고...
'08.7.5 12:36 PM (211.108.xxx.49)지난번에 조선일보 앞에서 시위할 때 본 그 풀빵님 맞죠?
결국 이번에도 뒷치닥거리 다 하시게 생겼으니 어째요...
도움은 되지 못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입니다.16. 행복한집
'08.7.5 12:40 PM (219.248.xxx.19)에고 감사합니다~
저도 원래계획보다 일찍 나가서 수습을 도울수 있다면 돕겠습니다!!17. 에헤라디어
'08.7.5 12:41 PM (220.65.xxx.2)풀빵님. 고맙습니다. 이따 뵙고 싶네요.
18. 왼쪽에서본오른쪽
'08.7.5 12:43 PM (211.51.xxx.26)그나마 다행입니다 애쓰주시길 바라면서....
19. dream
'08.7.5 12:45 PM (211.200.xxx.70)그럼 풀빵님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 풀빵님감사
'08.7.5 12:55 PM (218.52.xxx.144)몇 몇분이 바지회 열기로 한 장소에서 이번 사태를 수습하시기로 하셨는데,
현장에 계신 분께 수고스럽지만
만일을 위해서 현장스케치(사진/캠코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금 풀빵님을 비롯하여 더운날 무거운 짐 어깨에 메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21. 캐롤라인
'08.7.5 12:57 PM (121.149.xxx.53)걱정이 됩니다. 부탁드립니다.
22. 리비아
'08.7.5 12:59 PM (58.121.xxx.100)감사합니다. 걱정돼서 잠도 못잤는데...ㅠㅠ
23. 채영
'08.7.5 6:22 PM (218.154.xxx.69)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현명하게 상황을 정리할 수 있게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풀빵님만 믿고 근심을 내려놓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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