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 참다 보다못해 한마디 하고 지나갑니다.
2003년부터 죽 82죽순이로 살아온 누구보다 82를 사랑하는 82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묻겠습니다.
지윤님 도데체 당신의 정체가 뭡니까?
처음에 좋은 의도와 뜻으로 많으니 회원들의 지지와 격려를 받으며 바자회 추진계획을 세우더니
지나고보니 몇몇 회원분들의 우려가 현실로 지금은 거의 모든 회원분들이 반대를함에도 불구하고
하다못해 운영진까지 다 나서서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읽고 싶은 글만읽고 자기가 댓글 달고 싶은것에만 달고
안하무인이요 우이독경이니..과연 지윤님 하는행동이 과히 명박스럽다는 말이 나오기도 아까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판매대금을 집으로 가져가신다? 못믿겠으면 미혼인 분들은 이틀을 같이 지내도 좋다..
뭡니까 정말....82에 먹칠을 하려고 작정을 하셨군요.
부상자와 전의경 치료에 쓰이도록 하자구요..거기에 왜 전의경은 들어갑니까?
거의 모든 회원분들의 만류에도 끝까지 강행한다면 방법은 회원분들이 나서서 막아주시는것 뿐입니다.
오늘 시청에 나가시는 82회원분들..지윤님의 의도는 우리의 뜻도 아니고 바자회를 빌미로
조중동에 어떤 기사가 나갈지 의심스럽습니다.
디카 준비하시고 되도록이면 음성녹음이 가능한 캠코더 꼭 준비해 주세요..
가셔서 모든 상황을 다 찍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우리의 의도와 반대로
지윤님의 바자회가 우리의 걱정대로 찌라시 언론에 기사화 될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할듯 싶습니다.
자원봉사하시는 분들도 모든 글들과 의견을 대충 수렴하셨을테니
자원봉사를 포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견을 덧붙이면 앞으로 82쿡의 대표성에 비추는 모든 행동들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좋은 취지라 할지라도...
피아니스트님의 모금활동으로 인한 촛불 광고도 좋았고 조선에 대처한 기자회견도 좋았습니다.
거기까지입니다..거기까지는 모든 언론에서 우리의 순수한 촛불시위의 뜻도 밝힐수 있었고
대부분의 회원분들이 지지가 있었습니다..물론 결과는 더욱 좋았지요.
하지만 지윤님이 지금 불도적식으로 몰아부치는 바자회는 어떻습니까?
거의 모든 회원분들이 반대합니다..운영진에서도 각곡히 만류합니다.
그리고 여려 회원분의 목소리를 빌려 제가 말하겠습니다.
지윤님,당장 바자회를 없었던 일로 하고 모든 일정을 취소해 주십시요.
그럼에도 한다면 우리 회원분들이 모두 시청으로 가서 감시를 해야 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참다 참다 지윤님 도데체 당신의 정체가 뭡니까?
참나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08-07-05 11:05:22
IP : 59.28.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입니다.
'08.7.5 11:07 AM (222.234.xxx.227)많은분들이 이미 반대를 하고 계신데
오늘 같이 중요한날 1시반까지 찬반토론을 하면서 소모전을 해야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2. 참나
'08.7.5 11:09 AM (59.28.xxx.174)또 시작이시군요..그 많은 글은 눈에도 안들어오고 회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귀에도 안들어 온답니까? 또 자신의 의견만 내놓고 사라지셨군요..1시 30분까지 토론이라..
지금 우리 회원분들을 가지고 놉니까? 무슨 똥개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해놓고 말은 듣지도 않고..
또 토론이라고요?3. 참나
'08.7.5 11:27 AM (59.28.xxx.174)운연진께서 최후의 결단을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강퇴를 해서라고 바자회는 없었던 일로 해야합니다.
그런데 이경우도 지금까지 지윤님 계좌로 성금이나 돈은 어떻게 되는건지..참..4. 이거 위험해요
'08.7.5 11:29 AM (61.33.xxx.30)지금일이 너무 무섭게 진행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
일이 너무 크게 벌어졌어요 .
제 생각엔 아무리 좋은뜻으로 일을 진행 시켰다해도 저들은 이걸 기회로 잡을것입니다 .
저들에게 아주 좋은 먹거리를 우리 스스로 던져주고있어요
우리 82가 희생양이 될수도있어요
여러분 얼른 여러곳에 82바자회 없다고 알려야하지 않을가요?5. 장거리
'08.7.5 2:06 PM (210.221.xxx.70)바자회는 아닌 것 같네요.
그리도 회원들이 반대 하는 걸 하면 명박동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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