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효과적인 그러나 엄두가 나지를 않는 일 하나

[여름서리]

먼저 국내 대기업의 외국인 지분 현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47대 기업 외국인 지분 현황

국민은행 85%,

외환은행 74%,

하나은행 81%,

신한은행 64%,

부산은행 62%,

대구은행 65%,

우리은행 11%,

제일은행 100%,

시티은행 100%...
삼성전자(이건희 주식지분 1.85%) 54%,

삼성전자(우) 82%,

삼성화재 54%,

삼성증권 32%,

삼성물산 30%,

삼성중공업 35%,

삼성르노자동차 70%,

현대자동차 47%,

기아자동차 25%,

GM대우자동차 67%,

SK(유공) 52%,

S-Oil 51%,

현대오일뱅크 84(?)%,

GS칼텍스 75(?)%,

SKT 49%,

KT 46%,

한국전력 74%,

포항제철 70%,

LG전자 44%,

LG필립스 55%,

LG 31%,

LG화학 30%,

LG석유화학 22%



GS 21%,

하이닉스 21%,

KT&G 61%,

신세계 46%,

롯데쇼핑 25%,

현대백화점 46%,

현대중공업 19%,

현대산업개발 67%,

대림산업 61%,

GS건설 47%,

현대건설 13%,

대우건설 9%,

금호건설 14%,

대한항공 22%,

아시아나항공 21%...

여기서 국민은행의 지분률을 보면 85%나 되는군요
은행업이라는것이 일반 서민100만원을 현금으로 받아서 1000만원을 대출해주는 것이 그 주된 업무입니다( 지준률 10% 라고 가정 했을 때)  한마디로 국가가 보장해주는 땅집고 헤엄치는 엄청난 이권을 보장해주는 장사라는 점이지요.

이와같은 돈 놀이를 원만하게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방이 안정되어야 하고 사회의 제반 모든 시설의 안전이 그 뒷 배경이 되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은행은 당연히 그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그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은행업의 제반 환경의 울타리를 쳐 주기 때문이지요.

예전의 주택은행과 합병한 국민은행은 이미 국민은행이 아닙니다...... 즉 미국은행인 것이지요

뉴스검색을 해보니 국민은행의 작년 주식 배당금은 무려 6700억입니다. s - oil 은 7000억이 넘는군요.... 삼성전자 보다도 많은 액수 입니다.

코스피 기업 중 시가배당율이 높은 곳은 S-Oil(62,800원 1,400 -2.2%)(16.08%), 한국쉘석유(95,200원 100 +0.1%)(10.76%), WISCOM(7.11%), 율촌화학(6.2%), 일정실업(6%) 등의 순이었다. 외인 대상 배당금이 많은 곳은 S-Oil(7143억원), 국민은행(60,900원 600 -1.0%)(6702억원), 삼성전자(631,000원 2,000 -0.3%)(5526억원), 포스코(487,500원 2,500 -0.5%)(4263억원), 외환은행(3644억원), SK텔레콤(3541억원), KT(2510억원) 등의 순이었다. ( 머니투데이 2 25 기사 참조)

저는 이미 2006년도에 국민은행에 있던 계좌는 전부 폐쇄하였습니다. 그 당시 ... 마치 계란으로 거대한 바위를 치는 기분이였지만요....  이게 은행인가 의아할 정도,,, 마치 재래시장 한 복판에 서있는 기분으로 대기표를 뽑아 들고서 한 참을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경영의 합리화라는 명목으로 직원의 숫자도 몇명 되지 않으니 자연히 업무가 과중할 것은 당연한 이치 이겠지요.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보호해주는 은행
우리가  예금을 해줌으로서 커져가는 은행
우리의 목줄을 쥐락 펴락 하는 은행
그 은행은 바로 미국은행입니다.

[이슬기둥]

이 사실을안다면 국민은행 쓰지않죠 우리국민들은 이름이 국민은행하니까(전략적으로 국민이라는말을쓰고 사실은 미국은행이면서) 진짜 국민들을 위한 은행인줄알고 마치 대한민국대표은행인줄아고 국민은행을 주로 사용하죠 저는 예전에 알았기에 국민은행에 전화해서 사용안하는은행이니 개인정보 모두 삭제하라했지요

[아이미]

흠,,우리은행은 정말 우리은행이네요,, 그나마 외국인 지분이 많이 낮아 11%,, 주거래 은행이 우리은행이라 다행이라 생각해요,, ^^
최근에 자동차도 기아(25%지분이네요)꺼 샀는데,, 잠시 뿌듯하네요,

[..]

20여년 거래하던 지방은행-월급까지 그 통장으로 다 들어왔어요.- 적지않은 거래임에도 아무런 혜택이 없기에(대출, 타행 송금 등....) 국민은행으로 왕창 넘어 온지 3 년 정도 되었네요.
타행거래에 수수료 없다는 하나의 매력에 엎어져 카드까지도 국민카드만 줄창 이용하는데...

에고.......다시 바꿔타기 해야겠네요.
거래 끊은 지방은행도 외국지분이 많고, 우리은행은 주변에 지점이 없어 직장 다니는 나로선 불편하고........
그렇담 농협은 어떤가요?

[제목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촘스키(MIT교수였던가..) 책에 보면 그런 대목이 있어요.

"시장 개방이 누구에게 유리한 것인가. 한국을 봐라. 금융시장을 개방하자마자, 은행이 모두 외국 자본에 지배당하고 있다.."

지금 직장이고, 그 책은 집에 있어서 정확한 문장은 기억이 나지 않아요. 하지만 그 부분을 읽었을 때 정신이 번쩍 났지요...

[그나마]

우리지역인 광주은행 없어서 다행이네요... .

[예]

윗분 적으신대로 우리은행 말고는 전 시중은행이 사실상 외국계입니다.

국민은행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지방은행도 외국자본 잠식 심각합니다.

농협과 우체국은 예외가 되겠네요.

[정말로]

정말 국민은행 가기 싫어 집니다. 알기 싫은 진실이 여기에 있네요. 국민은행에 대출이자 매달 22만원씩 내고 있는데...

[caffreys]

국민은행 주로 거래하고 있었는디...
우리은행으로 바꿔야겠당

[....]

국민카드 그만 써야 겠네요;; 그리고 한빛은행시절의 우리은행 계좌를 다시 살려야 할 듯. .ㅇ.ㅇa;;

[우리은행은]

사장이 MB낙하산인데.. 어째야 해요?.. 농협으로 가야 하나..

[아이고]

우리은행도요?
대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저 위 회사들중]

그래도 울 남편 회사가 제일 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