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견학 제안을 보니.. 타격이 좀 있나봐요?

[ㅇ]

그렇담 너무 희소식이구요..
강남킴스에 농심 70프로 이상 깔아 놓은거 같던데..또 따로 매대에 농심골라담기로 개당 560정도 하더군요..
여전히 잘팔리더라구요--;;롯데와 농심이 70프로는 될걸요..
계속 삼양라면좀 놔달라고 요청했는데, 어렵다고하고..
삼양라면 어떤제품을 판매하는지 찾아보고 전화를 달라고 4번인가 요청을 했는데도,..소식이 없네요..
이것도 모 기업의 횡포일까요?--;
삼양라면과 맛있는 라면 딸랑 두가지에.. 것도 재고가 없을때도 있어요.
결국 역삼동 이마트가서 번들로 4-5가지종류 사왔지요. 그래도 거긴 한줄씩이라도 비치해뒀더라구요.
낼은 킴스좀 사랑해주세요..

[냠냠]

강남 킴스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안되면 킴스 안가면 되죠 모 ^^

[ㅇ]

킴스클럽 강남점 02-530-5551 지하 1층

요기가 고객 상담실이래요. ㄴㅅ의 횡포같아서 넘 얄미워요-ㅠ

[은실비]

이제 간신히 레프트 훅 한방 먹었을 뿐입니다.
녹 다운 시켜야죠.

상대의 카운터 펀치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셈 넘이거든요.

[ㅡ.ㅡ;;]

여기 마트들에는 삼양라면 찾기 힘듭니다
한곳엔 딱 두종류있고 70%이상 농심이고, 또 한곳엔 그나마 두종류였다가 네종류로 바뀌었지만 역시 절반이상 농심이에요.
상황이 이러니 업계1위의 오만 부릴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뭐 내돈이 농심으로 들어가지 않는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

어제 마트 갔는데 매대에 롯데 과자 종류별로 잔득 쌓아놓고 싸게 팔더군요.
울 신랑 신난다고 뛰어나서 고르다가 상표보고 급놀라서 내려놨습니다.
울 신랑은 롯데, 농심 제품 구입하면 죽어요.
먹기 전에 제 손에 죽음입니다. ㅋ
생존을 위해 이제는 온 몸으로 거부하네요.. ㅎㅎ

[이마트..]

갔더니..왜 그거 있잖아요 마트위에 티비로 방송하는 것처럼 광고 때리는거..
거기에 온통 농심 , 롯데 광고더라구요.
저런저런..하다가 와서는 바로 항의해 줬습니다.

[저도]

지난번 농심직원와서 억울하다고 글 쓴 거나,
이번 견학건을 본 순간,
농심이 진짜 타격이 큰가 보구나 싶더라구요.
정말 소비자운동 무섭네요.
이번 기회에 소비자 우습게 아는 기업들은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찌라시들도!

[상동]

우리동네 홈플러스는 굉장히 삼양라면을 종류별로 많이 들여놓은건 좋은데 과자는 가장 메이저한 짱구하나 없어서;; 짱구 들여달라고 했습니다. 낼 가보고 전화 한번 더 때리던가 해야죠.

[오늘 글 쓴..]

그 농심직원이 지난번에 와서 억울하다고 글쓴 그 사람이에요.

다구리라는 희안한 닉네임으로 바꿔서 덧글쇼까지 했다가 지웠던 사람.

진짜 농심의 수준이 어떻다는 걸 한눈에 보여주는 직원이라는...

[...]

다구리

1 (부랑배의 은어로)
2 누군가에게 들키는 것을 이르는 말.
3 ‘뭇매’를 이르는 말.
4 ‘패싸움’을 이르는 말.

무슨 뜻으로 썼을까요? '뭇매 맞는 게 억울하다는 뜻인가...'

[...]

넝심 하는짓이 어쩜그리 조중동스러운지..참..

[헐...]

그렇담 지난번엔 애들말로 간본건가요??
그러다..아차 싶어...구경시켜주께~~한 거군요.
기분 엄청 나쁘네~~

그 기업은 알면 알수록 싫어지네요.

[속지않아]

설마 타격이 있겠어요...
그동안 해먹은게 얼만데...
그냥 죽는 소리 하는거죠......

[d]

그쵸..아까 글 보니까 슈퍼주인이 농심의 횡포가 심하다고 야기했다던데..정말 그런거같아요

[,,]

저도 오늘 강남 킴스 다녀왔는데 일부러 삼양라면 찾는데 정말 보이는 게 없더군요.
내일 강남 킴스 좀 사랑해 줬으면 합니다.

[타격]

이 있어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업계1위가 달래 1위 이겠습니까?
다 저런 물밑관리가 이루어지게끔 체계가 갖춰져있다고 봐야죠.
타격이 있어서 그런거 아니다에 백만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