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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제 - 환율과 부동산

베를린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08-07-03 05:00:59
이것 저것 주워 들은 정보중에서 신뢰할 만한 정보만을 추려서 종합해서 판단합니다만.. 예측이나 분석은 늘 틀린 점이 있습니다. 82회원님들께서 개별적으로 취사선택하시면 될꺼예요. 참고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죠. 무료쟎아요^^



환율은 삽질에 삽질을 거듭하고 있어요. 그렇게나 이성태 총재가 이율과 환율에 대해서 건들지 말라고 경고를 했는데 곽승준, 김중수, 강만수의 입김에 밀려서 환율은 양보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더군요.

공기업민영화와 의보민영화는 곽승준의 머리에서 기획되고 있었던 것이었는데 딴나라당 정책위의장인 임태희와의 기싸움에서 밀려버렸군요. 촛불의 힘은 엉뚱한데서 덕보는 사람이 생겼네요. 임태희는 우리한테 감사해야 하는거 아니예요? 자기 라이벌인 곽승준을 날려주었자나요..

딴나라당이 자기 목소리를 점점 크게 내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점점 밀리고 있는.. 연말이 가기 전에 쥐박이 탈당시키고 식물로 만들던가.. 최후의 승부수로 탄핵까지도 딴나라당에서 스스로 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나마 이율을 한은이 아직 관리하고 있다는게 불행중 다행. 이성태 한은 총재가 날라가는 일이 생기면 이율도 건들겠다는 소리로 보시면 됩니다. 그럼 2차 버블이 후반기에 생긴다는 소리죠. 그럼 회복이 상당히 불가능한 버블이 생겼다가 터져버리는 공황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나중에 촛불이 국가기관인 이성태씨를 지켜야 할 일이 생기는 상당히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을 듯 하군요.



그랬던 정부에서 지금 2기 비서진들로 바뀌게 되었고 이전에 있었던 일은 책임지기 싫어하는 형국이 되었네요. 정부가 뭐 이래요? 보수우파들도 싫어할만 하네요. 조중동만 보는 사람만 바보 되기 쉽상.


작년부터 재경부산하 금융공공기관장과 금융감독위원회를 모두 모피아가 장악한 상황이고 이번 경제수석에 이피아의 대부 박병원씨가 들어갔네요.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과 강만수 장관은 모피아.. 하지만 모두 재경부 출신 관료이자 잘 아는 사이들이죠..


이건 뭐 자기들 서열대로 한국경제가 좌지우지 되는 거죠.. 1997년에도 이런 상황이었는데.. 한은에서 보고서 올려도 모피아들끼리 와인마시면서 '별거있겠어?' '다음 보직좀 잘 줘 형' 이런 분위기였거든요..


박병원씨는 경제공부를 하기보다는 와인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인맥관리파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던 김중수 전수석 보다 더 삽질을 할 가능성이 커다는게 제 예상입니다.

관료출신이라서 눈치를 잘 보거든요. 임태희가 자기보다 더 서열이 낮긴 하지만 쥐박이 식물이 되거나 탄핵되거나 어쨌거나 임태희가 당에서 실권을 쥐게 되는 경우도 생기니 다음 정권에서 장관이나 한 자리할려면 임태희에게 반기를 못 든다고 봐야죠.


현재 경제문제는 삽질하던 청와대, 강만수에서 점점 홍준표, 임태희 쪽으로 가고 있어요. 예상대로라면 홍준표가 강만수 조만간 날릴 겁니다. 임태희랑 의논해서 자기 사람을 장관시킬 거예요. 경제문제에 관한한 쥐박각하께서는 저희에게 맡기시라는 압력을 넣을 겁니다.


이 경우에 신임장관을 홍준표, 임태희, 박병원의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정하는 것이 당연할 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의 경제상황입니다. 곽승준과 김중수, 강만수가 워낙 삽질을 크게 한 상황이라서 연내에 다시 손을 보는게 불가능하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누가 다음 장관하든 피박을 쓰게 되어 있다고...


그래서 최종적으로 이성태씨를 날리고 최후의 모험을 할 겁니다. 금리를 건드릴 겁니다. 당연히 부동산 시장이 다시 움직일 겁니다. 이제까지 몇 십년간 해 오던게 이런 식이었고 재경부 관료들은 이런거 밖에 할 줄 모릅니다. 그들이 모여서 일을 벌이는데 당연하게 새로운게 나오겠어요?


그리고


현재 부동산 시장 저점 분위기 조성, 주식시장의 혼란, 유가를 비롯한 물가 상승...딱 부동산 폭등 직전의 모습입니다. 올 하반기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경부라인의 대 폭등이 오는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40%오르고 10%하락했으나 폭락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속에 저점을 찍었으니 이제는 들어갈때다 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북경올림픽이 끝나고 경제조정에 들어갔다가 아마 효과가 적다 싶으면 금리까지 건드릴테고 그러면 부동산이 마지막으로 버블을 다시 시작할 겁니다.

돈 버실 분들의 마지막 기회가 될려나요? 5개월 단타 부동산 매매를 하시면 될 것 같기는 하네요.

제가 알고 있는 부동산꾼들이나 건설부 관료의 친척분들이 가지고 있는 아파트들을 아직 팔았다는 소식을 못 들었으니 아직은 버블이 남아 있다는 소리로 해석되는 군요.

예상대로라면 9월에 버블이 다시 시작되고 그 분들은 10월 말 즈음에 전부 매도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중에 듣게 되면 다시 알려드리죠.



전대미문의 6년간 세계경제 호황이 끝나갑니다. 미국의 신용위기는 아직 멀었고, 유가는 고공행진 지속합니다. 몇 번 반등이 있을 수는 있지만 (예를 들어 지난 몇달간 등), 거시적 추세는 어쩔 수 없습니다. 주식시장의 경우 연말이나 내년초에 1100선 정도 보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주가들이 3년전인 2005년도 중반 주가로 회귀하고 있는 추세인데, 코스피가 그때 당시 1100~1200선 이었습니다. 왜 3년전인가 하면 그때가 유동성 급증으로 인한 부동산 등 자산버블이 시작되던 때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곽승준, 김중수등은 민영화와 대운하 등을 통해서 버블을 유지할려고 했던 건데 강만수만 환율로 삽질에 삽질을 거듭해 버렸다죠.

어제 하루만 4조원을 외환시장에서 허공에 날려버렸으니... 몇 달간 날린 외화가 장난 아니겠죠? 차익은 외국투자자들이 한국주식을 팔고난 대금을 달러로 바꾸면서 다 챙겨갔습니다. 환률방어라는 강만수의 삽질에 더 많은 외국투자자들이 환차익까지 챙길려고 내일 주식시장에 얼마를 더 팔려고 몰릴 지 장담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박병원과 임태희가 '메가뱅크'를 만들려고 금융위를 구워 삶아버린다면 아마 버블의 충격은 몸집이 커져버린 메가뱅크가 부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최소 5개의 은행이 도산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과연 '도 아니면 모'라는 모험을 강행하려는 그 배포가 존경스럽습니다.


연말이 오기전에 이런 상황이 펼쳐진다면 살아있는 지옥을 한 번 더 보게 될 것 같습니다.
IP : 134.155.xxx.2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
    '08.7.3 5:28 AM (147.47.xxx.131)

    경제학자로서 님의 글에 상당한 논리를 인정합니다.
    현 상황이 지속되면 내년초 이명박정부는 운명을 다할 것입니다.
    은행간부들은 공공연하게 초고금리와 부동산 디플레이션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지속되면 시나리오가 아니라 현실이 되겟지요.
    그러니 이판사판 무리수를 둘것이라는 것은 예상되었습니다.
    문제는 어디일까였는데 나도 부동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건설경기를 다시 부양하자. 그것말고는 답이 없다였거던요.
    단기경기 부양은 건설이 최고입니다. 물론 이제는 약발이 다해서
    1%성장률제고도 쉽지 않겠지만요.
    헌데 대운하를 다시 지방에서 불을 지펴 다시 시동하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어쨋던 시중에 넘쳐흐르는 부동자금(주로 고소득층과 기업소유)이
    단기차익을 노리고 덤벼들 것이 분명한것이니까요.
    그렇다면 수도권 아파크경기부양과 지방운하 두가지로 압축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물론 이번의 경기부양은 실패로 끝날 것입니다.
    디플레이션 상황에 물가까지 급등하는 정국에서 이자율을 인위로
    낮추는 것은 극히 위험한 짓이고 결국 이명박정부의 사망을
    확인시켜줄 것이니까요. 아, 물론 서민들이 먼저 죽고난 다음에요. ㅜㅜ
    그것이 문제이지요. 부동산 버블붕괴는 시간 문제입니다.
    이번에 다시한번 거품을 부과하면 더큰 지진이 있겠지요. IMF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모두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2. 음...
    '08.7.3 5:50 AM (143.248.xxx.9)

    산업 은행을 민영화 해서 그 자본으로 한국개벌펀드(KDF)를 설립하겠다는데,
    이 KDF 는 어떤 역할을 목적으로 하는 것인지요?
    이름만 주워들었는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3. ...
    '08.7.3 7:04 AM (122.36.xxx.221)

    건설을 띄워 경기부양에 나서리라는 예상은
    우리 수장과 경제팀에 눈높이를 맞출 때 참으로 지당한 지적이십니다.
    그런데, 금리를 낮추다니요... 올려도 시원치않을 시기인데.
    전문가들 의견도 그렇고 저 또한 .25냐 .5냐가 문제지
    곧 금리인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상적으로 사고하는 인간은 또 바보된다는 말씀입니까...

  • 4. 음...
    '08.7.3 8:35 AM (211.209.xxx.83)

    이 정부는 처음부터 정상적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죠.
    설마 그러겠어?하는 일들을 거침없이 하고있으니..

  • 5. 그런데..
    '08.7.3 8:46 AM (121.126.xxx.204)

    단순하게 말해서 이제 마지막 부동산 폭등이 한번더 오고 버블이 꺼질거라고,,
    전 이런 말 주변서 많이 듣거든요,,

    바꿔서 생각해보면 모두들 이렇게 생각하고 부동산상승이 시작된다 싶으면
    팔기 시작할텐데.. 그러면,, 과거 몇년과 같은 폭등이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해질지..
    제가 너무 단순 무지 한가요??
    경제에는 문외한이라,,,

  • 6. 베를린
    '08.7.3 9:33 AM (84.171.xxx.231)

    구름님/ 유명하신 교수님께 인정을 받게 되어서 무척 영광이예요. 독일에서 독일어와 영어로된 경제잡지와 글들을 꾸준히 보고 이런 저런 인맥으로 한국 소식을 들으면서 나름대로 판단해 본건데 부끄럽게도 권위있으신 분이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음...님/ 산은을 홀딩과 KDF로 나누고 홀딩의 주식을 KDF에 출자한 후 KDF의 지분을 매각하는 것으로 민영화를 한다고 금융위원회에서 올 6월 초에 확정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산은민영화와 메가뱅크(산은+기은+우리 등)설립안은 서로 배치가 되기 때문에 좀 문제. 산은법개정안이 여당과 국회에서 가을에 통과되어야 되니 아마 지금 분위기로는 이것도 홍준표의 뜻에 따라 미적거릴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박수석과 아마 힘겨루기 할 꺼 같기도 하고.. 개정안을 잘 지켜보세요..


    ...님/ 음...님/ 그러게요. 모험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까지 가고 있어요. 환율삽질도 한 몫 하고 있죠. 금리를 올리는게 현 상황에서 장기적으로는 필요하겠지만 내수를 죽여버리면 정권내내 성장률 1%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당근 물가인상을 버티지 못하고.. 스태크플레이션으로 빠져드는거죠.. 이게 그나마 당연한 대처법이고 견뎌야 할 시기인지도 모르겠지만... 현 정권은 공약도 공약이고 정권연장을 위해서는 무리를 해서라도 성장률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금리를 올리고 내수를 올리는 무언가 지혜를 짜 낼 생각을 안하고 늘 하던대로 금리를 내리고 내수를 올리고 건설경기를 투입한다라는 엉뚱하고 모험을 하는 뻔한 수를 쓸 거라는게 지금 박수석과 임태희의 선발에 느껴집니다.


    그런데..님/ 모두 다 알고 있어도 시간차가 있거든요. 주식도 오르고 내리는거 어느 정도 주기가 있고 예상이 되어도 꾼들 나갈 때 개미들이 들어가듯이요. 정보력의 차이도 있고 조중동이 장난치는 면도 있고.. 기획부동산과 그 비호세력들이 만들어내는 허위정보라는 것도 있고... 그리고 자금력에 있어서도 차이가 나기도 하고... 어쨌든 개미들이 몰리는 폭등시기에는 정보의 혼란이 생기고 경고를 날려도 유언비어라는 등... 폭등을 부추기는 세력들도 있고... 하지만 꺼지는 건 펀드멘탈...즉 실물경제가 받쳐주지 않으면.. 내수와 경제성장률 등등.. 제일 약한 부분부터 도산하기 시작하면서 빠른 시간에 구매력이 다시 빠져버리면서 통제불능으로 일어나는 거라서..

  • 7. 웅~
    '08.7.3 10:43 AM (211.253.xxx.34)

    저 베를린님 글 팬이예요. 언제 새 글 올라오나 기달리곤해요^^

  • 8. 저두요.
    '08.7.3 10:49 AM (203.234.xxx.117)

    지금 일부러 다시금 또 찾아읽고 있어요.

    하지만, 베를린님께서 우려하는 그 사태 이전에 맹이 이 나라를 떠나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 9. ㅜㅜ
    '08.7.3 11:17 AM (211.215.xxx.55)

    잘 읽었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요즘 공부 많이 합니다.
    감사해요..

  • 10. 제 생각엔
    '08.7.3 4:05 PM (222.107.xxx.36)

    강북발 버블은 이미 시작된거 같아요.
    강남, 경부축은 버블 꺼졌다고 하지만,
    개미들은 벌써, 이제 대세는 강북이라고 우르르 몰려갔습니다.
    이걸 끝으로 와장창 무너질까 너무도 두렵네요.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너무 떨어져서 팔지도 못하고 있어요.
    남편은 자꾸 지금이 바닥이니 추가 매수 하자고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더 떨어져있으니....
    그냥 가지고 있다 2~3년 후에나 팔까 생각중입니다.
    너무나 두려운 상황이네요.
    다들 맘 단단히 먹고
    견딥시다.

  • 11. 베를린
    '08.7.3 7:16 PM (134.155.xxx.220)

    웅~님/ 어머.. 제 팬이셨다니 영광이예요.^^ 정말정말 예상밖.. 감사합니다. 새로 득템하면 또 올릴께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저두요. 님/ ㅜㅜ 님/ 감사합니다.^^ 아.. 기분도 좋지만 제 글을 눈여겨 봐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약간 부담이..^^

    제 생각엔 님/ 그렇죠? 그런데 어차피 실물경제가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에 비대해진 건설업이 어쩔 수 없이 정리가 어느 정도 되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다이어트랄까.. 40년간 한국의 경제를 견인한 건 고마운 일인데.. 55사이즈가 건강한데 현재 88사이즈가 되었다고나 할까..

    경제정책에 따라서 어느 정도 만회도 가능하고 연착륙도 가능하고... 물론 경제담당자가 똑똑하고 공부도 많이 하고 경제의 흐름을 읽는 감각도 있어야 겠지만... 현 정권에 기대하기는 역시 무리인거 같아요. 스태그로 빠져들었다가 3년 뒤에는 다시 회생할 기회가 올 텐데 지금 모험을 해버리다가 완전히 엎어버리면 주식시장과 펀드에서 곡소리가 나올 수도 있거든요. 조금만 더 지켜보세요. 작은 반등이 있을 거예요. 10월 정도가 그나마 제일 적게 손해보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런데 메가뱅크와 금리까지 심하게 움직이고 버블이 커지면 그 때는 완전히 빠져나오는게 나을 것 같아요. 완전히 투기시장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좀 냉정한 투자자라면 내년 후반기에 곡소리가 날 때 회생가능한 주식으로 다시 들어가시면 4~5년 뒤에는 대박을 치실 꺼예요. 제 예상에 변수가 워낙 많으니 그 때 그 때 경제정책과 상황에 맞춰서 새롭게 판단을 하셔야 하는 건 당연하겠죠?

  • 12. 환율은 잘 모르지만
    '08.7.4 2:43 PM (125.181.xxx.173)

    강장관이 꽤나 욕먹고 있네요.베를린님께서는 부동산에 마지막 불꽃을 예상하시는것 같은데 금리 인하가 가능할까요? 아무리 그래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일을 할수까요? 궁금합니다.

  • 13. 글중에
    '08.7.4 3:06 PM (125.181.xxx.173)

    "부동산 시장 저점 분위기 조성, 주식시장의 혼란, 유가를 비롯한 물가 상승...딱 부동산 폭등 직전의 모습입니다" 이라하셨는데 제가 경제를 잘 몰라 이해가 않됩니다. 조금더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 14. 인피니티
    '08.7.7 10:57 PM (211.245.xxx.139)

    베를린 님 팬클럽 들고 싶은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늦었지만,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비싼 지식 공짜로 배워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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