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미사 법회등이 폭력시위 근절 집회인가요??

[마감뉴스 뷁~!!]

으음,,,
요즘  이 시간대면 인터넷보며 생중계보거나  아님  집회관련 뉴스보거나
집회다녀와  지쳐 자거나 등등의 이유로 안봤는데요..

오늘은 피디수첩보다 그냥 켜놓고있었는데  뭐 뉴스는  9시 뉴스와 별반 다른게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제 신경을 거슬리는 표현들..
기독교와 불교에서 연달아  기도식을 올리고  불법집회를 한다며
지나가는 글자들과  앵커의 멘트
폭력시위  어쩌구 저쩌구.. 자세한 단어는 생각이 안납니다만
어쨌든   종교계 모임이 꼭 폭력시위 근절을 위해 여는것처럼 말하더군요.

그분들이...
지금  시위대의  폭력시위때문에 모이시는겁니까??
국민들을  폭도로 호도하고   무기도없는 시민들에게  행하는 무차별적인
강경진압을 규탄하며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하시려는거 아닌가요?

더 웃긴건'
마지막 논설위원의 말
미국과  공조를 더욱 더 굳건히 하여  남한을 쥐락펴락 약올리는 북한에
강한 압박을 할 수있어야한다
뭐 이런

사실 등신 정부가 지들 잘났다고  처음엔 식량 안준다고  북한 무시하다 나중엔 식량 주께
받아~~  했는데
북한이 '됐거든?'   그러곤  우리 정부는  답변 기다리는데 답변도 못받는 처지.  ㅡ.ㅡ

거기다 북한이랑 미국이랑 꿍짝 꿍짝 맞아서 지들끼리  오케이?? 그럼서 협상하고
미국 믿고있다 완전 따당한거 아닌가요??

여기서 뭘 또 공조해서 뭘 얼마나 더 퍼줄라고.

아무튼   말로만 듣던 마감뉴스  음,,, 그렇군,, 이었습니다.

이것도 아무 생각없이 보고있음  어,, 그런가보다. 그러면서  고개 끄덕 끄덕할거같아요.

워~~~~   저 이런것도  느낄 줄 알고  참 보는 눈이 많이 넓어졌네요.  ㅡ.ㅡ

[역시..]

역시 그렇죠? 일 하느라 티비는 못보았지만 점차 접수에 들어가는 느낌..
눈치 보고 목숨 구걸하는 게 언론의 생리인가..ㅉㅉㅉ

[그들이간절히바라는것]

국민들을 경찰의 폭압으로부터 구하기위해 나서신 분들한테
제가 다 죄송해지네요.
그리고 미국과 공조;;;;; 이보다 더 굳건히 할려면
조공이나 공녀라도 보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만큼 굽신거리면 됐지 뭘 더 한다구요.

[춤추는구름]

소견으론, 종교에 의한 시국 집회는 좋은점도 있고 문제점도 있는듯해요.
평화집회, 이것이 이번 미사의 핵심인데, 그렇기에 꺼저가는 촛불집회의 불씨를 살렷고요.
뭐 지금 정권에선 폭력이라고 하니까, 일단 그렇게 받아드려야겟지요.
그런 의미에선 이번 시국 미사가 있어서 넘넘 행복했어요.
그리고 정의구현사제단에게 도 무한 존경심도 생겻고요. 한마디로 감동이엿습니다.
우리의 의도는 그럴진데, 조중동의 의도는 또 반대로 달리고 있으니 문제일듯합니다.
조중동은 일단 불법 좌경 폭력 이런거만있음 될거 같아요.
그래서 만약에 논설을 하더라도, 뭐 교인의 신분으로 정치적 집회를 하면 안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좀더 발전하면, 이제는 다수가 평화를 원한다.
폭력은 어떤한 이유로도 해결방법이 아니다 이번 평화집회를 보면서.... 등등
이런 논조로 나올거에요 아마도, 그리고 불쌍사가 생기면, 또 선전 하겟죠.
그새의 평화는 어디가고 폭력이 난무하는가?
그러면서, 다시 촛불 집회에 대한 흑색 선전으로 몰아갈듯해요.
그런면에선, 시국 미사가 저들의 선전을 하는데 있어서 어느정도 구실이 될수 있다고봅니다.
물론, 평화집회를 나쁘다고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조중동이 앞으로 몰아갈 것이 그렇다는 거에요 제 생각엔...
그런 의미에서 방송 앵커의 멘트는 문제가 있단 말을 하고 싶엇는데... 길어졋네요.

[뚝배기정신]

일단 조중동 영향력 제로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무도 안보면 무슨 영향력이 있을리 없고 광고주도 무시하고 정부쪽도 무시하는거죠. 아무도 안보는 신문이 무슨 힘이 잇겟어요? 이웃에 하나씩 알려서 절독하고 숙제하고 왜곡언론 실상 알려 부수 뚝 떨어지면 그게 급소죠. 아울러 한겨레 경향 영향력 키우고요. 한발한발 가다보면 목표 금방 다다를겁니다. 한번 바람이 불면 무섭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