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천주교 여자들 머리에 쓰는 미사보는

기도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08-07-02 01:08:26
예배 드릴 때 머리에 쓰는 하얀 미사보요.
세례신자들만 쓰는건가요? 여성들은 다 쓰는건가요?
성물..등등 검색하면 팔던데 동네 성당가도 팔지요?

저는 이노무 정부를 믿을 수 없어
어느날 무식하게 선량한 시민에게 폭력을 행사할지 모르니
미사보 하나 사서 오로지 예배를 위해 시청에 온 것으로 예비해 두려고 합니다
(천주교 다니시는 분들에겐 죄송합니다만 정부가 정부를 못 믿게하기에 최소한의 자기보호용입니다)

물론 기독교이지만 미사는 똑같이 드렸습니다.
뭐 심야까지 하는 것도 아니구요.
IP : 116.42.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7.2 1:10 AM (121.142.xxx.242)

    세례명 받은 분들이 쓰는걸로 아는데요.

  • 2. 미사보는
    '08.7.2 1:12 AM (125.180.xxx.33)

    세례를 받아야 쓰는것입니다

  • 3. ..
    '08.7.2 1:14 AM (211.186.xxx.49)

    초등학교때 이후로 성당을 안 가서 확신하는 정보는 아니지만..
    세례 받아야 쓰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세례받고 선물로 미사보와 묵주를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원글님 심정도 백번 공감해요..
    초등학교 이후로 성당 문턱도 가지 못 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미사보가
    어린이용인데다 친정집에 있어서
    저도 월요일 시국미사 참가하면서 최소한의 보호용으로
    가까운 성당에 가서 미사보를 구해야 하나 고민했거든요.. ^^

    시간이 늦을거 같아서 급하게 가느라 결국 그냥 가긴 했네요..

  • 4. 미사포?
    '08.7.2 1:14 AM (219.248.xxx.244)

    미사포'라고 하는게 아닌가요.
    미사보가 맞나요.

  • 5. 핑키
    '08.7.2 1:17 AM (211.37.xxx.181)

    세례 받아야 쓰는게 맞아요..
    저 예비신자 교리반 들을때는 안 썼거든요~~ 그리고..미사보가 맞지 않나요? ^^

  • 6. ..
    '08.7.2 1:20 AM (79.186.xxx.155)

    세례를 받아야 쓰는게 맞지만 - 저도 미사보 하나 구입해서 나가시는거 권해요.
    최소한의 '자기방어' 잖아요. 권봉이나 까나리 액젓 물총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

  • 7. 원글
    '08.7.2 1:23 AM (116.42.xxx.19)

    missa布 인데
    끝자는 음이 두개다 보니 그냥 관습적으로 미사포나 미사보 둘 다 사용되는 듯 합니다
    베 포/펼 포/보시 보이니 원 뜻을 헤아린다면 미사포가 맞을 것 같은데
    현대 국어가 연음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미사보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되네요

  • 8. 전...
    '08.7.2 1:24 AM (125.180.xxx.33)

    절순이 인데... 저도 자기방어로
    금요일 시국법회때 조계사가서 스님들과 같이 행진하면서 시청으로 갈려고 합니다
    염주들고...

  • 9. ...
    '08.7.2 8:35 AM (203.229.xxx.78)

    미사보는 세례 받아야씁니다만
    시국미사때 신자이면서 안쓰는분들도 많았고
    경찰도 그다지 위압적이지 않던데요. 길안내도 해줬구요.
    심지어 현장에서 레이스천(망사천?) 잘라만든 미사보를 나눠주기도 했어요
    (무슨 단체분인가본데 '면사포'라면서 나눠주더라구요 --;;;)

  • 10. .
    '08.7.2 9:28 AM (125.176.xxx.34)

    옛날에는 머리 모양으로 신분을 표시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느님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고 머리 모양을 가리기 위함으로 미사포를 썼다고 합니다.
    그것이 유래가 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480 서울시에 민원 내고 받은 답변인데요... 6 약간 실망 2008/07/02 770
211479 英 질병史 권위자 해리슨교수, "국민건강 위협에도 쇠고기 수입 이해안된다" 2 버디 2008/07/02 617
211478 버스, MBC스페셜 [두뇌음식] - 100인승 9 버디 2008/07/02 872
211477 우리도 광고합시다. 1 버디 2008/07/02 312
211476 조선일보와 한겨레의 차이 10 조선바보 2008/07/02 851
211475 언론청정구역선포식 4 축복받은 오.. 2008/07/02 318
211474 미사녀....전설의 여신이 나타났으니.. 10 유부남 2008/07/02 1,393
211473 특수임무수행자회, 진보신당 습격해 여성당원 폭행 4 완전 60년.. 2008/07/02 355
211472 시집가셨어요? 혼맥도 이예요... 2 오랜확신과행.. 2008/07/02 1,087
211471 인간은 극악할수도 있습니다. 정부의 다음 대응을 예측해야 합니다. 7 여울마루 2008/07/02 510
211470 <대전> 촛불 ~ 모이자...!! 5 애둘초딩엄마.. 2008/07/02 299
211469 미사보..미사포에 대해서.. 4 여울마루 2008/07/02 680
211468 거제 대우조선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계신분 계신가요. 4 나라가 정말.. 2008/07/02 320
211467 금강제화, 조선일보가 몹시 좋아하는 기업이네요. 4 2008/07/02 403
211466 [박멸조중동]다큐 "뉴스페이퍼맨의 죽음" 보러 갑시다.. 1 우리동네박씨.. 2008/07/02 341
211465 (펌)저는 정말 나쁜여자입니다. 4 조용한세상 2008/07/02 668
211464 걱정스러운한국 22 쓴소리 2008/07/02 1,339
211463 미국산 쇠고기가 싸다구요??? 4 오 노~ 2008/07/02 726
211462 펌-뛰는 조중동 위에 나는 네티즌~ 이건 삭제 못할것이다!! 7 ... 2008/07/02 945
211461 아고라펌) 민변의 이광철 변호사입니다. 15 민짱 2008/07/02 961
211460 이럴땐..어떻게 거절하는게 좋은가요.. 19 거절 2008/07/02 1,284
211459 소세지에 소고기가 들어가겠죠? 6 ... 2008/07/02 564
211458 제발 폭력시위 좀 하라고 하지만... 15 그들이간절히.. 2008/07/02 687
211457 종교계 미사 법회등이 폭력시위 근절 집회인가요?? 4 마감뉴스 &.. 2008/07/02 423
211456 훼미리마트가 중앙일보 계열사?? 확인하세요. 13 삐닥이 2008/07/02 718
211455 미국 좋아하는 명박씨.미국에서 광고끊기운동은 일상이라오~ 3 명박퇴진 2008/07/02 434
211454 천주교 여자들 머리에 쓰는 미사보는 10 기도 2008/07/02 1,264
211453 삼양라면 공구... 완전 후회 35 알루 2008/07/02 6,235
211452 1인시위에 대한 질문 하나 더.. 7 noctur.. 2008/07/02 303
211451 어느 신문지국장의 죽음 4 시청자 2008/07/02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