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 50대 초반 남편이 인생은 즐거워야 한다며...
저한테 산부인과 가서 레이져로 거시기 수술 하라 하네요
아프지 않게 하는 간단한 수술 있다면서
제가 안하면 남편이 링 으로 (해바라기도 있다함) 한다네요
제가 자연 분만도 아니고 제왕절개로 했는데도
남편이 나이 먹어가며 더더욱 적극적으로(발킴) 그러는것이
영 밉고(꼴보기싫음) 그래서 하루가 우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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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국에 이런 글이 우습지만 고민이 되서요
내나이 50 조회수 : 288
작성일 : 2008-07-01 09:38:26
IP : 221.144.xxx.2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7.1 10:06 AM (128.253.xxx.111)아유. 저는 30대 중반인데, 50을 넘어서도 그래야 된단 말이져. ㅎㅎㅎ. 약간 암담하네요...
저희집도 남편은 밝히고, 저는 도망다니는 타입이라서요...
남자들은 왜 모를까요?
부인이랑 자고 싶으면,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줘야 되는 거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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